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9월 24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골다공증약, 치과 검사하고 드셔야 해요”를 주제로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노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골다공증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골다공증약을 복용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골다공증 약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비스포스포네이트’ 이다. 골다공증, 악성종양의 골 전이 등에서 골밀도 감소 억제와 골절 예방 효과와 안정성을 인정받아 많은 환자에게 사용되는 약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 골다공증 약의 장기 사용에 따른 턱뼈괴사증 환자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명훈 교수와 함께 골다공증약의 부작용, 턱뼈괴사증, 골다공증 약 복용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 02-2072-3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