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병원산업 박람회 KHF 2024가 10월 2일부터 4일까지서울 코엑스 A, B홀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 디지털 헬스케어 박람회인 KHF 2024는 고령화, 만성질환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환자 중심의 헬스케어 패러다임 전환을 실행하기 위한 기술을 선보인다. K-디지털헬스케어 서밋: 미래 헬스케어에 대한 전망과 혁신에 관해 집중 조명 K-디지털헬스케어 서밋이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이번 서밋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는 자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미래 헬스케어 혁신 사례와 비전을 공유한다. 첫째 날(3일)은 배송 드론 전문 기업 나르마 권기정 대표가 “Emerging Technology; Medical Drone Delivery” 주제로 전세계와 국내 의약품 배송 현황 분석을 통한 의약품 배송의 혁신을 제시한다. 이어 부산대학교 오진우 교수는 첨단 전자코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선도 연구자로 “휴머노이드 후각 디스플레이 기술 기반 질병진단”을 주제로 발표한다. 둘째날 (4일)은 인하대병원 교수이자 인하대학교 우주항공 의과학연구소 소장인 김규성 교수의 “미래를 향한 우주
IT 기술이 이끄는 병원 혁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KHF 2024가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병원의료정보특별관과 대한병원정보협회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병원’에 적용되는 IT 및 보안 기술 발전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병원의료정보특별관에는 진료 예약부터 조회, 실손보험 자동청구가 한번에 가능한 서비스, 스마트 너스 콜, 스마트 환자정보시스템, 보이스 EMR, 스마트병원시스템 등 첨단 의료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참가해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다수 선보인다. 의료 서비스 향상 플랫폼 레몬헬스케어, 의료 클라우드 서비스 대표기업인 메가존 클라우드, 휴니버스글로벌, SK브로드밴드 등이 대표적이다. ‘대한병원정보협회’의 추계학술대회가 개최돼 빅데이터 활용 및 병원 생산성 향상 관련된 논의도 진행된다. 대한병원정보협회는 국내 병원소속의 의료정보 전문가들이 속해 있으며, 병원 내 IT기술 활용 고도화를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1일차인 10월 2일에는 “의료데이터 활용에 대한 고찰: 의료마이데이터 확산과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주제로 데이터 관련 강의가 진행된다. 2일차인 10월 4일에는 “의료 IT가 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