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한강성심병원이 419개 에코마일리지 평가대상 기관 중 일반건물 200~1000 TOE 부문 1위를 달성했다.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이 지난 12일 서울특별시 주관 2024년 하반기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에코마일리지 사업은 ▲전기 ▲도시가스 ▲수도 사용량을 줄이는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활동을 통해 탄소 배출을 감소시킨 가정·학교·기업에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서울시는 에코마일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상·하반기 우수단체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 평가는 2023년 12월부터 2024년 3월까지 4개월간 온실가스 배출량이 직전 2년 동기 대비 10% 이상 줄어든 단체 419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각 단체는 에너지 규모에 따라 석유환산톤(Ton of oil Equivalent, TOE)을 기준으로 네 부문으로 나뉘어 평가됐다.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은 에너지관리위원회를 운영하며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절약정책을 수립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1000TOE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에너지절약 네이밍·아이디어 경진대회·아이디어 수시 제안 등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이 11월 7일 신관에서 ‘2024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병원은 다수의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이 출입하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아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인명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이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 교직원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매년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신관 3병동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자위소방대원들은 통보연락팀·소화팀·대피유도팀·응급구조팀으로 나뉘어 ▲초기소화 및 신고 ▲비상연락 ▲환자 대피유도 및 방호 ▲응급 처치 및 환자 이송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방법 등을 익혔다.
한강성심병원이 어린이집을 다니는 어린이들에게 화상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은 지역사회 화상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5월부터 9월 23일까지 5개월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내 어린이집 7곳을 대상으로 ‘어린이 화상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9월 25일 밝혔다.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화상사고가 더욱 치명적일 수 있는 어린이들에게 화상의 위험성을 알리고 화상사고 예방법과 대처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총 199명 어린이가 참석했으며, ▲화상의 정의 ▲화상의 종류와 깊이 ▲생활 속 화상 ▲화상 응급처치 방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혹은 가전제품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 등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화상예방을 위한 안전한 행동 습관을 익혔다.
화상전문병원인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이 의료진이 현장과 직접 소통하며 효과적인 대처를 도울 수 있도록 ‘화상 핫라인’을 구축했다.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은 지난 8월 21일 산업현장 화재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핫라인’을 개설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화상 핫라인’은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대화창 속 ‘핫라인 응급콜’ 버튼을 누르면 화상재해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응급실 의료진 및 진료협력센터 등에 연결된다. 핫라인 응급콜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24시간 운영되며, 이용자는 ▲화상환자 응급처치 매뉴얼 ▲병원 구급차 우선 배차 ▲전원 및 외래진료 예약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화상 소식지 등을 통해 화상예방법 등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은 화상핫라인 구축 첫날인 8월 21일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등 영등포구 관내 10개 산업체가 소속된 건설 안전 협의체를 찾아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협의체 관계자들은 화상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현장 대처를 가능케 하고자 핫라인 시스템을 활용키로 했다.
한림대 한강성심병원이 병원 내 환자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한 ‘2024년 환자안전주간행사’가 개최됐다.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은 지난 9일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이 함께하는 환자안전주간행사를 실시했다고 7월 11일 밝혔다. 행사는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적정진료지원팀과 감염관리실, 수혈관리실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주관 부서는 원내 곳곳에서 ▲안전 문화 4행시 및 환자안전 포스터 전시 ▲직원감염퀴즈 및 손 위생 배지 체험(손 세척 전후 세균 배양 비교) ▲안전한 병원생활 퀴즈 ▲환자안전 행운 뽑기 ▲손 위생 자석 다트 게임 및 개인보호구 입히기 ▲QR코드로 참여하는 수혈 안전 퀴즈 등을 열고 환자안전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했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지난 24일 옵티팜과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항생제 대체제, 이종이식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도록 항균 효과가 있는 생물학적제제 개발 ▲형질전환돼지를 이용한 이종이식제제 개발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허준 병원장은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국내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연구 성과를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