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조치흠)과 한국형 스마트 수술실 구축 및 의료데이터 기반 연구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MOU)을 체결하고, 벤더 중립적 의료기기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 솔루션인 캡슐(Capsule)은 필립스의 의료기기 통합정보 플랫폼(MDIP, Medical Device Information Platform)으로 1200종 이상의 다양한 브랜드 의료기기에서 발생하는 비표준 데이터를 수집해 표준화된 형태로 변환하고, 다양한 시스템에 동시에 전달한다. 필립스 캡슐은 다양한 부서 및 다양한 제조사의 장비를 유연하게 연동할 수 있어 환자 기록 자동화와 통합 정보 시스템 구축을 돕는다. 또한, 환자의 생체 지표, 치료 진행 상황, 병력을 포괄적으로 전달해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 결정을 지원하며, 나아가 스마트병원으로 발전하기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의 기반이 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MDIP를 통한 한국형 스마트 수술실 및 의료 빅데이터 구축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 성과에 대한 공동 연구 ▲국내외 의료계 대상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한다. 또한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
㈜필립스코리아는 자사 고유의 듀얼 AI 엔진 기반 MR 기술인 ‘스마트스피드 프리사이즈(SmartSpeed Precise)’를 공개했다. 이번 신기술은 자사 고유의 두 가지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의료진의 진단 워크플로우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고품질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임상 진단 과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MRI(Magnetic Resonance Imaging, 자기공명영상)는 정밀 영상 진단 기술로, 중증 질환의 진단과 치료 결정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만성 질환 환자가 늘어나면서 검사 수요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더 빠른 속도, 높은 해상도, 방대한 데이터 처리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이를 충족할 수 있는 의료 AI 기술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필립스가 올해 발표한 ‘미래건강지수 2025 한국 보고서(Future Health Index 2025 South Korea report)’에 따르면, 국내 의료 전문가들은 AI 및 예측적 분석(predictive analytics)을 포함한 디지털 의료 기술이 ‘조기 개입을 통한 생명 구제(90%)’, ‘급성 또는 응급 의료 처치 감소(86%)’, ‘병원
㈜필립스코리아는 한층 기능이 강화된 초음파 제품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범용부터 고사양장비까지 적용돼 다양한 임상 영역에서 활용성을 높이고 의료진의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비만과 당뇨병 등 대사질환이 늘어나면서 간 질환과 심혈관 질환이 동시에 나타나는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국내 성인 비만율은 2022년 기준 37.2% 수준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방간 유병률은 성인 인구의 20~30%에 이른다. 이와 함께 19세 이상 성인의 고혈압 유병률은 약 22%, 당뇨병은 약 10%에 달해 심뇌혈관질환 위험도 커지고 있다. 지방간은 간암으로, 고혈압과 고지혈증은 심근경색과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의 필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MR, CT, X-ray 등 다양한 영상진단 장비가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방사선 노출 위험이 없어 반복 검사가 가능한 초음파는 간과 심장을 포함한 주요 장기 진단에 적합한 대안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더 나아가 최근에는 AI 기반 자동화 기술이 접목되면서 초음파 검사의 재현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필립스는 한층 기
필립스코리아(대표 최낙훈)는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과 차세대 스마트병원 및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헬스케어 업계는 빠르게 진행되는 디지털 전환 속에서 의료진의 진료 효율을 높이고 환자의 경험 증진을 위한 스마트병원 구축이 중요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원광대병원과 필립스코리아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적 모범이 될 차세대 스마트 병원 모델을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벤더 중립형 데이터 플랫폼(Vendor Neutral Data Platform)과 인공지능(AI) 기반 신기술을 도입해 스마트 병원을 한층 고도화하고, 임상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며 환자와 의료진 중심의 의료 시스템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필립스가 보유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원광대병원이 해외 병원 협력 범위를 확대하도록 지원하며, 원격협진 솔루션을 활용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해나갈 것이다. 지난 5일 원광대병원 일원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필립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야스퍼 베스테링크(Jasper Westerink), 필립스코리아 최낙훈 대표이사, 김효석 필립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솔루
국내 의료 현장은 진료지연과 불완전한 환자 데이터로 인해 의료진의 업무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진의 91%가 데이터 문제로 임상 시간을 낭비한 경험이 있었던 것. 하지만 AI 도입이 도입되면 대기시간 단축과 진료효율 개선, 예방의료 강화 등에서는 긍정적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돼 향후 활용방안이 기대된다. 다만 의료진과 환자 간 AI 신뢰 수준은 대조됐다. AI가 치료결과를 개선시킬 수 있는 잠재력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평가한 비율이 의료진에서 86%였던 반면, 환자에서는 60%에 그쳤다. 필립스코리아가 27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5 미래건강지수 한국보고서 결과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6개국 1900명 이상의 의료 전문가와 16000명 이상의 환자 대상 설문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AI에 대한 환자와 의료진 간 신뢰 격차’를 조명했다. 간담회에서 필립스코리아 최낙훈 대표는 ‘미래건강지수 보고서’ 10주년의 의의와 한국 보고서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최 대표가 발표한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국내 의료 현장은 진료 지연과 행정 비효율로 인한 부담을 겪고 있다. 국내 환자의 53%가 전문의
