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사의 정신분열증 치료약 쎄로켈에 대한 조울증에서 우울증 치료에 추가 적용 허가 신청을 위한 임상 자료가 나왔다.
이 임상실험은 조울증 가운데 우울증 치료에 적응증 추가를 위해 금년 말까지 미국 FDA에 신청할 계획으로 있다.
BOLDER II라는 8주 실험 결과는 쎄로켈 복용으로 맹약과 비교하여 조울증에서 우울증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시킨 효과를 나타냈다고 회사측은 주장하고 있다.
회사측은 성인 인구에서 조울증 환자가 약 3-4%에 이르고 세계적으로 활동불능 원인의 6대 질환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쎄로켈은 금년 상반기에 13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로이터)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