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자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수면의 중요성과 수면무호흡증의 위험성을 알리고, 수면무호흡 관리를 위한 양압기 사용 교육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서울 강남 소재 드림수면의원 이지현 원장(한국수면학회 이사)이 ‘수면의 중요성과 수면무호흡증’이라는 주제로,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위한 양압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그 효과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에 반복적으로 호흡이 멈추는 상태를 의미하며, 이로 인해 수면 중 산소 공급이 부족해져 심장병과 고혈압, 뇌졸중 등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의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방법인 양압기 사용은 수면 중 기도에 일정한 압력의 공기를 지속적으로 보내 기도가 좁아지거나 막히지 않도록 돕는다. 드림수면의원 이지현 원장은 “수면무호흡으로 인한 수면의 질 하락은 일상생활과 업무 등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며, “미국수면학회에서 권장하는 수면무호흡증 표준 치료법인 양압기 사용을 지속할 경우 수면무호흡 개선과 다양한 질환 위험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박정현 필립스
㈜필립스코리아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건강검진 전문기관 (의)하나로의료재단(이사장 권혜령, 총괄원장 이병석)을 ‘필립스 디지털 병리 솔루션 표준센터’로 선정하고, 디지털 병리 분야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한 ‘쇼 사이트(Show Site)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필립스는 하나로의료재단에 자사 디지털 병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병원이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솔루션 구축을 통해 하나로의료재단이 수검자의 디지털 병리 데이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보다 정확한 병리 진단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종합 건강 검진의 정밀도 향상 △특화 건강 검진 프로그램 강화 △의료 연구 및 교육 혁신 △환자 데이터 관리 및 접근성 향상 △글로벌 네트워크 브리지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한다. 10월 29일 하나로의료재단 종로센터에서 진행된 쇼 사이트 선정 현판식에는 하나로 의료재단 하이랩(병리센터) 김한겸 원장, 임가영 DPS TFT팀장, 김언규 전무이사, 김애란 정보시스템부 전무이사, 김미영 구매부 상무이사, 윤성희 병리팀 이사, 필립스 프로덕트 매니저 총괄 제니퍼 샘보이(Jenn
㈜필립스코리아는 서울의과학연구소(SCL, Seoul Clinical Laboratories)를 디지털 병리 분야의 자사 레퍼런스 사이트(Reference Site)로 선정하고, 디지털 병리 분야의 발전을 위해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 병리 솔루션은 병리 검사 시 수집된 병리 이미지를 디지털화하며, 분석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암 등 특정 질환의 조기 발견과 정확한 진단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대규모 병리 검사의 효율성이 증대되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가 가능해진다. 또한, 디지털화된 병리 이미지를 통해 환자 데이터의 접근성과 보안이 향상돼,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건강 관리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필립스의 인텔리사이트 병리 솔루션(Philips IntelliSite Pathology Solution)을 활용한 ▲ 장비 사용 또는 운영에 대한 대내외 트레이닝 ▲ 디지털 병리학 분야의 발전 위한 협업 및 임상 백서 발간 ▲ 원격 병리학 시스템 구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 협력을 도모한다. 이를 통해 병리 진단 분야의 임상 유용성, 운영 효율성, 연구 환경을 향상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한다. 필
㈜필립스코리아가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80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The 80th Annual Meeting of the Korean Society of Radiology, KCR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영상의학 기술의 발전은 조기 질병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는 영상의학과에 대한 꾸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임상 현장에서는 지속 가능한 영상의학의 발전을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특히, 여러 영상진단장비 제조업체들은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를 목표로 자원 절약 및 재활용 등 환경을 생각하는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의료 분야의 효율성을 높이고, 친환경 의료 시스템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필립스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이번 KCR 2024에서 '지속 가능한 환자 중심 케어에 대한 새로운 관점 제시(Driving a New Perspective on Sustainable Patient-Centered Care)'라는 주제로, 의료진의 워크플로우 개선과 지속 가능한 의료 실현을 돕는 다양한 환자
㈜필립스코리아의 프리미엄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가 ‘세계 미소의 날’을 맞이해 2일 서울 명동 한국은행 앞 분수광장에서 시민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미소의 날’은 매년 10월 첫째 주 금요일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미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번 행사는 필립스가 대한구강보건협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양치혁신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필립스와 협회는 이날을 ‘잇몸 미소의 날’로 명명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잇몸 미소’를 위한 올바른 양치습관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대한구강보건협회 박용덕 회장은 “건강한 미소는 건강한 잇몸에서 시작된다. 치아를 잘 관리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잇몸을 더 잘 관리해야 한다. 미흡한 잇몸 관리로 인해 발생한 잇몸병이 심해지면 애지중지 관리했던 치아가 한순간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잇몸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잇몸 미소의 날’ 이벤트는 ▲양치교육존 ▲소닉케어존 ▲이벤트존 ▲포토존 등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구강보건협회는 양치교육존에서 잇몸병 예방에 효과적인 ‘표준잇몸양치법’과 ‘0-1-2-
