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는 특이한 형태의 백혈병과 임파종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화학요법제 아라논 (Arranon)에 대해 FDA의 허가를 취득했다고 10월 28일 발표하였다.
회사측은 적어도 2종 단위의 화학요법 치료에도 개선효과가 없는 아동과 성인환자 모두에게 주사로 사용할 수 있게 신속한 허가를 요청했었다.
아라논 성분명은 nelarabine으로 급성으로 번지는 소수의 치명적인 질병 환자를 대상으로 겨냥한 약물이다. FDA는 이러한 환자에게 신속히 이용되도록 제한된 자료로 허가한 것이다.
GSK는 이 약물이 시장에서 성공할 경우 미국 국립암연구소와 공동으로 단계 높은 약물효과에 대한 무작위 최종 임상실험을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
회사 수석 부사장 파올레티(Paolo Paoletti)씨는 “아라논 연구는 암치료 약물 발견 노력에 회사측이 장기 연구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다른 암 공동체와 합심하여 치료하기 어려운 난치병인 경우도 치료 개발에 장기적으로 더욱 노력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라고 언급했다. (로이터)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