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 이하 인구협회)는 08년 6월 13일에 ‘2008년 2/4분기 산후조리업자교육’을 실시한다.인구협회는 모자보건법 제15조(산후조리업의 신고) 6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7조(산후조리교육) 1항에 의거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산후조리업자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06년~08년도에는 전국을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별로 나눠 총8회 산후조리업자교육을 실시해 전국 524명 이상의 산후조리원 사업자 대표가 교육을 수료했다.이번 2분기 산후보리업자교육은 6월 13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전북대 교수연구동에서 진행되며, 신청기간은 5월 16일부터 6월 3일까지다.참가신청은 E-mail(kdh1738@naver.com, 사진첨부)이나 Fax(02-2636-2176, 당일 사진 제출)로 하면 되며, 교육참가비는 5만원으로 신한은행 100-022-330913 (예금주: 인구보건복지협회)로 사전에 입금해야 한다.신청서 서식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구협회 출산장려팀(02-2639-2842)으로 문의하면 된다.
개원의협의회(회장 김종근)가 의협 대의원총회 무산으로 예산 및 사업계획이 처리되지 않은 것과 관련, 대의원회와 집행부가 힘을 합쳐 해결책을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대개협은 16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4월 20일에 개최된 의협 정기 대의원총회가 정족수 미달로 무산된 지 한 달이나 지났다”며 “대의원 총회가 무산됨에 따라 의협과 그 산하단체들이 추진해야 하는 사업과 예산이 의결되지 않아 손을 놓고 있는 상태로 이 같은 회무의 공백이 한 달 이상 지속되고 있다는 것은 분명 잘못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의협 대의원회는 무산된 총회에 책임을 통감하고 빠른 시일 내에 임시총회 개최나 서면결의 등의 방법을 강구해 예산문제를 빨리 해결, 회무의 공백을 없애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또한 “의협 집행부도 대의원회로 책임만 떠넘기고 기다리고만 있지 말고 대의원회와 머리를 맞대고 총회문제를 신속히 마무리해 산적한 현안 해결과 회원 권익을 위한 사업에 전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재의료관리원 경기요양병원은 지난 15일 ‘병원서비스마인드’를 주제로 직원 CS교육을 실시했다. 경기요양병원 CS리더 신현숙 간호사는 ▲서비스의 다양한 의미 ▲서비스의 기본 5요소 ▲고객감동을 위한 서비스 Tips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직원들이 병원근무자로서 필요한 서비스 마인드를 갖춰 고객에게 병원과 직원에 대한 좋은 기억을 심어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부고객이 만족할 때 비로소 외부고객도 만족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직원간의 단결과 화합을 통해 일하기 좋고 일하고 싶은 직장문화를 조성해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실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계명대 동산병원 교직원 모임 연변사랑공동체(회장 배옥석 교수)가 중국 연변지역 조선족을 돕기 위해 오는 20일 저녁7시 대구제이교회 대예배실에서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에는 달성교회, 대구교회, 마하나임실내악연주단, 남덕교회, 대구제이교회, 대구CBS 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해 아름다운 노래와 악기연주를 선사한다. 연변사랑공동체 모임은 연변지역을 중심으로 중국과 북한에 그리스도 사랑을 전파하기 위해 지난 2004년 11월에 결성, 현재 회원 110여명이 회비를 모금해 매월 10만원 가량의 식량을 기아에 빠진 북한 고아원에 전달하고 있다. 또한 중국 조선족 연변자치주의 도문시에서 매년 여름 의료선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경북봉화군 물야면에서 연1회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케어센터(원장 이복순)는 지난 15일 원격진료 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해외 콜롬비아 및 스페인 정부의 자문위원 6명, 본부 총무이사, 건국대학교 정보통신처장 및 비트 컴퓨터 관련자 등 내외부 인사 20여명이 케어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해외 시찰단은 케어센터 e-health 시스템 구축 사업개요 및 추진경과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센터 곳곳을 둘러본 후 원격진료시스템 시연회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경기케어센터는 첨단 유비쿼터스 인프라를 기초로 의료서비스의 질적 증대를 위하여 안산중앙병원과의 원격 진료 협진을 통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이날 이복순 원장은 “60세 이상의 고령 장해인들이 대부분 노인성 지병을 가지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데 보다 쉽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효율적인 질병관리를 할 수 있다” 고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의학계와 수의학계, 정부측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의사협회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는 AI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도모하고 적절한 대처법을 제시하기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문제에 대한 심포지엄’을 5월 20일 오후 2시 이촌동 의협회관 3층 동아홀에서 개최한다. 