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는 지난 14일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제2회 경기·고양 글로벌 바이오 포럼(GBF 2025)’에 참가해 AI 신약개발 전략과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양특례시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AI·디지털 전환, 고양 바이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주제로 열렸다. 국내 유수 헬스케어 기업·기관 관계자가 다수 참석해 AI를 활용한 정밀의료의 미래와 바이오·디지털 혁신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펼쳐졌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국내 대표 AI 신약개발 바이오벤처로서 AI를 활용한 정밀의료 선도 기업의 사례를 공유하고자 포럼에 참여했다. 2부 기업 세션의 연자로 나선 남기엽 신약개발총괄사장(CTO)은 발표를 통해 AI로 심장 독성을 예측해 최적의 약물을 선정하는 데 성공한 대표 파이프라인 ‘PHI-101’의 성과를 소개했다. PHI-101은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로 개발 중인 후보물질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독자적으로 구축한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의 독성 예측 모듈을 활용해 최적의 약물인 PHI-101을 선정했다. 이후 성공적으로 임상 1상을 종료하며 AI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는 오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바이오재팬 2025’(Bio Japan 2025)에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참가해 주요 파이프라인의 해외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고 2일 밝혔다. 바이오재팬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 테크놀로지 전시회다. 전 세계 각국의 제약·바이오 기업, 연구기관, 투자사들이 모여 파트너십과 기술 상업화를 논의할 수 있도록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지원한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전시회에 전략적 파트너사인 미국 바이오 전문 컨설팅 기업 카이로스 바이오컨설팅(Kairos Bioconsulting)과 공동 참여한다. 현장에서 글로벌 제약·바이오사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주요 파이프라인인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PHI-101’,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의 기술 이전 논의를 심화하고, 양사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PHI-101’의 글로벌 비즈니스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PHI-101’은 파로스아이바이오의 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는 9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아 e-신약개발 허브 심포지엄 2025(Asia Hub for e-Drug Discovery Symposium 2025)’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아시아 e-신약개발 허브 심포지엄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신약개발 기술 교류의 장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연구기관, 투자사 등이 모여 최신 연구개발 동향과 협력 기회를 논의한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남기엽 신약개발총괄사장이 특별 초청 연사로 참석, 둘째 날 열린 생명의학 연구 및 신약개발 세션에서 자체 개발 및 구축한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의 소개와 핵심 모듈 중 하나인 최적 약물 생성 및 예측 모델 켐젠(ChemGEN)의 성과와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기존 연구 방식으로는 공략이 어려운(undruggable) 신규 단백질 타겟을 멀티오믹스(Multi-Omics)와 AI 융합 기술로 규명하는 혁신적인 방안을 소개했으며, 후보물질 발굴 과정에서 케미버스를 활용해 신약 개발의 효율과 성공률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합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는 공유결합·분자접착 분해제 전문 바이오벤처 캅스바이오(최환근, 김남두 대표이사)와 차세대 급성골수성백혈병(이하 ‘AML’) 치료제 메닌(Menin) 저해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기존 주력 파이프라인인 FLT3 저해제 ‘PHI-101’에서 더 나아가, AML 핵심 환자군을 확대 겨냥한 차세대 메닌 저해제를 신규 개발함으로써 글로벌 AML 치료제 시장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이미 글로벌 임상 1상에서 FLT3 재발·불응성 AML 환자를 대상으로 ‘PHI-101’의 치료 효과를 입증한 바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PHI-101’과 차세대 메닌 저해제를 아우르는 다층적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글로벌 AML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메닌은 AML 환자 중 MLL 유전자 재배열(MLL-r) 및 NPM1 돌연변이 환자의 암세포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다. 양사가 공동개발 중인 메닌 저해제는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재발한 AML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해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항암제로 인정받는 것을 목표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는 최대주주인 윤정혁 대표이사가 책임 경영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8336주를 매입했다고 16일 공시(임원·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했다. 코스닥시장을 통한 장내 매수 방식으로 매입했으며, 이에 따라 윤 대표의 보유 지분은 기존 275만 1029주(발행 주식 총수 대비 21.25%)에서 275만 9365주 21.31%로 약 0.06% 포인트 증가했다. 윤 대표는 지난 해 9월에도 책임 경영 및 주주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자사주 1만 671주를 매입한 바 있다. 