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한승범 병원장이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1월 1일부터 1년이다. 한승범 병원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으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수술실장, 진료협력센터장,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을 맡고 있다. 무릎과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의 명의로 국내 최초로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했다. 한승범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협의회 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 및 보험위원장, 대한고관절학회 평의원, 대한슬관절학회 평의원, 대한골절학회 평의원 등으로 활약하며 다수의 학술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국내외 전문의들에게 최신의 고관절치환술을 시연하고 최적의 수술법 및 이식재료를 찾는 등 의학의 발전을 위한 연구 활동에도 매진해왔다. 한승범 병원장은 “현재 의료계가 마주한 상황 속에서 중요한 자리를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대한정형외과학회는 증가하는 노령인구의 근골격계 건강을 책임지는 막중한 사명감이 있음에도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민의 근골격계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학회의 권익 향상과 위상 강화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부가 지난 2월 필수의료 패키지를 발표하면서 상급종합병원 체질 개선을 위해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의 전환’을 비롯해 다양한 의료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개혁 중 의대정원 증원과 혼합진료 금지 등 많은 부문에 대해 의료계에서 저마다의 입장과 우려를 내비추면서 거대한 파란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메디포뉴스에서는 현재 정부에서 추진 중인 의료개혁 사안 중 상급종합병원과 관련된 사안이 무엇이 있고, 각 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어떤 점 등이 고려될 필요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승범 상급종합병원협의회 회장(고려대 안암병원 병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정부에서 다양한 의료 개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상급종합병원의 전문의 중심병원으로 전환 정책에 대해 어떻게 바라보고 계시나요? A. 우선 정부가 상급종합병원이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했는데, 수가로 어떻게 보상을 해 줄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전공의와 전문의 간의 급여 차이는 진료과목과 인센티브 유무·규모 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3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전공의는 교육생·수련생이라는 면이 있지만, 전문의는 직업인이고 생활인들
전공의 사직사태 등으로 인한 의료대란이 100일을 넘어가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많은 상급종합병원들이 경영난 등으로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많은 상급종합병원들이 간호사 등 직원들에게 무급휴가를 주는 방식으로 인건비 지출을 일시적으로 줄이거나 의료기기 투자 축소 및 대금 지불을 지연하고 있으며, 경희대병원은 급여 지급 중단과 희망퇴직 등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한승범 상급종합병원협의회 회장(고려대 안암병원 병원장)을 만나 현재 상급종합병원들의 상황과 피해 규모는 어떻고, 현재의 위기를 해결하려면 어떤 지원 등이 필요한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최근 전공의 사직 등의 의료대란으로 상급종합병원들이 비상경영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상급종합병원들이 처한 상황과 피해 규모 등에 대해 부탁드립니다. A. 병원마다 사정이 다르겠지만, 전공의가 없어도 진료가 가능한 외래환자 수가 5% 정도 빠졌고, 병동 입원 환자들도 대게 40%나 줄었으며, 병원 수입도 10~20% 정도 감소했습니다. 얼핏 보기에는 10~20% 정도의 병원 수입 감소가 큰 문제가 아닌 것 같지만, 병원 지출의 50% 내외가 ‘인건비’인 점을 생각하면 엄청나게
“현재의 상황은 상급종합병원의 존폐가 불투명한 위기 상황으로 환자로 보면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단계로, 건강보험 청구액 선지급과 학교법인 기채 승인 등 특단의 정부 지원 대책이 시급합니다!” 대한병원협회는 상급종합병원협의회가 최근 의료사태와 관련해 이 같이 촉구했다고 5월 9일 밝혔다. 먼저 한승범 상급종합병원협의회장(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은 “현재 정부는 수련병원에 당직비를 포함한 인건비 일부와 군의관·공중보건의 파견 등을 지원하고 있지만,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병원의 누적 적자가 임계점에 다다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조만간 병원 직원들의 급여조차 지급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대한민국 필수의료의 위기는 사실상 상급종합병원의 위기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장·단기 계획을 포함하는 청사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위기의 실체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근본 원인을 찾아 해결하기 위해 의료계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의 다양한 전문가와도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료계·학계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포괄적인 대화의 장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승범 회장은 “상급종합병원의 연구
한승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이 지난 4월 30일 열린 제13차 상급종합병원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상급종합병원협의회는 국내 47개 상급종합병원 원장들의 협의체로, 상급종합병원지정평가 및 의료 정책과 관련한 내용들에 대해 상급종합병원과 정부부처 간의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한승범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 간 협력을 강화해 의료계의 발전과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정부 및 관련 기관과 긴밀히 소통해 의료계가 마주하고 있는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승범 병원장은 2023년 4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으로 취임했으며,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 및 보험위원장 등으로 활약했다. 무릎과 고관절 치료, 인공관절치환술의 명의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 최초로 내비게이션을 활용한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하고 최적의 수술법 및 이식재료를 찾는 등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한승범 병원장이 10월 19일 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1월부터 1년이다. 한승범 병원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으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수술실장, 진료협력센터장,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을 맡고 있다. 무릎과 고관절의 치료, 인공관절 치환술의 명의로 국내 최초로 내비게이션을 활용한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하고 국내외 전문의들에게 최신의 고관절치환술을 시연하며 최적의 수술법 및 이식재료를 찾는 등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한승범 병원장은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 및 보험위원장, 대한고관절학회 평의원, 대한슬관절학회 평의원, 대한골절학회 평의원 등으로 활약해왔으며 다수의 학술논문을 발표하며 의학발전을 위한 연구 활동에도 매진해왔다. 한승범 병원장은 “비정상적인 수가와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 믿고 선출해주셔서 감사하다. 필수의료의 부재 등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회 회원의 권익 향상과 의료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4월 17일 오후 3시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제31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한승범 신임 원장은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고도화 ▲중증 질환 진료 강화 ▲디지털 헬스케어 발전 ▲조직문화의 혁신 ▲연구분야 집중투자 등의 5가지 중점과제를 제시하며 미래의료기관의 발전방향을 조명했다. 한승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은 1966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무릎과 고관절의 치료, 인공관절치환술의 명의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 최초로 내비게이션을 활용한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하고 최적의 수술법 및 이식재료를 찾는 등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수술실장, 진료협력센터장,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병원장 직무대행을 수행하며 병원 내 주요보직을 지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보험이사, 대한고관절학회 학술위원장을 비롯해 대한슬관절학회, 대한골절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병원장 임기는 2023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다. 이번 취임식에는 박명식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상임이사,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의 산하 3개 병원장이 임명됐다. 고려대 안암병원장에는 정형외과 한승범 교수, 고려대 안산병원장은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권순영 교수가 신임됐고, 고려대 구로병원장은 감염내과 정희진 교수가 연임됐다. 임기는 2023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다. 한승범(韓丞範) 신임 안암병원장은 1966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무릎과 고관절의 치료, 인공관절치환술의 명의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 최초로 내비게이션을 활용한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하고 최적의 수술법 및 이식재료를 찾는 등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수술실장, 진료협력센터장,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병원장 직무대행을 수행하며 병원 내 주요보직을 지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보험이사, 대한고관절학회 학술위원장을 비롯해 대한슬관절학회, 대한골절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연임하게 된 정희진(鄭熙眞) 구로병원장은 1965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백신분야 최고 권위자인 정 원장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