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17일부터 택시 승강장 앞에서 택시기사에게 위해 따뜻한 커피와 녹차를 제공 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을 평안하게 병원까지 안내해주는 택시기사들에게 조그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마련된 것이다.
개인택시 운전기사 김모 씨는 “의정부성모병원이 전국 의료기관평가에서 4위에 선정된 것은 이러한 세세한 부분에 까지 고객 감동을 주는 서비스 때문일 것”이라며 “병원에서 직접 제공하는 따뜻한 커피가 어떤 커피전문점의 고급커피보다 맛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장영식 기자(jys@medifonews.com)
2006-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