또한 의협은 최근 전국적인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국민 불안 해소 및 닭고기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 농가들을 위로하고, AI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0일 정오에 의협 인근식당 ‘오메가삼계탕’에서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AI 확산에 따른 인체감염 우려에 따라 닭고기소비가 위축된 것과 관련하여 소비촉진 차원에서 “익혀 드시면 정말로 안전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의협 임원 및 대한의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대표 및 언론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열릴 예정이다.이번 심포지엄과 관련해 김주경 의협 대변인은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오재원 교수(한양대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사진)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천식 및 알레르기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008년도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우수연제상은 학술대회 동안 발표된 논문 157편 중 가장 우수한 발표 연제에 수여되는 상으로, 오 교수는 지난해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논문에 시상하는 ‘소오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데 이어 연이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오 교수는 한양의대 생화학교실 한중수, 박신영 교수팀과 공동연구 했으며, 논문제목은 ‘집먼지 진드기에 의해 자극된 기관지세포에서 PKC-a/p38 MAPK 경로를 통해 interleukin-13 생성에 있어서 phospholipase D1의 역할’이다. 이 논문은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를 활성화하는데 필요한 세포내의 효소 반응과 그 기전을 밝히는 연구로서 집먼지 진드기 등에 의한 알레르기 천식의 세포 내 기전을 밝히는 데 중요한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이와 관련 오 교수는 “특히 기관지 세포 내에서 이 효소에 대한 연구가 세계적으로 없기 때문에 이 연구는 향후 천식의 기전을 밝히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한 연구를 지속할 것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드트로닉은 최근 새로운 약물방출스텐트인 엔데버 레졸루트 (Endeavor Resolute)와 애보트의 자이언스(Xience V)를 1대1로 비교하는 임상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RESOLUTE III All-Comers라 불리는 이번 임상연구의 첫 케이스는 2주전 유럽에서 실행됐다. 이번 임상연구의 책임연구가 중 한 명인 스위스 베른 대학병원의 스테판 윈데커 교수 팀, 그리고 벨기에 알스트 심장혈관센터 윌리엄 윙스 박사는 지난 4월 30일 RESOLUTE III 임상연구의 첫 환자를 등록했다. 이들 외에 독일 심장카테터 센터의 지그문드 실베르 교수와 네덜란드 심장센터의 패트릭 서레이 교수가 임상연구 책임연구가로 임명됐다.RESOLUTE III는 엔데버 레졸루트 약물방출스텐트를 위한 중추적 임상연구로, RESOLUTE III는 약 2300명 환자를 대상으로 엔데버 레졸루트나 자이언스 스텐트를 1:1로 무작위 할당해 삽입하게 된다. 임상연구는 이들 두 스텐트를 시판 중인 나라의 15~20개 곳 연구기관에서 진행되며, RESOLUTE III의 1차 연구종점은 시술 1년 후 ARC(Academic Research Consortium)가 정의하는
한양대학교(총장 김종량) 의과대학 의공학교실 김인영 교수(사진)가 15일 백남음악관에서 개최된 개교 제69주년 기념식에서 최우수연구교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양대병원 우영남 교수 외 20명이 30년 장기근속상, 오석전 교수 외 11명이 25년 장기근속상, 홍보실 김은철 과장 외 42명이 20년 장기근속상, 이미숙 간호사 외 45명이 10년 장기근속상, 박세우 전공의 외 4명이 모범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한양대학교 기획홍보실 양내원 실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한양대학교 홍보동영상 ‘Gobal 1st, Hanyang University’이 상영됐다. 스승의 날을 맞이아 학생대표의 화환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축하공연으로 한양대 음대 고성현 교수와 한양 초등학교 학생들의 공연이 이어졌다.김종량 총장은 “한양의 역사를 만들어 오신 모든 분들과 현재의 발전을 위해 전력 투구하는 모든 한양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한양의 비전을 가슴에 새기고 더욱 분발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총장은 “한양의 모든 발전은 리더 한 사람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며 “한양 가족 모두의 깊은 관심과 사랑이 함께 조화를 이룰 때 한양은 지속적
산재의료관리원 인천중앙병원(원장 정세윤)은 15일 오후 2시,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새희망병원과 진료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진료협약식에는 인천중앙병원 정세윤 병원장 및 박상태 행정부원장, 양유휘 진료부원장, 새희망병원 정재훈 원장 등 모두 10명이 참석했다. 정세윤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두 병원이 각각 가지고 있는 좋은 점을 활용해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협약식을 마친 후 새희망병원장 일행은 인천중앙병원 수중운동재활관과 재활교실 등 재활전문센터를 견학했다.
