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병원에 다니는 설사 아동을 대상으로 표준 조제 분유와 비교하여 유산균 함유 분유를 먹인 경우 설사 횟수와 기간이 감소된 효과를 나타내었다. 유산균은 Lactobacillus
reuteri와 Bifidobacterium lactis 가운데 전자인 L. reuteri가 더 효과적이었다.
이스라엘 베어 쉐바에 있는 소로카 병원의 와이즈만 (Zvi Weizman) 박사 연구진은 201명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L. reuteri, B. lactis 및 유산균 무 첨가 분유를 먹인 후 각종 질병 발생 여부를 관찰하였다. 신생아 모두 건강했고 아동 병원에 다녔다.
유산균 분유를 먹인 아기는 설사의 횟수와 기간이 짧아지고 낮아졌을 뿐 아니라 열도 거의 없었다. 다른 집단과 비교한 결과 L. reuteri 첨가 분유를 먹인 아기가 병원에 오는 일이 가장 적었고 항생제 투여나 열 발생 일이 가장 적었다.다른 요인을 감안하고서도 L. reuteri 집단이 가장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자료: Pediatrics, January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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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