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 AI 스타트업인 클라리파이(대표 김종효)의 기술이 미국의 유명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소개됐다. 클라리파이는 자사의 초저선량 AI 솔루션 ‘ClariCT.AI’가 미국의 인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Viewpoint with Dennis Quaid’에 방영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호스트인 미국의 유명 연예인 Dennis Quaid가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는 정보·교육 다큐멘터리다. 현대 사회의 중요한 이슈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에서 적극적인 탐구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TV와 비디오에서 최고 작품을 선정해 수상하는 세계적으로 영예 있는 Telly 상을 78회나 누적 수상한 바 있다. 작년 11월에 첫 방영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 중으로 미국 전역 공영 텔레비전 방송국의 니즈에 맞춰 추가로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Fox Business, CNBC, Discovery Life 등과 같은 미국의 주요 뉴스 네트워크에서도 클라리파이를 소개하는 광고가 방영될 예정이다. 미국에서의 의료방사선에 대한 이번 다큐멘터리는 의료방사선의 위해성 문제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경각심을 높
의료 AI 소프트웨어 기업 클라리파이는 CT 방사선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기술을 국내 환자들이 직접 선택해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5월 30일 클라리파이 본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김종효 대표, 박현숙 사장, 박태철 전무이사가 회사의 발전 계획과 국내 AI 의료기기의 현재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클라리파이는 2015년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종효 교수를 대표이사로 설립됐으며, 낮은 방사선량에서도 잡음을 없애 고화질의 결과를 얻게 하는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시장에 나섰다. 안전한 CT 검사를 위한 솔루션과 정밀의료 영상분석 솔루션이 주요 상품이다. 국내 유망 AI 의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꼽히는 클라리파이는 시리즈 A,B 투자 유치를 거쳐 올해 9월 시리즈C 투자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4년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글로벌 사업화 단계에 들어섰다. 올해 2월 세계 1위 규모의 CT 제조 및 판매 기업인 독일의 지멘스와 마켓플레이스 판매 계약을 체결해 세계 42개국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미국의 올해부터 시작될 방사선 절감 정책과 맞물려 대규모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라리파이 박현숙 사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