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대만이 건강보험과 관련, 지속적인 재정안정 방안과 양국의 약가관리제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은 오는 25(금) 공단 강당에서 제1회 한국-대만 국민건강보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1부에서는 ‘지속가능한 재정안정 방안: 한국-대만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서울대 의대 김용익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서울대 보건대학원 원장인 양봉민 교수가 발제를, 김창엽 서울보건대학원교수, 김재진 조세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에 나선다.
제2부에서는 ‘한국과 대만의 약가관리제도 개혁: 문제점과 과제’를 주제로 대만 위생서 차관 Chen, Shin-Chung이 좌장을 맡고, 공단 연구센터 김성옥 책임연구원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의경 실장이 발제를 이평수 공단 상임이사와 김진현 인제대 보건행정학과 교수가 토론에 나선다.
장영식 기자(jys@medifonews.com)
2005-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