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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정부, “2015년 국내 바이오산업 G7 진입”

산자부, 2015 사업발전 비전과 전략 확정 발표

2015년이면 의학 및 산업부문에서 생산 60조원, 수출 250억불을 달성해 바이오 강국 G7에 진입할 수 있다는 청사진이 제시됐다.
 
정부는 19일 ‘2015 사업발전 비전과 전략’을 확정하고, 바이오산업, 전자의료기기산업 등 업종별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보고서 밝힌 국내 산업의 업종별 미래모습을 살펴보면 바이오 산업은 2010년이면 바이오산업의 신성장 동력화에 주력해 생산규모가 25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바이오산업은 또, 2015년이면 첨단 바이오강국 G5에 진입하고, 생산규모는 60조원에 다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자의료기기도 2010년까지는 전자의료기기 산업경쟁력 확보에 주력해 세계시장점유율을 2.9%까지 끌어올리고, 2015년에는 세계시장 점유율이 5.7%에 도달해 첨단의료기기 강국의 위상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는 바이오강국 진입을 위해 장기간 임상실험을 지원하고, 고위험-고수익의 특성을 반영한 전세계 챔피언급 ‘바이오스타 창출형 R&D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전자의료기기 강국 도약을 위해서 첨단의료기기 기술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기반 구축, High-Tech 기업 육성, Mid-Tech 제품기반의 시장개척 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희범 산자부장관은 “이번 보고서는 지난 1년간 국내외 전문가 300여명이 참여해 만든 전략 보고서로써 10년 후 글로벌 환경변화를 조망해 보고, 우리산업의 발전과 발전전략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장영식 기자(jys@medifonews.com)
2006-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