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기반으로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최근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인 ‘PHI-101-AML’에 대해 지난 1일 글로벌 임상 1상 최종결과보고서(CSR)을 확보했다. ‘PHI-101’은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희귀의약품 지정(ODD) 및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국내 제53번째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올해 6월에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ODD)을 완료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PHI-101의 글로벌 임상 2상을 본격 추진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는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AML)로 개발 중인 PHI-101이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PHI-101은 이번 지정을 통해 유럽 내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혁신 신약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유럽의약품청은 유럽 내 유병률 10만명당 50명 미만인 희귀질환 중 기존 치료법이 없거나 새로운 치료 옵션이 절실한 경우, 중요한 치료적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신약 후보에 희귀의약품 지위를 부여한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PHI-101이 유럽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됨에 따라 ▲신약 허가 심사 기간 단축 ▲임상시험 관련 자문 ▲품목 허가 신청 수수료 및 각종 개발 비용 감면 ▲신약 허가 후 10년간 시장 독점권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PHI-101은 유럽 시장에서 신속하게 개발 허가 및 상용화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추게 됐다. PHI-101은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AI 신약개발 플랫폼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는 오는 16~19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USA)’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미국 바이오협회가 바이오 산업 중심지에서 매년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컨퍼런스로,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해에는 70여개국에서 2만명에 가까운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6만건이 넘는 파트너링 미팅이 성사됐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행사에서 AI 기반 신약개발 기술력과 연구 역량이 결집된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PHI-101’과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의 연구 성과를 선보이고, 글로벌 협력 기회를 본격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파이프라인 모두 우수한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고 임상 단계도 한층 진전되고 있어 이번 컨퍼런스 참가가 파로스아이바이오의 해외 시장 진출에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의 대표 파이프라인 PHI-101은 자체 개발한 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통해 도출한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는 오는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25(BIO KOREA 2025)에 참가해 AI 신약개발 성과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올해 20회를 맞은 바이오코리아는 바이오 헬스 산업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외 기업 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헬스 기술 교류의 장이다. 국내 대형 제약바이오 기업과 머크(MSD), 존슨엔드존슨(J&J), 암젠 등 글로벌 빅파마까지 20개국 323개사가 참여한다. 지난 7일 열린 개막행사에서는 인실리코 메디신(Insilico Medicine)의 알렉스 자보론코프(Alex Zhavoronkov) 대표가 기조 연사로 나서 ‘AI와 로봇공학, 신약 개발과 수명 연장의 미래(Can AI and robotics create a drug and extend life?)’를 주제로 발표했다. 알렉스 자보론코프 대표는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의 현재와 미래, 글로벌 협력을 통한 혁신 경험 등을 국내 유망 바이오 기업들과 공유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과 글로벌 AI 신약개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가 기존의 폐암 치료제에 내성을 가진 암세포 증식을 강력히 억제하는 난치성 폐암 신약 후보물질 전임상 결과를 공개해 주목된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29일(현지시간)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Cancer Research, AACR 2025)에서 글로벌 혁신 항암 신약 ‘PHI-501’의 난치성 폐암 항암 효능에 대한 이 같은 내용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 발표에서 파로스아이바이오는 PHI-501이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내성이 생긴 KRAS 변이 폐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앞으로 진행할 임상시험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난치성 폐암은 기존 치료제에 반응이 적거나 재발·전이 위험이 높은 중증 암질환으로, 글로벌 제약사 및 국내 바이오 기업의 신약개발 경쟁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폐암은 전 세계적으로 환자 수가 많고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질환으로, 항암제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이밸류에이트파마(Evaluate Pharma)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글로벌 폐암 치료제 시장 규모는 전체 항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는 오는 23~24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중국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콘퍼런스 ‘차이나 바이오 파트너링 포럼’(China Bio Partnering Forum 2025)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중국 유수의 제약사들과 임상 1상 단계에 진입한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의 글로벌 기술 이전에 대해 본격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PHI-501에 대한 글로벌 제약업계의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컨퍼런스 참여가 파로스아이바이오의 중국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과 상용화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9년 시작된 ‘차이나 바이오’는 중국 최대 규모의 바이오 산업 콘퍼런스로, 매년 전 세계 바이오 및 제약 기업, 투자자, 연구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전략적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기술 이전 협상을 논의하는 자리다. 최근 중국이 글로벌 신약 개발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함에 따라, 올해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0개국 800여개 기업이 참가할 전망이다. 최근 중국은 정부가 발표한 ‘국가적 건강 증진 및 보건의료 혁신 중장기 전략(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