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발간 동기는 의학, 약학 및 간호학의 경우, 전공 특성상 배운 지식을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 함양이 매우 중요한데, 현재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완전한 임상 케이스북이 없으며 대부분 외국의 케이스를 정리한 서적에 의존하여 질환의 이해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실제로 한국 환자들의 상황에서 각 질환에 대해 하나의 시나리오와 치료가이드라인을 접함으로써 해당 질환에 대한 완전한 임상지식의 습득을 도모하고자 하였습니다. 책은 총 45개의 임상케이스를 수록하였으며 책의 구성은 크게 3가지로 구성하였습니다. 첫째, 각 질환 별 시나리오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내용들(환자챠트 구성요소에 대한 약어 및 간단한 설명 및 각 질환의 진단 및 치료해석에 필요한 임상화학수치, 그리고 약어 및 단위구성과 필수 수식들)과 둘째, 각 해당 질환의 시나리오들 제시와 셋째, 각 해당 질환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내용들(의학용어 정리 및 현재 약물들에 대한 평가와 치료지침에서 제시하는 표준 가이드라인 제시)로 구성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더 많은 내용을 세세히 담고 싶었으나 그렇게 되었을 경우 나무를 보느라 산을 완전히 이해 못하는 결과가 나올 것 같아서 될수록
이 책은 2003년 간행된 이후 올해 다섯 번째 개정을 맞이하게 되었다. 의료업과 검역법이 전부 개정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이 있었던 한해였으나 그만큼 수험생의 부담은 커질것으로 예상된다. 이 책은 예비 보건의료인이 직업활동에 필요한 보건의료관계법규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헤 다음과 같은 편집방법을 택하였다. 첫째, 법과 시행령, 시행규칙을 연결지어 볼 수 있도록 편집하였다. 둘째, 정부간행자료를 기초로 법률의 개정 이유를 소개하였다.셋째, 최근 판례를 엄선 및 요약하여 소개하였다.넷째, 학습목표를 제시하고 출제빈도가 높은 조문의 핵심사항을 표시하였다.다섯째, 최근 출제된 조문에 출제 년도를 표시하였다. 여섯째, 관련법과 관련된 사회적 쟁점을 다루고자 하였다.일곱째, 각 법마다 관련 객관식 문제를 소개하였다.여덟째, 최종 점검을 위한 모의고사를 출제하였다.최근 국가시험에 출제된 문제를 중심으로 모의고사(7회)를 마련하여 수험생이 최종 테스트와 점검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올해에도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 저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보다 풍성하고 알찬 개정작업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수험생의 법 이해와 사고능력의 향상을 위하여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바이다. 이
용어집은 의사협회에서 출판한 제4차 의학용어집에 근거하였으나 용어집에 없는 용어나 특수한 의미를 지닌 용어들은 편집자들이 협의하여 번역하였다.이번에 발간되는 중환자의학 용어집은 앞으로 지속적인 수정과 보완으로 보다 높은 완성도의 중환자의학 용어집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중환자의학 분야를 전공하는 여러 회원들에게 본 용어집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대한의사협회에서 2008년 발간 예정인 제5차 의학용어 사전에 대한중환자의학회 용어집에 포함된 중환자의학 용어들이 반영되기를 기대한다.저 자 : 대한중환자의학회 출판사 : 군자출판사 정 가 : 15,000원 페이지 : 304 발행일 : 20070830
HIV 감염이 우리 인류에게 그 모습을 드러낸 지도 어언 25년이 지났습니다. 그 간 이미 7천만 명 이상을 감염시키고 수많은 인류를 희생시켜 왔지만 아직도 이 질병은 인류 보건에 있어서 가장 심각한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다행히도 최근에 치료제가 개발되면서 병용요법을 통해 질병의 경과를 억제하고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긍정적인 치료 효과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도 완치를 시키기에는 요원한 것이 현실이라 하겠습니다.국내에서도 첫 감염자가 보고된 이후 20여 년이 흘렀으며, 최근에는 빠른 속도로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어 많은 우려와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HIV 감염은 지역, 민족, 환경 및 문화에 따라 다양하고 특징적인 역학 및 임상 양상, 바이러스적 성상, 그리고 치료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HIV 감염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키 위해서는 고유한 양상과 특성을 알고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그러한 면에서 국내에서 아직까지 이 분야를 진료하고, 연구하고, 공부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서 국내 감염의 양상과 특성도 함께 소개하는 관련 저서가 없었음은 무척 아쉽다 하겠습니다. 따라서 뒤늦게나마 국내 관련 전문가들의 노력에 의해 'H
