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코드인터내셔날(대표 최수환)은 천연물 의약품 개발기업인 바이오허브를 인수, 자회사로 편입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바이오허브는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 장일무 교수와 서울대의대 교수들이 2000년초에 설립한 벤처기업이다.
바이오허브는 설립 후 현재까지 주로 천연물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과 천연의약품을 개발해 왔다.
이 회사는 최근에 질경이(한방명 차전초) 추출물을 이용한 간기능 활성화제 ‘헤파플란타’를 개발했다..
라이프코드는 앞으로 헤파플란타의 전임상 및 임상시험 허가를 위한 절차를 본격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최수환 대표는 “중장기적으로는 헤파플란타를 천연물 간염치료제로써 육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2~3년 내에 미국 현지 법인을 통해 기능성 식품으로 승인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영식 기자(jys@medifonews.com)
2005-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