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이 지구촌 어린이들의 보건사업 지원을 위해 기금 30,276,937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기금은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 414명의 매달 급여 끝전에 회사 기부금이 더해져 조성됐으며, 의료 지원 및 예방접종 캠페인 등 지구촌 어린이의 보건사업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오츠카제약은2011년부터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기금을 조성해 매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하며 13년째 유니세프 보건사업을 후원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이 3억 4천여만 원에 달한다. 홍승창 한국오츠카제약 상무는 “한국오츠카제약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더불어 발전하는 Best Partner가 되고자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미래세대 주인공인 어린이가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데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넷 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회공헌본부장은 “13년째 한결 같은 사랑으로 나눔 문화 조성에 큰 힘을 보태 주시는 한국오츠카제약과 임직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달해주신 기금은 전쟁과 자연재해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소중히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은 지난 24일, 정신질환 당사자의 사회 참여 기회를 통해 질환극복에 대한 정서적 지지를 나누며 사회적 편견을 타파하고자 개최한 제1회 정신건강 합창경연 대회 '세상을 바꾸는 소리, 우리들의 노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오츠카제약의 후원으로 올해 첫 회를 맞이했다. 지난 3월, 전국 정신건강 관련 기관 소속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 관계자로 구성된 총 34개 팀이 대회에 지원하였으며, 1차 심사를 거쳐 9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6개월간 갈고 닦은 아름다운 합창 음악을 통해, 정신질환 당사자와 어울려 살아가는 조화로운 사회를 염원하며 재활의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 날 이숙영 성악가를 비롯한 정신건강의학과 및 관련 학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선발한 영예의 대상(상금 1500만원)은 다움병원 소속 다움합창단에게 돌아갔다. 다움합창단 소속의 한 합창단원은 “다함께 노래를 연습하는 시간만으로도 행복했는데, 대상이라는 좋은 결과까지 받게 돼 기쁘다. 이번 합창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고 소통하며 다시 사회로 나아갈 힘을 얻었다. 우리가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원석 교수가 지난 9월 1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정신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오츠카 신진의학자상을 수상했다. 대한정신약물학회는 약물치료를 통한 정신질환의 치료 및 예방을 연구하는 국내 정신의학분야의 선도적 연구학회로 매년 학술 및 연구에서 업적이 뛰어난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을 해오고 있다. 최 교수는 정신약물학 및 기분장애 분야에서 창의적인 연구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정신질환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치료법 연구와 국내 정신약물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가 총괄위원장으로 있는 Adult ADHD 연구팀이 최근 개최된 2023년 대한정신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 총회에서 ‘2023년 대한정신약물학회 오츠카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상은 개인이 아닌 Adult ADHD TF 단체가 수상했으며, 박 교수는 총괄위원장을 맡고 있다.박 교수는 2017년 국내 처음으로 Adult ADHD TF를 조직, 그 당시 정신의학분야에서 간과해온 Adult ADHD의 국내 임상 현황의 전반적인 검토와 학문적 재평가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대국민 홍보 및 전문가 집단 활성화화 교육, 정례 심포지움, 전국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유병률 연구, 환자 대상 약물 연구를 통해 국내 Adult ADHD에 대한 패러다임과 인식을 바꾸고, 적절한 진단과 최적의 치료법을 정립하는 등 정신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박 교수는 현재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상임집행위원장, 대한정신약물학회 상임고문, Korean Bipolar Disorders Forum(KBF) 대표, 한국형 양극성장애 약물치료 알고리듬 프로젝트 총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우울증 교과서, 양극성 장애 교과서,
폭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폭염극복 행사'가 9월까지 진행된다. 행정안전부는 재해구호 분야 민간 협약기업인 동아오츠카 및 구호 지원 기관인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폭염 행동요령, 수분 섭취의 필요성 등 경각심 제고를 위해 ‘폭염극복 행사(캠페인)’을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때 이른 강한 폭염으로 올해 5월 20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온열질환자가 지난해(441명) 대비 1.8배 많은 794명이 발생하는 등 온열질환자 인명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열사병 등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국민들이 폭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물, 그늘, 휴식 등과 같은 행동 수칙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행안부는 폭염의 위험성 및 행동 수칙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캠페인)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폭염 시 현장 근로자들의 수분 섭취 및 휴식을 강조하기 위해 ‘폭염방위대’라는 광고 영상을 제작해 송출한다. 영상은 최근 유튜브(Youtube) 등 젊은(MZ) 세대에서 인기가 있는 콘텐츠를 모방한(패러디) 것으로, 유쾌한 형식으로 전달력 있게 제작됐다. 광고는 행안부 및 동아오츠카 사회 관계망 서비스(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