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솔루션 제공 기업 아크릴(대표 박외진)이 연간 인공지능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넥스트 2023’을 개최했다. 아크릴은 2019년부터 매년 말에 그 해의 성과와 소감을 공유하는 ‘아크릴 넥스트’를 개최해왔으며, 5년차를 맞은 올해 2023년에는 ‘over the rainbow’를 주제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현재 아크릴은 AI 도입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쉽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인 ‘조나단’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헬스케어 사업에도 적용해 그 범위를 확장해가고 있다. 아크릴 박외진 대표는 행사를 시작하며 “올해 행사 주제를 ‘오버 더 레인보우’로 정한 이유는, ‘오즈의 마법사’처럼 이미 고객이 안에 갖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게 돕자는 의미다. 처음부터 결핍과 욕망, 데이터를 갖고 있던 주인공이 이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우리가 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크릴은 내년에는 해외와 정부 사업을 더 강화시키고, 고객이 갖고 있는 것을 꺼내 보여줄 수 있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연간 아크릴과 함께한 기업 및 기관들의 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가
난임전문 의료기관 서울라헬여성의원과 난임 인공지능 기업 카이헬스가 난임 플랫폼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난임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난임 인공지능 솔루션과 가임력 증진 서비스를 포함하는 난임 플랫폼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카이헬스의 배아선별 인공지능 모델의 임상 실증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라헬여성의원 이희선 대표원장은 “라헬은 난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는데 앞장서 왔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난임 부부가 새 생명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카이헬스 이혜준 대표는 “현재 난임인구가 출산인구를 넘어선 상황으로 결혼과 출산연령이 점점 늦어지면서 난임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난임 성공률을 높이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카이헬스는 국내 최초로 난임 시술의 성공율을 높이기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 10개 병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임신확률이 높은 배아를 선별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했고, 임상 실증을 통해 의료기기 인증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