금년에도 서울아산병원 내과학 교실에서는 개원의 선생님들의 진료에 도움이 되고자 "제 10회 개원의 연수강좌" 를 마련하였습니다.최근의 의학은 발전속도가 대단히 빠르고 또 다양하여 혼자서 모든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부하기는 매우 힘든 형편입니다. 따라서 각 분야를 세부 전공하고 있는 사람들을 통해서 경험을 공유하는 일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이번 연수강좌에서는 내과 각 분야의 "진단 및 치료의 최신지견" 을 다루었습니다. 아울러 신경과, 정신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방사선과, 산부인과 등 여러 선생님들이 개원시 맞부딪힐 수 있는 타과 문제들을 다루어서 다소나마 진료에 도움이 되시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Learning Center" 를 개설하여 복부 초음파 검사를 직접 실연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였으며 "Live Endoscopy" Session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시술을 보면서 토론함으로써 보다 실제적인 연수강좌가 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저 자 :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내과 출판사 : 군자출판사 정 가 : 20,000원 페이지 : 384 발행일 : 20070902
병원 원무행정의 정립을 위해 현장 경험과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어렵게 첫 출판을 한지 11년, 강산이 변한다는 긴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 동안 시대의 흐름과 보건의료정책의 변화에 따른 원무행정의 현장과 이론의 변화에 즉각적인 대응을 위하여 수정에 수정을 가한 것이 벌써 열한번째를 맞이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병원행정 관리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이 분야를 전공하는 후배가 많지 않던 시기인 19세기에 원무관리실무로 시작하여, 축적된 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변화과정을 해마다 수정하고 보완해 온 결과가 오늘의 크나큰 성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관습적인 선배의 가르침과 현장에서 부딪히며 터득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첫 출판을 하면서 부끄러우면서도 자부심이 가득하였습니다. 이제 한 획을 긋는 열한번 째판은 그 동안 수정과 보완을 거쳐 탄생한 개인적인 최대 결정판이라고 자부해 봅니다. 이번에는 2007년 7월부터 변경된 의료급여 1종수급권자의 본인부담제도 및 1,2종 수급권자의 선택병의원제도, 8월부터 시작되는 본인부담율 변경 등 2006년 하반기부터 2007년 상반기 동안 변경된 모든 정책 변화를 살펴보고 일선 현장에서 곧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수정하고 보완하였
이 책으로 인해 번거로움을 감내해야 함에 드리는 사죄어줍잖은 언어로 나불대야만 표현되고 인식되는 이 문명세계에게, 일상의 뉴스미디어만으로도 이미 다섯 트럭분 이상의 책에 묻혀 사는 현대인에게, 그리고 이 안 해도 되는 작업을 감행하느라 몸의 감쇠현상을 부추기는 나 자신에게 용서를 구해야만 한다. 그 이유는,첫째로, 동양사상의 원류로 간주되는 요가를 각기 다른 문명세계에서 태동한 문화의 해석틀로 일치하는 인식을 끌어내기란 쉽지 않다는 점과 더불어 인류보편사적 패러다임이라 단정지을 수 없는 과학 그리고 또 그 과학의 한 갈래인 의학을 수단으로 하여 해석하려는 시도를 참으로 어리석다 생각해도 차마 외면치 못하고 읽어야 하는 독자들에게 못내 안타까운 하소연을 토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즉 통합적 사고를 요구하는 동양사상을, 오감(五感)을 통한 분석적 사고를 요구하는 과학으로 해석해보려는 의도가 처음부터 모순되는 일일지 모르나 분별(analyzing differentiation) 자체가 통합(integration for the oneness)으로 가는 순환고리의 범주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확신에서다.둘째로, 요가의 의학적 해석을 원어인 범어(Sanskrit)를
SECTION 1 : 측두하악관절(Temporomandibular Joint) 1크보스텍 징후(Chvostek's Sign) 2부하 검사(Loading Test) 4촉진 검사(Palpation Test) 5SECTION 2 : 경추(Cervical Spine) 9추골동맥 검사(Vertebral Artery Test) 10스펄링 검사(Spurling Test)/추간공 압박 검사(Foraminal Compression Test) 12추간공 신연 검사(Foraminal Distraction Test) 15발살바법(Valsalva's Maneuver) 17연하 검사(Swallowing Test) 19티넬 징후(Tinel's Sign) 20SECTION 3 : 견관절(Shoulder) 23극상근 검사(Supraspinatus Test)/깡통 비우기 검사(Empty Can Test) 24예가손 검사(Yergason Test) 26스피드 검사(Speed's Test) 28루딩톤 징후(Ludington's Sign) 30상완 낙하 검사(Drop Arm Test) 31견갑골 측면 활주 검사(Lateral Scapular Slide Test) 33애플리의 스크래치 검사(Apl
