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철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아시아태평양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PASMISS) 제25대 회장에 취임했다. 아시아태평양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PASMISS)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척추전문의들이 2001년 결성한 국제학회로 최소침습 척추 수술에 대한 최신 지견과 경험, 정보를 공유하며 척추외과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 이재철 회장은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워싱턴대학에서 장기 연수 수료 후 현재 순천향대학교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척추신기술학회 총무이사, AO Spine Korea 학술위원장, PASMISS 2020 Seoul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아시아태평양최소침습수술학회 보드 멤버, 대한척추외과학회 평의원 및 전산위원장, 대한정형외과학회 홍보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재철 신임회장은 “우리 학회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국가의 여러 도시에서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학문적·기술적 발전을 꾀하고, 척추외과학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2025년 8월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제25차 학술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철 순천향대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2회 아시아·태평양 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PASMISS, Pacific and Asian Society for Minimally Invasive Spine Surgery)의 초청 연자로 강의했다. 이 교수는 ‘MIS Lateral Fusion in Minor And Major Lumbar Deformity(경도, 고도의 요추 변형에서의 최소침습 측방 유합 수술을 이용한 교정)’을 주제로 임상 경험을 전수했다. 또 김학수 정형외과 임상강사는 이재철 교수의 지도 하에 ‘LLIF & percutaneous screw fixation showed lower incidence of radiological adjacent segment pathology than PLIF & open pedicle screw fixation(측방추체간유합술 및 경피적척추경고정술이 고전적인 후방추체간유합술보다 인접분절병변이 발생하는 비율이 낮다)’라는 주제로 우수구연 세션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학회에 제출된 132개의 초록 중 12개의 연구만 우수연구로 분류됐다. 아시아·태평양 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