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브이엠(JVM)’이 독보적 기술력과 꾸준한 자동화 수요 증가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실현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대표이사 이동환, KOSDAQ: 054950)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374억원과 영업이익 74억원, 순이익 69억원의 잠정 실적을 달성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4%, 28.5% 증가했고, 매출은 국내 의료파업과 유럽 경기 불황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인 37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성장한 것은 해외 매출 성장과 비용 효율화 덕이라고 밝혔다. 3분기 시장 별 매출 비중은 국내 54.7%, 수출 45.3%(북미 16.8%, 유럽 20.5%, 기타 8.0%)를 보였으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R&D 투자에는 연결 매출 대비 5.7% 수준인 21억원을 투자했다. JVM유럽의 경우 공장형 약국의 처방전 수요 증가가 대형 기기에 대한 수요 확대로 이어지고 있어, 로봇팔이 적용된 최첨단 차세대 제조기 'MENITH(메니스)’의 보급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제이브이엠이 독자 개발한 ‘MENITH(메니스)’는 작년부터 유럽 시장에 성공적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인 의약품 자동조제 분야 글로벌 리딩 기업 ‘제이브이엠(JVM)’의 꾸준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제이브이엠(대표이사 이동환, KOSDAQ: 054950)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77억원과 영업이익 69억원, 순이익 60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잠정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 81.2% 증가했고, 매출은 국내 의료파업과 JVM유럽 프랑스법인 매각 영향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377억원을 기록했다. 제이브이엠 상반기 시장 별 매출 비중은 국내 52%, 수출 48%(북미 16%, 유럽 24%, 기타 8%)를 보였으며, 수출액 및 비중 모두 증가하며 371억원을 기록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R&D 투자에는 연결 매출 대비 6% 수준인 47억원을 투자했다. 제이브이엠은 국내외 파우치형 자동조제 시스템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독보적 기술력이 담긴 혁신 장비와 병원·약국에 최적화된 조제 자동화 기술을 통해 꾸준한 성장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팬데믹 이후 글로벌 의약품 조제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제이브이엠은 시장의 니즈를 충족하는 포트폴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JVM)’이 한국거래소가 선정한 2023년도 코스닥시장 공시 우수법인으로 지정됐다. 제이브이엠은 병원, 약국 조제 자동화 분야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성실공시 및 IR활동 등 선도적 공시 활동에 대해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제이브이엠은 2011년과 2017년에 이어 2023년도에도 ‘종합평가 우수법인’으로 선정되며, 코스닥시장의 경영투명성 제고 및 성실공시 풍토 조성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렸으며, 제이브이엠 경영관리본부 박성진 이사가 상장과 상패 등을 수상했다. 공시 업무 담당자인 박진홍 프로는 공시 업무 유공자로 선정돼 별도 표창을 받았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상장법인의 공시 활성화 노력에 대해 장기성실공시, 실적예측공시, IR활동, 종합평가 등 4개 부문에서 우수 법인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공시 의무교육 이수 면제 등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제이브이엠 관계자는 “주주 및 투자자들에게 양질의 경영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등 공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성실한
제이브이엠(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이 약사 고객 요청을 적극 수렴해 자동조제기 맞춤형 청소 키트를 개발해 출시했다. 조제 자동화 시스템에 최적화된 별도의 청소 키트가 출시된 건 업계 최초다. 제이브이엠은 “자동조제기 세척과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는 고객들 문의를 유심히 청취해오던 중 경기도약사회와의 간담회에서 ‘자동조제기 맟춤형 청소 키트를 개발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약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며 “이 결과를 토대로 약국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청소 키트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제이브이엠이 출시한 청소 키트는 ‘Cleaning Tool Kit’ 4종으로, 기존 청소법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부위의 청소를 빠르고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기존에는 고객들이 장비 부품을 직접 탈거해 에탄올을 묻힌 실험실용 티슈로 직접 닦는 방식으로 관리해 왔다. 약사 고객 의견 청취를 위한 설문조사는 약국 전문 헬스케어 유통기업 온라인팜(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이 2022년 10월부터 한 달간 자동조제기 사용 약국 170여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설문에 참여한 약국 75.1%는 조제 시스템 청소를 위해 별도의 청소기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했
JVM이 작년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제이브이엠은 2022년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1419억원과 영업이익 219억원, 순이익 157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2021년에 비해 매출은 22.6%,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똑같이 76% 성장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R&D에는 매출 대비 6.4% 수준인 90억원을 투자했다.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 392억원과 영업이익 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4%, 48.5% 성장했다. 4분기 매출 중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18.7% 상승한 213억원, 해외수출은 9.7% 상승한 179억원을 기록했다. 시장별 매출 비중은 국내 54.3%, 수출 45.7%(북미 8.2%, 유럽 27.4%, 기타 10.0%)다. 작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제이브이엠의 성장세는 향후에도 가파른 우상향 그래프를 그릴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 의료 수요 확대와 약국 내 근무 인력 부족 현상 등이 발생함에 따라 ‘약국 자동화 시스템’ 수요가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제이브이엠의 해외 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한미약품은 현재 글로벌 파트너 기업 34개사와 협
