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슈틱스 (DataCeutics)사는 아스트라제네카 (AZ)가 자사에서 개발한 임상연구 소프트웨어 CR Toolkit에 대한 세계 독점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신약 등 허가에 필요한 서류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효율적으로 이용된다.
AZ는 임상 통계 분석에 대하여 전 세계적으로 통일시키는 작업을 꾸준히 노력해 왔다. 목표는 연구 개발 현장에서 통상적인 절차와 수단을 실행하므로 약품등록의 효율성과 질을 개선시키려는 데 두고 있다.
이러한 목적으로 CR Toolkit는 전 세계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솔류션으로 선택했으며 이는 SAS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접근하여 통계학적 결과를 얻어내는 해결방법이다. 통계적 결과에는 임상 보고와 수준 높은 서류 작성의 부문을 차지하는 표, 그림 및 목록 등을 포함하고 있다.
CR Toolkit는 따라서 통계 처리 및 작성 전문가가 신속하고 용이하게 보고서, 표, 목록, 그라프 등 허가신청에 필요한 자료를 자동적으로 작성할 수 있게 되어 시간 절약, 경비 절감 및 허가 요건 만족을 높이는 효과를 나타낸다. 모든 결과를 자동으로 페이지 레이아웃이 가능하여 시간과 업무량을 50%로 줄일 수 있게 된다.
데이터슈틱스 사장 길버트(Paul Gilvert)씨는 “CR Toolkit를 AZ에서 전 세계 사용권을 공여 하므로 임상 보고의 소프트웨어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며 이를 계기로 본사가 임상보고 소프트웨어 사업에 선두 주자로 자리를 확보하게 되었다” 라고 평가하였다.
데이터슈틱스 사는 생명 과학 임상 기술 분야의 선두 주자로 고도의 품질과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솔류션으로 제약, 바이오텍, CRO 산업계에 지난 12년간 사업에 진력해 왔다. 주요 소프트웨어 제품으로 CR Toolkit, 임상보고 솔류션, 데이터슈틱스 보고 포탈 등이 있다. (dBusinessNews.com)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