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1. 발기부전 / 12. 조루증 / 213. 후기 발현 남성 성선기능저하증 / 394. 여성 성기능장애 / 795. 전립선비대증 / 956. 음경지속발기증 / 1237. 페이로니병 / 1438. 무정자증 / 1799. 전립선염 / 19910. 정계정맥류 / 241소개이번 ‘남성과학 10대 질환 길라잡이’ 발간 사업은 본 학회에서 2003년 남성과학 교과서를 발간한 이후 약 5년이 경과한 현 시점에서 여러 회원들에 의해 교과서내 일부 내용의 시급한 개정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본 책자는 임상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남성과학 분야의 10대 질환을 우선 선별하여 남성과학 관련 국제학회에서 제정 및 발표된 표준 진료 지침과 최근 새롭게 확인되거나 발전된 질환별 병인, 진단 및 치료법 등을 바탕으로 임상에서 실제적인 도움이 되고자 각 질환에 대한 길라잡이 형식으로 집필되었습니다. 특히 각 질환의 길라잡이 내용은 일차로 대표 저자들에 의해 저술된 뒤 2007년 10월 3일에 개최된 대한남성남성과학회 제 13차 개원의 연수강좌와 11월 21일 개최된 대한비뇨기과학회 제 59차 학술대회 남성과학 심포지엄에서 지정 토론자 및
오늘날과 같은 글로벌 정보화 시대에는 넘쳐나는 정보 중에서 옥석을 가려내어 전달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의사들에게도 당연히 적용되는 문제다. 실제 실력이 뛰어나도 환자와 상담을 하며 횡설수설한다거나 대화 중 앞뒤가 안 맞는 논리적 모순을 보인다면 그 의사는 환자에게 결코 좋은 의사로 인정받지 못한다. 요즘 환자들은 대다수가 처음 상담 시 의사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보고 의사의 실력을 가늠하며 치료를 받을지 여부를 결정한다고 한다. 여기서 의사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란 첫 인상부터 말을 할 때의 말투와 말씨, 논리적 말하기, 경청하는 자세 등 의사소통에 관여하는 모든 것을 말한다(실제 환자가 많은 병원들을 보면, 의사들이 하나 같이 친절하고 조근 조근 설명을 잘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므로 이제는 의사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부족하면 자신의 실력을 보일 수 있는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것이다.사실 과거에는 의사가 실력만 좋으면 조금 불친절하거나 무뚝뚝하더라도 환자는 그 의사를 찾았다. 설령 마음속으로는 ‘의사 선생님이 너무 불친절하다.’라는 불만을 가졌을지라도 아쉬운 마음에 어쩔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우리 사회 전체적으로 인식에
코벤트리가 1970년대에 경골 근위 절골술의 개념에 대해 처음 발표한 이래 슬관절의 내측 또는 외측에 편향된 압력 부하를 줄여 공평하게 분배해 줌으로써 골 관절염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보고자 하는 시도가 계속되어 왔다. 그 당시만 해도 하지 정렬을 평가하기 위한 전장에 걸친 하지 방사선 촬영을 일상적으로 하기 어렵고 정확성 문제로 그 의의를 살리기 어렵다는데 근거하여 슬관절 전후면 방사선 사진만 가지고 대퇴 경골간 각을 교정하고자 하였으므로 7도+ 의 개념을 만들었다. 그러나 전 하지 정렬을 염두에 두고 체중 부하 시의 슬관절 내, 외측 및 전, 후방에 미치는 압력의 양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이것을 정적이 아니라 보행시 가해지는 동적인 압력 변화를 염두에 둔 절골술, 다시 말해 실제 우리들의 보행시 병적 변화가 일어나는 구획의 압력을 줄여 주되 지나친 압력의 반대편 구획으로의 전가는 일어나지 않게 하는 합리적인 절골술에 관한 지식이 정형외과 의사들의 얻고자하는 염원 중의 하나였다. 또 우리는 근위 경골 절골술만 해도 개방 쐐기 절골술을 할 것인가, 폐쇄 쐐기 절골술을 할 것인가 고민한다. 더 나아가 개방 쐐기 절골술을 하고 싶은데 내측 측부 인대를 어떻
가장 좋은 치료는 증상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다최근 근골격계 질환 이라는 단어는 친숙하게 다가왔고, 목 통증, 등(흉추) 통증, 요통, 상·하지 통증 등으로 나누어 치료방법들이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다. 하지만 근골격계 질환의 증상으로 원인을 감별하는 진단방법을 소개한 책자는 거의 없었다. 이 책은 감별진단과정이 논리적으로 기술되어있어 근골격계 질환 감별진단으로 좋은 교과서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정형도수치료를 전공하는 물리치료사들이 한번쯤은 꼭 읽어야하는 길잡이가 되었으면 하는 욕심을 부려본다.역 자 : 허태원 출판사 : 군자출판사 정 가 : 10,000원 페이지 : 97 발행일 : 2008-01-10
