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바이오 제약회사인 제넨텍사와 바이오젠 아이데크사는 10월 25일 이들의 항암제 리툭산(Rituxan)에 대해 미국 FDA가 과거 치료가 어려웠던 비 호즈킨스 임파종(NHL) 치료에 대한 허가를 우선 심사할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제넨텍사와 그의 동업자 바이오젠 아이데크는 이미 리툭산을 임파계의 암인 비 호즈킨스 임파종 치료로 허가 받아 시판하고 있다. 회사측은 다른 화학요법제와 병용으로 중간 등급이나 공격적인 CD20 양성 B 세포 NHL환자 치료에 제1 치료 약물로 허가를 취득하려고 하고 있다.
FDA는 우선 심의를 결정하면 신청 접수 후 6개월 내에 가부를 통지하는데 이들 회사는 지난 8월 12일에 신청했다. (로이터)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