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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임신 1년간 안되면 불임검사 받아야

가협, ‘불임조기검사 지원캠페인’ 펼쳐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는 쌍방울과 공동으로 11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TRY와 함께하는 불임조기검사 지원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가협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불임조기검사 및 예방을 권장하기 위해서 기업체와 민간단체가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불임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이해를 촉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캠페인’은 저소득층 부부들을 대상으로 연간 총 60가구를 선정해 1가구 당 10만원 한도액 내에서 불임기초검사비를 지원한다.
 
이 캠페인은 현재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아기모 사이트(www.agimo.org)를 통해 첫번째 공모가 이뤄지고 있으며, 불임조기검사 권장 캠페인을 홍보할 포스터는 쌍방울내의 전국 1500여 매장과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본부 및 전국 13개 지회 가족보건의원, 보건소 등에서 게재되어 있다.
 
가협 신순철 홍보실장은 “그동안 지원의 사각지대로 놓여있던 불임문제에 대해 기업, 민간단체가 공동으로 협력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데 특별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장영식 기자(jys@medifonews.com)
2005-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