지금까지 침구 치료에 관한 책자는 수없이 출판되었고, 최근에 들어서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더욱 더 많은 문헌들은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내용면에서도 날로 다양함을 더해가고 있다. 통증의 침구 치료에 관한 문헌들도 많지만, 수술 후 통증을 침구로 치료하는 내용을 다룬 책자는 역자가 알기로는 아마 이 책이 처음이 아닐까 한다. 그 만큼 찾아보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 책은 흔히 볼 수 없는 희귀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주로 수술 후 통증을 침술로 치료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반드시 수술 후 통증만을 치료하는 데에 한정하고 있지 않다. 일반적인 통증의 침구치료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각 장에서 소개하고 있는 추가 치료 항목을 보면 통증뿐만 아니라 경락(經絡)이나 장부(臟腑)의 이상에 대한 전반적인 치료법도 습득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이 책은 수술 후 통증을 포함한 모든 통증 질환의 치료와 더불어 임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경락과 장부의 질환을 치료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가 있다. 이 책은 동양의학의 경락학설(經絡學說)과 변증론치(辨證論治)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어야 내용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초심자들을 위한 책은 아니다.
통증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겠지만, 많은 부분이 척추에서 기인하고 있다. 척추에 원인이 있는 통증을 치료하는 데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접근법이 있으며, 다학과적으로 총체적이고 궁극적인 치료 프로그램이 시행되지 않은 채로 각 진료과마다 독특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책에서는 지금까지의 통념과 약간 다른 진단과 치료법을 제시하고 있다. 사실, 가동화(mobilization)나 매니퓰레이션(manipulation)은 물리치료의 한 부분이나 대체의학의 한 모퉁이를 차지하고 있는 정도로 인식되어온 것 같다. 그러나 역자는 이 책에서 통증의 원인을 찾아내는 데에는 색다른 방법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치료법도 여러 가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지금까지의 해부학적 개념에 상당히 다른 부분도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예를 들면 "등의 목뼈 지점(cervical point of the thorax)"이라든가 "능선 지점(crestal point)" 등은 여태까지 전혀 모르고 있다가 이 책에서 처음 알게 된 것이다. 또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척수신경의 피부 분포에도 약간의 잘못이 있었을 수도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이 책에서는 추나요법(
1985년 Tsuge Kenya 교수가 Hiroshima 대학을 퇴임할 때, 10,000예 이상의 손의 외상, 질환을 수술하였다고 한다. 퇴임 시 그가 회고하면서, 손외과를 시작한 첫 십년간은 관찰과 모방이었고, 다음 십년간은 그가 개발한 것 또는 변경시킨 수술이었다고 한다.Tsuge 교수의 책이 발간되어서, 그의 독특한 경험을 나눌 수 있다. 손외과 영역에서 전문적 생애를 보낸 이 책의 특징은 그의 저술이란 것도 있지만 모든 그림이 그가 수술 전, 수술 중, 그리고 수술 후에 스케치한 것과 슬라이드에서 저자가 직접 그렸고 그림마다 Ken이란 싸인이 있다. 그 숫자는 2,500매에 이른다. 일본 내에서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많은 손외과 의사가 저자에게 수련의 또는 fellowship을 받았다.저자는 "손외과의 실제"를 1965년에 발간하였고 그 후 개정을 거듭하여 현재는 제 6판에 이르고, 이 책의 동반 교과서로 "Dr. Tsuge 손외과"는 1984년 출판되었고, 영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되어 세계적으로 널리 애독되고 있으며 2006년에 제 4판이 발간되었다. 이상 두 권의 교과서 외에 손외과 영역에 영어 및 일본어로 400편 이상