㈜필립스코리아(대표: 최낙훈)는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 이대대동맥혈관병원(병원장 송석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을 하이브리드 수술실 기반 대동맥 및 혈관 질환 치료 분야의 글로벌 ‘우수 협력 병원(Center of Excellence)’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동맥질환은 생명과 직결되는 중증 질환으로 신속하고 정밀한 진단 및 인터벤션이 필수적이다. 특히 혈관 치료의 복잡성이 높아짐에 따라, 최첨단 인터벤션 영상기술 및 하이브리드 수술 환경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이번 MOU는 임상적 우수성과 기술 혁신,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환자 치료 성과 향상을 위한 공동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기존에 설치된 혈관조영장비 ‘아주리온 7B20/15 바이플레인(Azurion 7B20/15 Biplane)’에 더해, 최근 추가로 필립스의 ‘아주리온 7M20 플렉스암(Azurion 7M20 FlexArm)’을 도입하며 신속한 대동맥질환 치료에 최적화한 수술실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수술용 테이블 및 통합조정실을 연동한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구축하며 글로벌 하이브리드 혈관 치료 환경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게 됐다. 전
㈜필립스코리아의 프리미엄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가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대한구강보건협회와 함께 서울 중랑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필립스의 글로벌 자원봉사 캠페인 ‘필립스 케어 데이(Philips Care Day)’의 일환으로 필립스코리아 퍼스널 헬스 사업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됐으며, 2023년부터 ‘대한민국 양치혁신 캠페인’을 함께해온 대한구강보건협회와 협력해 고령층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랑구청, 대한구강보건협회를 포함한 여러 단체가 참여해 지역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양치법을 교육하는 등 구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필립스 소닉케어는 어르신들의 올바른 구강 관리 실천을 독려하고자 전동칫솔 ‘필립스 원’을 생필품과 함께 선물했다. 현장에는 음파전동칫솔 사용법을 소개하는 체험 공간을 마련해 제품 활용법을 안내했으며, 자사 제품을 증정하는 참여형 퀴즈 이벤트도 운영해 체험 요소를 더했다. 필립스 소닉케어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고, 건강한 구강 관리
㈜필립스코리아 (대표: 최낙훈)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고동현 신부)과 ‘환자 중심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의료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전문 의료를 비롯한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은 필수 과제로 자리잡고 있다. 필립스가 발표한 ‘미래건강지수 보고서(Future Health Index 2024)’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헬스케어 리더들은 병원 운영의 효율성과 환자 경험 향상을 위해 데이터 통합, 워크플로우 최적화, AI 기반 혁신 기술 도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흐름 가운데, 필립스코리아와 국제성모병원은 환자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 조성과 병원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을 공동의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 양 기관은 △스마트병원의 전략적 방향 수립, △디자인 씽킹 기반 사용자 중심 기술 로드맵 공동 개발, △중앙임상센터(Central Clinical Center) 솔루션 및 설계 공동 개발 등을 중심으로 협력한다. 필립스는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한 디지털 헬스케어 종합진단(Digital Health Maturi
㈜필립스코리아 (대표: 최낙훈)는 5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6회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KSUM 2025)’에 참가해 필립스의 고사양 초음파 시스템 ‘에픽 엘리트 VM 12.0(EPIQ Elite - VM 12.0)’를 선보이고, 오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초음파 시장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고해상도 영상과 정확한 진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자동화된 워크플로우,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혁신 기술이 진단 효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검사 일관성을 높이는 자동화 기능이 점점 더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간과 근골격계 등 다양한 임상 분야에서도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검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고사양 초음파 시스템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간섬유화 검사 지원 필립스는 이번 전시에서 고사양 초음파 시스템 ‘에픽 엘리트 VM 12.0’을 공개했다. ‘에픽 엘리트’에 탑재한 ‘오토 엘라스트큐(Auto ElastQ)’ 기능은 간섬유화 검사에서 전단파 탄성 초음파(Shear Wave Elastography
㈜필립스코리아의 프리미엄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가 지난 22일 서울 중구 필립스코리아 본사에서 브랜드 앰배서더 1기 ‘뽀드득 메이트’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뽀드득 메이트’는 소비자에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구강 케어 솔루션을 알리기 위해 필립스 소닉케어가 지난 2월 선발한 브랜드 앰배서더 프로그램이다. 1기에는 치과의사, 치위생사 등 치과 전문인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 31명이 참여했다. 해단식에서는 지난 두 달간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필립스 소닉케어 제품과 구강 건강 관련 주제로 총 180건 이상의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팔로워들과의 소통을 위한 자체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필립스 소닉케어 관계자는 “뽀드득 메이트의 활약을 통해 소비자에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31명의 앰배서더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올바른 구강 관리 문화 확산을 위한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