정신전문간호사는 의료법에 명시된 전문간호사 중 하나로 2004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학원 수준의 전문간호사 과정이 개설되고 2006년 8월에 제1차 전문간호사 자격시험에 이어 2007년 7월에 2차 자격시험이 치러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3차까지의 자격시험은 기존의 간호학 관련 석사학위를 받은 3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는 간호사 모두에게 특별한 응시기회가 주어지므로 의미가 크다 하겠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자격시험 준비를 위한 서적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들의 많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15명의 정신간호학 교수들이 모여서 학습 지침서를 출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영역별로 간단하게 주요개념을 정리하고 그에 따른 문제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정신전문간호사를 위한 기본 학습서라 볼 수 있으나 정신과 영역에서 일하는 정신간호사나 정신보건간호사에게도 필요한 서적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아직 의료법 내에 정신전문간호사의 구체적인 역할 및 범위에 관한 내용이 기술되어 있지 않으나 작년에 이어 계속 배출될 정신전문간호사들의 실제적인 활동에 많은 기대를 하게 됩니다. 희망하기로는 이 학습지침서가 정신전문간호를 수행하는데 중요한 초석이 되기를 바랍니다.
대장암 절제술을 받고 방사선 요법과 항암제치료를 끝낸 후 몇 년 동안 편안하게 지내던 환자에서 종양표지자인 CEA가 상승되어 CT, MRI 등의 검사를 시행했으나 재발병소를 발견할 수 없었다. 고민하던 중에 새로 도입된 PET에서 재발병소를 발견하여 새 생명을 얻게된 환자를 보면서 PET의 위력을 다시 실감하게 된다. 이처럼 많은 임상의사가 매일의 임상에서 PET의 위력에 놀라고 있으며, 그 결과 "PET 먼저(PET first)"라는 개념으로까지 발전되고 있다. 그러나 PET 검사도 영상진단의 하나이므로 그 유용성과 제한점에 대한 명확한 개념이 필요하다.이 책은 PET의 기본 개념에서부터 광범위한 임상 응용 그리고 장래의 전망까지를 간결하고 쉽게 설명하고 있다. 앞부분에 핵의학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에게 좋은 영상을 얻기 위한 다소 구체적인 설명이 있어 어려워 보이지만 임상적 적용이 목적인 경우에도 좋은 참고가 될 것이다. 뒷부분에는 동위원소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지침이 소개되고 있으며 임상에서 PET센터를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와 같이 PET의 시작에서부터 임상 운영까지를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으며,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암과 뇌질환의 판독에
현대사회는 마사지의 춘추전국시대라 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마사지에 관련된 일을 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마사지를 통해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관리하며, 아름다움을 가꾸고 있습니다. 이에 대학과 여러 마사지관련 교육 단체에서 체계적인 마사지 교육을 실시하여 많은 물리치료사, 스포츠마사지사, 피부관리사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서점에서는 수많은 마사지 관련 서적들이 봇물 터지듯이 출판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자들이 병원이나 센타 및 샵에서 근무할 때 대학을 갓 졸업한 학생들에게 마사지 실습을 시켜보면 대부분 "학교에서 배우긴 했으나 잘 기억이 안나요, 자신감이 없어요." 라는 말을 하며 힘들어 하는 모습들을 보고 처음부터 다시 실기법을 가르쳐줘야 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사항들에 고심을 하던 저자들은 치료마사지 및 스포츠마사지와 미용경락 마사지를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고 실전에서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기법들을 연구한 끝에 본 서의 내용들을 체계화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적용한 결과, 한 번 습득한 내용들을 잊어버리지 않고 실전에서도 막힘없이 적용하는 모습들을 보고 이를 계기로 오늘의 이 책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본 서에서의 실기법들
