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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IT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10년 생존율 99.7%

임플란트 상실 상대적 위험도 타사 대비 5~60배 낮아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사장 서충석)는 자사의 임플란트가 초기 및 후기 임플란트 상실에 대한 상대적 위험도에 있어 타 브랜드 대비 우수한 안정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10년간의 임플란트 생존율이 99.7%로 나타나 스트라우만 임플란트의 보다 높은 장기안정성이 입증됐다.

지난해 12월 치과연구 저널인 JDR(Journal of Dental Research)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임플란트 브랜드가 임플란트 상실 위험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스웨덴 사회보험청(Swedish Social Insurance Agency)에서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University of Gothenburg) J.Derks 연구팀과 보험청에 등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험 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무작위로 추출해 조사한 것이다.

연구는 지금까지의 관련 연구가 전문의 또는 특정대학병원에서 소규모 환자 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점에 비해 규모가 크고 무작위로 선택된 환자의 표본에서 연구를 진행한 점에서, 임플란트 치료의 브랜드 별 상실 위험도 비교에 대한 객관적이고 중요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초기 임플란트 상실에 대한 연구는 2003년 800개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임플란트 치료를 받은 총 2765명(1만1311개 임플란트)을 대상으로, 후기 임플란트 상실에 대한 연구는 이들 중 9년 후 임상 검사에 참여한 596명(2367개 임플란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

구 결과, 초기 임플란트 상실은 특정 임플란트 브랜드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트라우만의 SLA 임플란트로 치료 받은 환자군의 경우 0.7%의 초기 임플란트 상실율을 보였는데, 타사 브랜드로 임플란트 치료를 받은 환자군은 이보다 2배에서 8배 가량 높은 위험도를 나타냈다.

임플란트 브랜드는 9년후 평가 한 후기 임플란트 상실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사 브랜드 임플란트를 식립한 환자군은 스트라우만의 SLA 임플란트로 치료받은 환자군 대비 후기 임플란트 상실에 대한 위험도가 최소 5배에서 최대 60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는 0.5%의 후기 임플란트 상실율을 보여, 장기적인 안정성이 높은 제품임을 입증했다.

한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브이유대학교(VU University) 메디컬센터 연구팀이 1997년 11월부터 2001년 6월 사이 임플란트 수술을 받은 177명 환자(374개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한 임플란트 생존율에 대한 10년 장기 추적 결과에 의하면 스트라우만 SLA 임플란트는 99.7%의 높은 생존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의 양경임 상무는 “임플란트 시술은 비용 및 치료과정 특성상 제품 선택 시 장기안정성이 고려돼야 하는데, 스트라우만은 가장 많은 대규모 장기적 임상 연구자료와 세계 최초의 10년 장기 임상 연구자료를 보유한 회사”라며 “한국과 마찬가지로 임플란트의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국가인 스웨덴에서 진행된 이번 연구 결과가 환자들이 임플란트 브랜드를 선택하는데 주요한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