「경막외강에서 카테터가 끊어지면 어떻게 할까?」, 「수술후 식사는 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은가?」, 「베큐로니움을 생리식염수로 용해해도 좋은가?」, 「예방접종 후 언제부터 마취를 시작하는 것이 안전한가?」, 「예방 목적의 항생제 투여는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수술전 제모(hair shaving)는 필요한가?」이런 '기본적이면서도 소박한 궁금증'들에 대해서 마취과 수련을 하는 동안에 한 번쯤은 의문을 품고 이를 풀어보기 위해서 이 책 저 책 뒤적여본 경험들을 갖고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궁금증들에 대해서 대부분의 교과서에는 말 그대로 단순히 교과서적으로 기술되어 있어서 만족스러운 해답을 얻고자 했던 기대감 대신 아쉬움만 안고 마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렇다고 눈치 없이 고년차 전공의 선생한테 이런 '기본적인' 질문을 하는 것도 내키지 않아서 머뭇거리는 사이에 어느덧 4년이란 세월이 흘러가 버리고 마침내 그 해답을 얻지 못한 채로 수련이 끝나 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 책에서 다룬 이런 「소박한 의문」들은 감수를 맡은 稻田英一 (이나다 에이이치) 선생이 전국의 마취과 수련의들을 대상으로 하여 '평소에 궁금하게 생각하고 있는 의문'들이 무
ABGA 판독법을 배우기 원하는 학생, 인턴, 전공의, 일반의 및 수술실 근무자들을 위해 임상증례를 바탕으로 ABGA 판독법을 알기 쉽게 풀어 쓴 필독서 역 자 : 박명재 출판사 : 군자출판사 정 가 : 22,000원 페이지 : 258 발행일 : 2007
우리나라는 서구보다 빠른 속도로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데 이는 의학의 발전이 일조를 하였다. 20세기에 접어들면서 병의 원인, 발병기전, 진단기법을 비롯한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로 의학의 여러 분야가 눈부신 발전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신경학 분야는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영역이 많이 남아 있다. 최근에는 생명공학, 유전학, 분자생물학 등의 새로운 진단기법과 치료제의 개발에 힘입어 난치성 신경계질환의 치료에 서광이 보이고 있다.오래 전부터'대한신경과학회에서 발행하는 한글판 교과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대한신경과학회 회원들과 의과대학생들의 요구가 있었다. 때늦은 감이 있었으나 2005년 말에 대한신경과학회 내에 교과서편찬위원회를 구성하여 오늘 '신경학 초판을 발행하게 되었다. 편찬위원회는 전문분야와 지역 등을 고려하여 17명을 편찬위원으로 구성하였다. 이들은 단락 책임자로서의 역할을 분담하였고 수차례의 논의 끝에 '아담스 신경학'교과서의 체제로 세부제목, 쪽수 그리고 집필자를 결정하였다. 교과서발간의 목표는 전국 의과대학생과 전공의가 이해하기 쉬운 교과서를 편찬하는 것으로 하였다. 전국 의과대학에 근무하고 있는 부교수급 이상 교수 110여명으로 집필진을 선정하였고
이번 개정판에서는 최근의 KMA('07)의 내용에 충실하고자 하였으며, 지난 파워 산부인과에서 부족했던 중요사항에 대해 빈틈없는 정리를 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Williams 22판, Novak 14판의 새로 개정된 내용에 대해서도 수정 보강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공부하는 학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약자, 한글, 영어 찾아보기를 추가하였습니다. 그 밖에도 국시원에서 설정한 기본항목에도 충실한 Manual이 되고자 하였으며, 파워산부인과 Manual을 믿을 수 있는 Manual이 되도록 많은 힘을 기울였습니다.저 자 : 전북대학교의과대학학술편찬위원 출판사 : 군자출판사 정 가 : 40,000원 페이지 : 2권세트 발행일 : 2007-10-25
