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연구동 3층 회의실에서 ‘암환자 및 가족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구로병원 호스피스회(회장 김준석)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질병의 고통을 직·간접적으로 겪고 있는 암환자 및 가족을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종양혈액내과 오상철 교수가 ‘암환자의 의료문제’ *가정의학과 김대균 전문의가 ‘암환자의 통증관리’ *정춘희 수간호사가 ‘암환자의 신체간호’ *김경주 영양팀장이 ‘암환자의 영양관리’ *김원철 사회사업사가 ‘암환자의 심리와 사회복지정보’ 등에 대해 강연한다.
한편, 암환자를 위한 무료건강강좌는 매달 넷째주 화요일 오후 2시 구로병원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암환자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통증 및 영양관리 등의 실제생활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꾸며지고 있다.
장영식 기자(jys@medifonews.com)
2005-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