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유방갑상선외과 전예원 교수가 3월 18일(수) ‘2015년 유선희 데레사 유방암 연구 학술상’을 수상했다.
전예원 교수는 젊은 여성 유방암 환자에게 시행한 수술방법별 생존율에 대한 대단위 추적 연구를 비롯하여 그동안 다수의 연구를 진행, 발표하며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유선희 데레사 유방암 연구 학술상’은 지난 2009년 유방암으로 임종한 유선희 데레사의 유족이 유방암 퇴치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가톨릭의대에 연구기금 1억원을 기부하면서 제정된 학술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