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지움 제약회사 UCB는 미국 FDA가 간대성 근 경련증 치료약으로 Brivaracetam을 희귀 약으로 지정 받게 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지난 8월 유럽위원회는 간대성 근 경련증 치료에 Brivaracetam에 대해 희귀약으로 허가한 바 있으며 UCB는 일반 신약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임상 설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rivaracetam은 levetriacetam과 다른 SV2A 유도체로서 전간 및 간대성 근 경련증이 있는 실험동물 뿐 아니라 광선 감수성 전간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서 획기적인 항전간 작용을 나타냈다. Brivaracetam은 현재 난치성 부분 전간 및 헤르페스 감연 후 신경증 환자에게 제2상 임상을 실시하고 있다.
간대성 근 경련증은 근육이 쇼크처럼 부지불식간에 갑자기 요동치는 질환으로 일반 전간 증후군과 다른 증세를 포함하여 여러 가지 내재적 원인이 복합된 질환의 증세를 나타내는 질환이다. (Chemie de information service)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