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신규 국제표준 제안 표준포럼 개최
의료용 전자기기 분야의 신규 국제표준 제안을 위한 공청회가 개최됐다.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1일 양재 앨타워(골드홀)에서 ‘신규국제표준제안을 위한 표준포럼’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은 의료용 전기기기(IEC/TC 62) 및 능동형생활지원(IEC/SyC AAL) 분야의 국제총회가 국내에서 개최됨에 따라, 국내에서 신규로 제안하는 국제표준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제안을 위해 산업계·학계·연구계·병원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의 식순으로는 ▲개회사(허영 부이사장, 재단) ▲환영사(한태화 교수, 연세의료원) 및 재단 허영 부이사장의 ▲연구개발-표준연계 중요성 및 재단의 주요 역할 소개 발표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총 2부에 걸쳐 진행됐다. 우선 1부에서는 2023년 IEC/TC 62 국제총회(‘23.09.11~22, The K 호텔 서울)의 신규국제표준 제안 건으로 ▲서효정 이사의 ‘BNCT 안전성 및 성능 관련 국제표준제안’ ▲박애자 연구소장의 ‘냉음극 X-ray의 전기적 특성 관련 국제표준제안’ 및 ‘연속혈당측정시스템 안전성 및 성능 관련 국제표준제안’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I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