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김치정)가 지난 27일 ‘콜레스테롤과 동맥경화의 날’을 맞아 장충당공원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과 상담을 실시하는 등 심혈관질환 위험과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홍보했다.
콜레스테롤, 대사증후군, 비만 등이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 및 뇌혈관질환 발생에 중요한 위험인자임을 알렸다. 또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보이는 이상지질혈증을 치료·관리하는 것도 중요함을 알렸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매년 '콜레스테롤과 동맥경화의 날' 행사를 개최, 지질이상 및 동맥경화증과 이로 인한 심혈관질환 위험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