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이 12월부터 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 사진을 액자에 넣어 선물하고 있어 화제다.
병원에 따르면 신생아 사진액자 선물은 성탄절을 기념해 강남성모병원에서 태어난 아이들에게 소중한 기억을 남겨주기 위해 폴라노이드 사진으로 제공해 왔다.
하지만 연말을 맞아 기존 폴라이노드 사진 제공에서 더 나아가 아기전문 스튜디오의 도움을 받아 전문 사진사가 아기 촬영을 하고 인화된 사진(5 ×7 사이즈)을 하얀 액자에 담아 산모에게 전달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전문 사진사가 촬영한 사진을 액자에 넣어 선물해 주고 있다”며, “강남성모병원 홈페이지 상에서 사진을 찾아볼 수 있는 ‘신생아 앨범’ 서비스도 호응 속에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영식 기자(jys@medifonews.com)
2005-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