예방접종은 다른 보건의료 중재들에 비하여 가장 비용-효과적인 의료 대책이며, 수명 연장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21세기에 들어서서 다제내성균의 출현과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의 등장, 그리고 생물테러의 지속적인 위협 등으로 이들에 대한 백신 연구가 활성화되고 있습니다.국내에서 소아에 있어서 예방접종은 오래 전부터 비교적 잘 실시되어 왔으며, 이미 발간된 소아예방접종 지침서가 일선에 있는 의료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년인구의 증가와 면역저하환자의 증가, 그리고 해외여행자의 증가와 함께, 새로운 백신의 개발로 성인예방접종의 대상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일선 의료인들에게 정확한 예방접종 지식을 제공할 수 있는 성인예방접종 지침서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여 대한감염학회가 성인예방접종 지침서를 발간하게 된 것은 국내 감염질환 관리에 매우 뜻 깊은 일이라 하겠으며, 다가오는 성인예방접종 시대에 중요한 길잡이로서 그 역할이 기대된다 하겠습니다.저 자 : 대한감염학회 출판사 : 군자출판사 정 가 : 50,000원 페이지 : 473
뇌파판독 step by step 「증례편」은 1986년에 제1판을 간행한 이래, 「입문편」과 함께, 독자 여러분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2회 개정을 하게 되었다. 전회 개정 제3판(1999년)부터 7년여가 경과되어, 이번에 부분적으로 가필·증보하여, 「입문편」과 함께 개정 제4판을 간행하기로 하였다.주요 개정점은 다음과 같다.1. 모두(冒頭)에 「뇌파로 알 수 있는 점」의 장을 신설하여, 뇌파의 임상적인 의의에 관하 여 해설하였다.2. 용어에 관해서는 「입문편」과 마찬가지로, 일본뇌파·근전도학회(현재 일본임상신경생 리학회) 용어집(1991년) 및 국제임상신경생리학회연합(IFCN) 용어집(1999년)을 원칙적으로 따랐다. 그 밖의 표기도 될 수 있는 한 통일을 도모하였다. 또 국제임상신경생리학 회연합 용어집(일본어역)을 권말에 추가하였다(일본임상신경생리학회 용어집은 「입문 편」의 권말에 게재).3. 근년 주목받고 있는 질환(레비소체형인지증, 백질뇌병증)의 뇌파를 새로 추가하였다.4. 약물의 뇌파에 대한 영향은 판독하는 데에 중요하므로, 새로운 약물(SSRI, 제2세대 항 정신병제)에 관한 뇌파를 추가하였다.5. 「입문편」과 마찬가지로, 판독할 때에 두피상분포를
뇌파판독 step by step 「입문편」은 제1판의 서문에서도 기술하였듯이, 앞으로 뇌파의 독해를 공부하려는 사람들을 위해서, 뇌파 판독법을 그 첫걸음부터 가르칠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제1판은 1986년에 발행되었지만, 다행히 자매편인 「증례편」과 함께, 독자여러분들께 호평을 받아서 2회 개정을 하게 되었다. 전회의 개정 제3판(1999년)부터 7년이 경과되어, 이번에 몇 가지 가필·증판을 하여, 「증례편」과 함께 개정 제 4판을 간행하게 되었다.이번의 주된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1. 뇌파는 같은 전기생리의 심전도에 비해서 알기 어렵고, 배우기 힘들다고 한다. 그 때문에, 글머리에서「뇌파를 배운다」의 장을 신설하였고, 그 중에서 「뇌파란 무엇인가」, 「학습의 길잡이」, 「뇌파판독의 순서」에 관하여 해설하였다.2. 용어에 관해서는 일본뇌파·근전도학회(현재 일본임상신경생리학회)의 용어집(1991년) 및 국제임상신경생리학회연합(IFCN)의 용어집(1999년)을 원칙적으로 따랐다. 그 밖의 표기도 가능한 한 통일시켰다. 또 일본임상신경생리학회의 용어집을 권말에 첨부하였다(국제임상신경생리학회연합 용어집 [일본어역]은 「증례편」의 권말에 게재).3. 정상·이
간호의 전문화는 중환자간호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2004년 국내에서 중환자전문간호사 교육이 시작되고, 2006년 첫 중환자전문간호사가 배출됨으로써 중환자간호의 우수성을 한층 더 증진시키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중환자간호는 생명을 위협하는 건강문제에 대응하는 인간의 반응을 다루는 간호입니다. 오늘날의 중환자 간호사는 중환자 및 그 가족의 요구에 맞는 적절한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 이전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지식을 갖추도록 요구되며, 이런 지식들은 교육과 임상경험을 통해 얻어지게 됩니다. 그 동안 중환자간호사의 교육을 위한 여러 지침서들이 만들어져 실무에 활용되어 왔으나 아직 초창기인 중환자전문간호사교육을 위한 교재는 주로 국내외 의학서 및 외국 간호서적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중환자전문간호사 과정을 열고 있는 교육기관의 교수들로 구성된 본 중환자전문간호교육과정협의회에서는 중환자전문간호사 교과과정에 적합한 우리말 교재 개발을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Morton, Fontaine, Hudak 과 Gallo의 Critical Care Nursing: A Holistic Approach(제8판) 중 순환기계 및 호흡기계 부분과 기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