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FDA에서 허가된 화이자의 당뇨병 성 신경 통증 완화 약물 리리카 (pregabalin)가 환자의 사지에 흔히 나타나는 통증 완화에 효과를 나타낸다 고 뉴욕 로체스타 의치학대학의 렛서 (Harold Lesser)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당뇨병성 통증환자 338명을 대상으로 리리카와 맹약을 5주간 각각 투여하고 비교한 결과 리리카 중 및 고 용량투여로 47%통증 개선에 효과가 있어 수면과 삶의 질 개선효과가 있는 반면 맹약 투여는 18% 개선효과에 머물었음을 확인하였다.
통증완화와 수면개선은 리리카 투여 1주일 이내에 효과가 나타났고 연구 기간 내내 개선효과가 지속되었다. 부작용은 대부분 경미했으며 현운 불면 등을 보고하고 있다. (자료: Neurology, December 15,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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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