의약품 자동조제 및 자동화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이 개발한 전자동 의약품 검수기 ‘VIZEN EX’(사진)의 미국 판매가 확대된다. 한미약품은 지난 2일 미국 의약품 조제 자동화 분야 전문기업 유클리드社와 VIZEN EX 현지판매를 위한 업무협약 계약을 체결하고, 유클리드의 세일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VIZEN EX 미국 판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1972년 설립된 유클리드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의약품 조제 자동화 전문회사로, 약국과 병원, 요양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경쟁력 있는 기업이다. 제이브이엠의 해외사업을 전담하는 한미약품은 이번 유클리드와의 협력으로 글로벌 파트너 기업은 34개사로 확대됐고, 해외 진출 국가는 59개국에 이른다고 밝혔다. ‘VIZEN EX’는 기존 VIZEN의 분당 검수 능력을 5배 이상 향상시킨 최신 검수기로, 내장된 특수 카메라가 알약의 수량과 크기, 모양 등을 처방 내역과 정확히 비교, 분석한다. 분당 400포까지 검수할 수 있어 약사의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오투약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최신식 솔루션으로 평가받는 제품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정확한 조제만큼 중요한 약사
제이브이엠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하고 영국 로이드인증원이 인증하는 ISO27701(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ISO27701는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요구사항을 정의한 최초의 국제 표준으로, 기존 정보보호 경영시스템인 ‘ISO27001’ 개념을 확장해 새롭게 제정된 표준이다. ISO27701은 조직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구축해야 할 요구사항과 가이드라인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국제 표준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받은 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84개 통제 항목과 관련 활동에 관한 적절성 심사를 통과해야 된다. 기존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ISO27001를 2013년 취득한 바 있는 제이브이엠은 이번 신규 인증을 위해 글로벌 수준의 개인정보보호 관리 역량을 추가 구축했다. 정보보호 정책과 물리적 보안, 정보 접근 통제, 법적 준거성 등 14개 관련 영역과 114개 세부 통제 항목에 걸친 심사 기준을 충족했다. 제이브이엠은 이러한 인증을 통해 유럽연합의 개인정보보호법(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과 각국의 컴플라이언스 강화 추세에 대응하면서 고객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한미사이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이 다관절 협동 로봇 팔이 적용된 차세대 약국 자동화 시스템을 공개한다. 제이브이엠은 오는 17일 열리는 기업설명회에서 미래 약국 자동화 시장을 선도할 신제품 ‘MENITH’를 공개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간다고 16일 밝혔다. 제이브이엠이 독자 개발한 차세대 조제 자동화 시스템인 ‘MENITH’는 다관절 협동 로봇 팔이 캐니스터(의약품을 담는 통)를 교환하며, 기존 ATDPS 보다 조제 속도를 2배 이상 높여 분당 120포 조제가 가능하다. 자동 검수 기능도 이 시스템에 통합돼 약국 내 조제 공정을 최소화할 수 있다. 제이브이엠 관계자는 “MENITH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해외에서 보편화되고 있는 조제공장형 약국에 최적화된 차세대 제품”이라며 “전세계적으로 대량 조제 수요는 급증하는 반면 약국 근무 인력은 계속 부족한 상황이어서, 빠르고 정확하게 대량 조제할 수 있는 MENITH만의 효용성이 앞으로 크게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브이엠은 내년 해외 시장에서 ‘MENITH’에 대한 필드 테스트를 진행한 후,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MENITH’는 FULL 타입(T7/T8/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이언스의 계열사인 제이브이엠에서 제조 및 품질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동환전무가 ‘국가생산성대상’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상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모범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 및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제도다. 시상식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동환 전무는 지난 5개월간 한국생산성본부가 진행한 ▲생산성 성과 ▲재무성과 ▲생산성 혁신 추진활동·실적 ▲자기개발 및 전문성 확보 수준 ▲공적기간 부문 종합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유공자에 선정됐다. 제이브이엠은 의약품 자동조제 및 자동화 부문 사업 영역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코스닥 상장 기업(KOSDAQ : 054950)으로, 한국과 유럽, 북미지역 등에 ATDPS(전자동 정제 분류 및 포장 시스템), 인티팜(전자동 약품 분배 캐비닛 시스템) 등 다양한 장비를 판매하고 있다. 의약품 자동조제 시스템 분야 원천 기술 지식재산권을 614건 등록하고 특허를 366건 출원하는 등 우수한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대표이사 이용희)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최고 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지원하는 ‘K-스마트 등대공장’ 국비 지원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K-스마트 등대공장'은 세계경제포럼(WEF)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이끄는 대형 공장 중 선정하던 ‘글로벌 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을 중기부가 벤치마킹해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선정하는 선도형 스마트공장을 말한다. 선정된 기업은 중기부 지원을 받아 인공지능,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등을 적용해 실시간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게 된다. 구축 완료 후 해당 공장은 국내 제조업의 고도화 방향을 제시하고 업종을 선도하는 ‘벤치마킹 모델공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기부는 선정 기업이 협력사, 학계 등과 개방형 혁신을 통해 첨단솔루션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3년간 최대 1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첨단솔루션 구축 후에는 대학교, 업계 등과 모범사례 공유를 위한 공장견학 프로그램 운영도 지원한다. 이번 사업으로 제이브이엠은 ▲자동조제 시스템 사용 정보 수집 및 인공지능형(AI) 분석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사물인터넷(I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