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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학회

“췌담도 질환연구의 10년 발자취 탐구”

췌담도연구회, ‘창립 10주년기념 심포지엄’ 성료


대한췌담도연구회(회장 심찬섭, 순천향의대 소화기내과)는 지난 22일 순천향대학교병원 동은대강당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열고, 담도암의 최신지견에 대한 토론의 장을 펼쳤다.
 
'담도암의 진단과 치료의 최신지견(Progress in diagnosis and treatment of bile duct cancer)'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는 성균관의대 영상의학과 임재훈교수를 비롯한 9명의 국내외 연자와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심찬섭 회장은 “지난 10년간의 빛나는 발자취를 이어받아 더욱 발전된 췌담도 질환의 연구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심포지엄을 준비했다”며 “연구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해주신 임원진과 적극적인 참여로 연구회를 더욱 빛나게 해주신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For the ideal team approach’라는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성균관의대 영상의학과 임재훈 교수가 ‘Radiologic imaging(MD-CT, MRI, Virtual imaging, etc)’에 대해 발표했고, 이어 울산대의대 내과 서동완교수의 ‘Endoscopic imaging(ERCP,EUS, IDUS)’, 아주대의대 외과 김욱환 교수의 ‘Controversies in surgercal management’, 연세대의대 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교수의 ‘Radiation therapy’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Best management for Klatskin's tumor’라는 주제로 인하의대 내과 이돈행 교수가 ‘Endoscopic drainage’를, 부산의대 영상의학과 김창원 교수가 ‘Percutaneous drainag’e를 발표했으며, 울산의대 외과 이영주교수가 Surgercal resection을 순천향대의대 내과 조영덕교수가 Photodynamic therapy를 각각 발표했다.
 
1, 2부 중간에 펼쳐진 초청특강은 도쿄대학 히로유키 이자야마 교수가 ‘The investigation of radial and axial force in biliary metallic stent’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