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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동아ST, ‘제2회 자율준수(CP)의 날’ 기념식 개최

CP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회사 내 CP 문화 정착을 유도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강수형)는 15일 오후, 홍천 비발디파크 리조트에서 강수형 사장 및 영업본부장 등 임직원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동아ST 자율준수(CP)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자율준수(CP)의 날’은 동아에스티가 윤리적인 기업으로서 나아가기 위해, 기업최고 경영자와 임직원들의 자율준수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다시 한번 알리고, 회사 내 자율준수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자 제정되었다. 동아에스티는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여 임직원들의 자율준수 의지를 독려하고 있다.


행사는 임직원들의 자율준수 서약서 낭독, 자율준수관리자의 기념사, 자율준수 우수 지점(팀)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기념식에서 자율준수 서약서에 명시된 ▲동아에스티의 경영이념 존중과 공정한 직무 수행 ▲높은 윤리의식과 투명성을 토대로 고객의 가치 존중과 관계의 유지 발전 ▲원칙과 법규 준수를 통한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 등 세가지 다짐을 함께 제창하며 자율준수 의지를 다졌다.


동아에스티 강수형 사장은 “누구에게나 존경 받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CP준수의 책임과 의무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올해 두 번째 자율준수의 날을 맞아 다시 한번 나 자신과 동료, 선후배들과 자율준수를 약속하고 현장으로 돌아가서도 오늘의 약속을 성실히 실천하여 동아ST의 진정한 성장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2007년CP도입 및 자율준수편람과 운영기준을 마련했고, 2010년 제약업계 최초로 CP팀을 신설했다. 이후 2014년 7월 기존 CP팀을 사장 직속의 CP 관리실로 격상하고 상무급의 임원 배치 및 인원 보강을 통해 준법 경영을 위한 조직을 대대적으로 강화했다.


특히 대표이사를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해 CP 운영에 대한 독립성을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 CP 등급평가에서 국내 모든 업종 중에서 최고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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