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는 센토코(Centocor)사의 건선치료제 Remicade에 대한 심사를 접수했다. 미국인 약 200만 명이 중간 및 중증 건선질환에 감염되어 있다. 건선 질환은 만성, 면역 매개 염증 질환으로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유발한다.
Remicade는 2005년 9월에 유럽공동위원회에서 중간 및 중증 건선치료에 다른 약물, 즉, Cyclosporine, methotrexate 또는 Psolralen 과 A 자외선 병용치료에서 효과가 없는 경우 사용을 허가한 것으로 이를 근거로 하여 미국 FDA가 허가 신청을 접수한 것이다.
Remicade는 건선 관절염환자에 대한 증세 완화에 FDA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Remicade 임상실험에서 매우 고무적인 사실을 관찰했다고 센터코사의 면역 약물 부장인 구조(Cynthia Guzzo)박사는 언급하고 있으며 건선 치료에 Remicade 연구에서 의사와 환자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부언했다. (Datamonitor Newswire)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