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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학회

[기획]연구학회 23곳 둔 신경정신의학회

신경정신의학을 발전시키고,국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회원들 간의 친목 도모와 권익을 신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해방 직후 그 해 9월 7일에 의학회 산하분과학회 중 가장 먼저 조선 신경정신의학회(회장:심호섭, 부회장:명주완)의 이름으로 창립했다.
 
이후 1955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로 개명하고 2005년에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그 후 5.16혁명으로 해산된 학회 재건을 위해 1961년 여름 우석대(현 고려대)에서 재건학회가 개최. 회칙개정과 동시에 재건학회 초대 회장에 유석진 박사를 추천함으로써 학회는 다시 재건되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창립당시 총회원 30명 내외로 시작한 신경정신의학회는 60년이 지난 2005년 8월 현재 정회원 2233명, 일반회원 508명, 특별회원 36명 등 총 2777명이며 매년 100명 이상 회원수가 증가하는 성장을 하고 있다.
 
또 20개의 지부, 23개의 연구학회, 13개의 위원회, 그리고 1개의 정신의학연구재단의 규모로 성장하고 발전했다.
 
회무의 집행은 2001년도부터 이사회와 의결기관인 대의원회로 양분하여 13개의 위원회(운영위원회, 학술위원회, 기획위원회, 수련위원회, 교육위원회, 고시위원회, 간행위원회, 보험위원회, 진료심의위원회, 법사위원회, 국제위원회, 홍보위원회, 무임소위원회)를 산하에 두고 있다.
 
1964년에 처음 국제학회에 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해외 학회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제학술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학문적으로는 국내외 각종 학술활동, 용어의 제정·정리, 간행사업을 통해 발전된 결과 학회 정신과 교과서를 발행했으며 각종 연구재단 기금으로 연구 정신을 고취하고 있다.
 
1974년 2월에 창립된 한국정신치료학회를 필두로 1994년 4월에 대한노인의학회가 창립됨으로써 18개의 연구학회가 창립됐다.
 
학회창립 50주년 행사를 치룬 1995년 이래 한국중독정신의학회,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 대한정신분열병학회, 대한우울·조울병학회, 대한불안장애학회 등이 추가로 창립돼 의학회 중 가장 많은 총 23개의 연구학회를 갖게 됐으며 세계적인 학회로 발전해 왔다.
 
대외적으로는 정신보건법 학회측 안의 꾸준한 추진 외에도 시대적 쟁점이 되었던 사건들에 대응해 정신 장애 환자의 사회적 처우 개선과 권익 옹호를 위해 노력했으며 일반인이나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 정신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자 했다.
 
더불어 의료보험 정책의 합리화를 위한 조정과 건의, 의료사고 등에 대한 대응 등 회원 공통의 관심사와 이익을 옹호하고자 했다.
 
안으로는 수련병원 기준을 마련하고 전문의 자격 시험의 질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연수교육 실시로 정신 장애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 시혜를 공급하고 국민 정신 보건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의료학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지난 4월 22, 23일 전북대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10월 21, 22일에는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창립 60주년을 기념, 추계학술대회와 정기총회를 열고, 21일 새로운 임원진도 선출했다.
 
총 39개의 강연과 심포지엄이 마련된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일본과 중국의 젊은 정신의학자들도 초청해 국내 의학자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정기총회에서 장환일 심임 회장(경희의대)과 정영조 심임 이사장(인제의대)이 취임식을 가졌으며 운영위원회를 포함 15개 위원회의 임원진이 새로 구성됐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임원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장한일 회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영조 이사장
 




 

위원회

직책

성명


1

 

회장

장환일


2

부회장

문경서


3

김명규


4

전진숙


5

이사장

 정영조


6

차기이사장

조수철


7

운영위원회

총무이사

최종혁


8

학술위원회

학술이사

권준수


9

기획위원회

기획이사

김용구


10

수련위원회

수련이사

박원명


11

교육위원회

교육이사

이영식


12

고시위원회

고시이사

김영훈


13

간행위원회

간행이사

김찬형


14

진료심의위원회

의무이사

정영기


15

보험위원회

보험이사

한창환


16

법사위원회

법제이사

박용천


17

국제위원회

국제이사 

김도관


18

홍보위원회

홍보이사

강대엽


19

윤리위원회

윤리이사

박민철


20

개원정보위원회

개원정보이사

이정국


21

특임위원회

특임이사

고복자


22

김정범


23

김경승


24

황태연


25

 

감사

김학렬


26

박두병
 
 
 
회원현황
 




회원현황


현재까지 등록 회원중 타계, 해외 이주, 주소불명회원 제외


년도

정회원

일반회원

특별회원




2000년

1,530

545

25

2,190


2001년

1,837

545

30

2,286


2002년

1,879

515

31

2,425


2003년

1,998

498

30

2,526


2004년

2,113

504

31

2,648


2005년

2,239

515

31

2,785
 
 
 
 
 
 
 
 
 
 
 
 
 
 
 
 
 
 
 
 
 
 
 
 
대한신경정신의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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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5-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