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내달 9일(금) 서울교육문화회관(양재동 소재)에서 ‘2005 보건산업기술대전’ 행사의 일환으로 국내 유망 바이오 보건기술의 기술거래 및 사업화를 촉진키 위한 ‘바이오 비즈니스 파트너링 포럼’을 개최한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서는 벤처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의 국내 유망 바이오 보건산업 기술에 관한 발표가 진행되며, 관심 있는 기업 및 투자자 간 1:1 미팅을 통해 기술이전·투자유치·마케팅제휴 등 전략적 사업협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난해 포럼의 경우 기술보유 업체로 이노셀, 엠젠바이오 등 20개 벤처기업과 기술수요업체로 유한양행, 종근당 등 28개 기업 등 50여개 기업이 참가해 총 100여 건의 파트너링 미팅이 이뤄졌으며, 올해 포험에서는 이보다 더 많은 파트너링 기회가 이뤄질 것으로 진흥원은 예상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세부프로그램은 기술 및 제품에 대한 구두발표를 위한 Business Presentation & IR Session, 상호관심기업간의 1:1 미팅을 위한 Business Partnering Session, 최신 시장 및 기술동향 정보를 제공하는 Seminar Session, 참가자들에게 기술 및 제품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Poster Session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1월 11일까지 참가신청서, 기술/제품 소개서를 진흥원 보건산업기술이전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장영식 기자(jys@medifonews.com)
2005-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