순천병원 간호팀장(주화순)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간호팀원들이 주머니를 털어 조금씩 모았던 성금을 승평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양주원 학생에게 전달했다(사진).가정형편은 어렵지만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하여 다른 이들의 모범이 되는 양주원 학생은 장학금을 받고 “마음 놓고 공부에만 매진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기뻐했다.올해 4년째를 맞이한 간호팀의 장학금 전달은 매해 2회(어린이날, 천사데이) 실시되고 있으며, 가정형편은 어렵지만 꿈을 잃지 않는 학생들이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건국대병원 신생아중환자팀은 15일 오후 3시 병원 대강당에서 ‘제2회 세상에 내려온 작은 천사들의 모임’이라는 이름의 홈커밍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개원 이후부터 2007년까지 신생아중환자실을 거쳐 간 이른둥이 가족들을 한자리에 모아 뜻 깊은 시간을 갖기위해 2006년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됐다.이홍기 병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는 24주 미만 652g의 작은 천사까지 건강하게 자라고 있으며, 의료진은 병원을 찾은 천사들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신생아중환자실을 맡고 있는 소아청소년과 김민희 교수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난 아가들을 보니 정말 기쁘다. 우리 아가들을 늘 사랑으로 키워 주시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신생아중환자실 의료진은 축가와 밸리댄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해 이른둥이 가족들을 환영했으며, 이어서 신생아중환자실의 하루를 담은 동영상 상영, 육아일기 낭독, 구연동화 발표와 아기 마사지 교육 등의 시간을 가졌다.
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가 보건복지가족부의 후원으로 실시한 ‘2008 금연홍보디자인 공모’에서 연세대 시각디자인학과 정진욱씨가 대상(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건협은 지난 14일, 정수아 교수(오산대학 시각디자인학과)를 비롯한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금연디자인 공모 작품에 대한 심사를 통해 대상 등 4개 부문의 11개 수상작품을 선정했다.올해 2회차인 이번 공모에는 지난 회에 비해 3배 이상되는 19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수상작들은 포스터, 패널, 사진 등으로 제작돼 금연홍보를 위한 교육 및 캠페인에 활용될 계획이다.건협은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5월30일 세계금연의 날 기념식장에서 시상할 계획이다.2008 금연홍보 디자인 공모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대상(1명)정진욱(연세대 시각디자인학과)▲우수상(2명)전유구(일반인), 성기혁(일반인)▲장려상(3명)윤지애-우지현(경인여대 커뮤니케이션과 외), 장주희-장현주-김선화(영진전문대 시각디자인과), 최용기(배재대 공연영상학부)▲입선(5명)황준택-안금주(숭실대 컴퓨터학부), 김덕문-오유진(한남대학교 디자인학과), 김창균-최은영(FM DESIGN), 강민희(원일컴), 박나영(숙명여대 공예
산재의료관리원 안산중앙병원(병원장 임호영)을 비롯한 7개 지역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행복나누미 봉사단’의 첫 번째 봉사활동이 최근 와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됐다.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안산시 와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와 목욕, 내선설비점검, 발맛사지, 이미용봉사 등이 진행됐다.의료봉사를 담당한 이한민 내과과장을 비롯한 6명의 안산중앙병원 봉사단은 혈당,혈압체크와 건강상담, 투약을 실시했다.지난 3월14일 창단한 ‘행복나누미’ 연합봉사단은 한국전력, 새마을부녀회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관내 소외계층과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의료봉사와 이미용, 내선설비, 안전점검, 무료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8일 MBC 불만제로를 통해 방영된 충격적인 약국 및 약사의 불법행위 실태와 관련해 14일자로 복지부에 해당 약국 약사에 대한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과 무면허자에 대한 형사고발 조치를 즉각 실시하고 해당 보건소 관련 공무원에 대해서도 징계를 요구했다. 특히 의협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약국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강화와 의약분업 제도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지난 5월 8일 MBC 시사고발프로그램 불만제로에서는 ‘소비자가 기가 막혀-약국의 두 얼굴’이라는 타이틀로 약국 및 약사 불법행위 백태를 고발했다. 서울, 경기지역 20개 약국을 잠입 취재한 결과에 따르면, 20개 약국 중 80%에 해당하는 16개 약국에서 불법행위가 적발되었으며, 적발된 약국의 불법행위 행태로 ▲조제전문 아르바이트 학생 및 무자격자 고용 ▲비위생적 조제실 관리 및 약사 가운 미착용 ▲무면허자(일명 ‘카운터’)의 약사사칭, 복약지도, 일반 및 전문의약품 판매, 한약처방, 불법진료 ▲무허가 의약품 판매행위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대해 의협은 “약국의 불법행위가 이렇게 심각한 수준이지만, 정부가 파악하고 있는 의약분업의 현주소는 현실과 너무도 괴리되어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