㈜필립스코리아는 AI 기반 솔루션으로 영상의학과의 생산성과 의료진 워크플로우 개선 돕는 자사의 최신 시스템 ‘필립스 CT 5300(CT 5300)’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다음달 열리는 제80회 대한영상의학회 정기 학술대회(KCR 2024)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필립스가 최근 발표한 미래건강지수(Future Health Index 2024 APAC report)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헬스케어 리더들은 인력부족과 재정부담 등 여러 의료 환경 과제들을 직면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AI와 데이터 통합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아태지역 헬스케어 리더의 절반 이상은 향후 3년 이내 생성형 AI 도입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 그들은 AI와 같은 신기술이 워크플로우나 진단의 정확성을 향상시키고, 의료진이 겪는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필립스는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영상진단장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 이미지 재구성 구현하는 새로운 디텍터 탑재되어 저선량으로 고품질 영상 제공 질병관리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국민 의료방사선 이용 현황’ 조사에 따르면, 의료방사선 검사의 피폭선량
필립스(Royal Philips, 필립스)가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나은 케어 제공’(Better care for more people)을 주제로 한 미래건강지수2024 보고서(Future Health Index 2024)를 발표했다. 제9회 필립스 ‘미래 건강 지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각국의 헬스케어 리더들은 인력 부족과 재정적 부담 등 의료 환경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워크플로우 우선순위 지정’, ‘데이터 통합’, ‘AI 기반 혁신’으로 조직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호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태평양 국가를 포함한 전 세계 14개국의 헬스케어 리더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필립스 아태지역 헬스 시스템즈 사업부 세일즈 총괄 사장 마크 버비(Dr. Mark Burby, Vice President of Health Systems for Philips APAC)는 “긴 대기 시간과 인력 부족으로 사람들이 필요할 때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려워하고 있지만, 동시에 헬스케어 리더들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이고 신중한 변화를 추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라며,
반려동물의 수명이 크게 증가한 ‘반려동물 20세 시대’에 접어들며, 고령 반려동물의 건강 검진 및 질환 치료에 적극적인 ‘펫팸족(Pet+Family)’ 또한 늘어났다. 반려동물 의료기기는 인간보다 작은 동물들을 신속하면서도 자세하게 검사하고, 방사선기기의 경우 선량을 최소화해 피폭을 감소시키는 것이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헬스 테크놀로지 선도 기업 ㈜필립스코리아는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SKY 동물 메디컬 그룹의 계양 SKY 동물메디컬센터(원장 박성용), 의료영상장비 유통전문기업 DK헬스케어(대표: 이준혁)와 함께 ‘쇼 사이트(Show Site)’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협약은 필립스가 동물의료기관과 처음으로 맺은 협약이다. 필립스는 국내 병원 및 임상 연구 기관 등과 ‘쇼 사이트’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자사 제품 및 솔루션을 활용해 보다 나은 임상 연구와 진료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SKY 동물메디컬센터는 필립스 최초의 동물의료기관 ‘진단영상장비표준센터’로 선정된다. 병원은 수의료 발전과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 설치된 필립스의 초음파 장비, CT 등 다양한 영상 진단 솔루션을 활용해 협력을 모색할 계획
㈜필립스코리아는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과 MRI 글로벌 레퍼런스 센터 협약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MRI 임상 연구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고 밝혔다. 정밀 영상 진단의 핵심 장비인 MRI는 디지털 및 AI 기술을 바탕으로 임상에서 활용도를 크게 넓혀가고 있다. 최근 필립스는 고사양 MRI 신제품 MR7700을 선보이며, 의료진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질환을 평가하고, 다양하고 깊이 있는 임상 연구를 실시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필립스코리아는 삼성서울병원을 MRI 분야 글로벌 레퍼런스 센터로 선정하고, 영상의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필립스 MR 7700을 활용한 공동 임상 연구를 목표로 MOU를 체결했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필립스 MR 7700을 통한 임상 검증 △새로운 MRI 영상 기법에 관한 공동 연구 △임상적 자문 △해외 및 국내 의료기관 현장 방문 △대내외 트레이닝 지원 등을 위한 상호 지원 및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달 18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영상의학과 한부경 과장, 김태정 의국장 외 영상의학과 교수진 및 방사선사, 필립스 아태지역 헬스 시스템즈 사업부 세
필립스(Royal Philips, 필립스)가 ‘Care Means the World(인류와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아태지역 4개국(대한민국, 호주, 인도네시아, 태국) 304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설문 조사 기관 칸타(Kantar Profiles Network)와 ‘헬스케어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아태지역 의료 시스템이 최고 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채택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대한민국 응답자는 1,019명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우리 국민들은 지속가능한 헬스케어의 중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시급한 사안으로 생각하지는 않았고 실제 도입도 더디다고 평가했다. 한국인 응답자의 85%는 ‘기후 변화가 개인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으며, 79%는 ‘의료 서비스가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제공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지속가능한 헬스케어의 우선순위를 묻는 질문에는 8%만이 ‘긴급한 우선 순위’라고 답해 4개국 평균인 15%에 미치지 못했다. 또한 현재 지속가능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