"실수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처럼, 무슨 일을 하든지 과거의 실수담은 성공의 밑거름이 된다.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의학에서, 특히 응급환자를 다루는 응급의학에서는 더욱 시행착오가 용납되지 않는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응급실은 오히려 실수하기 쉬운 환경이며, 응급의학 의사들은 "아차" 하는 경우를 경험하게 마련이다. 그런 실수들이 발생되는 것도 문제지만 더욱 심각한 문제는 크고 작은 실수 경험들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고, 응급실의 시스템만을 탓하면서 불필요한 실수를 반복하거나 후배 의사들이 답습하게 하는 것이다. 물론 전공의 수련 중에 증례발표를 통해 실수를 돌아볼 기회가 있지만, 증상별로 놓칠 수 있는 실수를 골고루 경험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그런 일이 일어나서도 안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환자나 의사들이 막대한 대가를 지불한 실수담을 증상별로 정리하였다. 아울러 그런 귀중한 실수들이 더 이상 재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고민을 다루고 있다. 저자들이 서론에서 언급하였듯이 실수를 줄이자는 것이 꼭 모든 검사와 협진을 총동원하는 방어적인 진료를 하자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병력이나 신체검진과 같은 기본에 충실하지 않
이 책은 어린이가 스스로 구강건강관리습성을 익혀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된 동화책으로 '치아의 구조', '치아가 하는 일', '치아우식병 예방법', '올바른 잇솔질 방법', '치아의 해로운 음식과 이로운 음식' 등을 알기 쉽게 편집해 엄마와 함께 의학적 지식에 흥미를 갖고 읽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저 자 : 대한구강보건협회 출판사 : 군자출판사 정 가 : 22,000원 페이지 : 총4권 발행일 : 2007-05-20
항생제 내성(Anitbiotic resistant)을 획득한 적지 않은 균주들의 감염(Infection)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를 것입니다. 이미 세계보건기구는 AIDS를 수명 10년- 위험인자로 채택을 하였으며 최근에는 신종바이러스인 조류독감이 우리에게 위협을 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런 인간면역과 감염 그리고 항생제내성 문제를 심층으로 다루었습니다.환경이 파괴되고 오염되는 것은 그만큼 지구의 청정한 지역이 점차 사라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미 전 세계 선각자들은 지구온난화에 대한 걱정을 수십 년 전부터 해왔으며 오고 있으나 이번 세기를 지나기 전에 심각한 환경의 변화와 그 합병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구는 단지 10년 전과 비교할 수 없이 오염되었고 어쩌면 우주의 한 행성처럼 변해버린 지금, 수십 년 후에 나타날 대규모의 재앙으로 공포에 떨기보다 당장 우리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위험을 분석해 보아야 합니다.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은 바로 환경오염과 비례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시급한 것은 성인병 관리 뿐 아니라 나, 내 이웃 그리고 내 후손(Offsprings)의 유전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전의 노력과 대비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우리가
최근 만성 질환의 유병인구가 증가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질병의 치료부터 예방을 위한 의료서비스는 해가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로 인해 국가에서뿐만 아니라 개인에 이르기까지 의료비 지출은 날로 증가하는 추세이다.이러한 이유로 의료기관에서의 재원일수 감소는 여러 측면의 도움이 되므로 질병치료의 효율성을 고민하게 된다.최근 영양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조기에 적절한 영양치료는 질병치료에 도움을 주고 재원일수 및 재 입원율의 감소에 기여한다는 이론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현실을 감안할 때 의료인에게 생애 주기별 영양지식과 영양권고안은 중요한 영양학적 지식이 되고 다빈도 만성질환자의 영양치료를 위한 영양중재 방법을 이해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본 번역서는 간단하면서도 중심이 되는 생애주기별 영양지식과 질병치료에 필요한 간호 영양중재 사항이 수록되어 있어서 병원 또는 학교나 보건소 등의 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사, 그리고 그 외의 보건의료직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각 단원을 정리하는 마지막에 질문과 답을 통해 중요한 사항을 놓치지 않도록 구성하였고 환자에게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