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기기연구센터가 주관한 SCH APEC 의료기기 우수센터 교육이 성료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10월 31일 ‘2024 SCH APEC 의료기기 우수센터 교육(2024 SCH APEC Medical Device CoE Training)’이 10월 31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11월 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교육 참여도가 크게 증가했다. 예년의 120여 명을 웃도는 243명이 참가했으며, 참여국도 기존 2~3개국에서 APEC 12개국, 비 APEC 13개국이 참여해 총 25개국이 함께하는 글로벌 교육의 장으로서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국제적 인지도 향상을 공고히 했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이번 교육은 ‘의료기기’와 ‘체외진단 의료기기’로 구분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의료기기 규제 허가 국제 표준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각국의 규제과학 전문가들이 모여 개발한 교육 동영상으로 각국의 규제 동향을 공유하고, 의료기기 전주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국제 지침 및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온라인 활동을 통해 ‘가상사례에 대한 의료기기 이상사례 코드 적용’과 ‘체외진단의료기기 분류’를 직접 수행했다. ‘언택트 컨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혈액투석 관리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장센터가 최근 향설대강당에서 ‘제1회 지역사회 인공신장실 간호사와 함께하는 혈액투석 환자 관리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월 29일 밝혔다. 최근 말기 신부전 환자 증가 및 고령화로 인한 합병증 사례가 늘어나면서, 의료진의 전문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혈액투석 환자 관리‧치료 관련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의료진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및 인근 지역병원 인공신장실 의료진 9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혈액투석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는 ▲혈액투석 기본 지키기 ▲혈관 지키기 ▲영양 지키기 등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각 세션은 ▲투석환자의 체수분 유지와 맞춤 투석으로 생존율 향상(박무용 교수) ▲투석환자에게 흔히 처방하는 약제 이해하기(유병철 교수) ▲투석환자의 혈관 시술 및 관리(박유경 교수), ▲투석환자의 안전한 천자와 혈관 관리(전현복 간호사) ▲혈액투석 환자의 식사 관리(손지현 영양사) ▲인공신장실 의료기기 이상 사례 보고(최수정 모니터링센터장) 등 인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감염관리 주간 행사를 통해 더욱 철저한 감염관리를 다짐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14~18일 5일간 ‘2024년 감염관리 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10월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 및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더 철저한 감염관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는 ▲손위생‧격리지침 준수 우수부서 포상 ▲더 바른 캠페인 ▲유행성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감염관리‧손위생 모니터링 ▲감염관리 특강 ▲감염관리 뽐내기 사진 콘테스트 등으로 구성됐다. 14일 손위생 우수부서로 외래 채혈실과 232병동이, 격리지침 준수 우수부서로는 71병동이 선정되어 포상을 받았다. 이어 15일 본관 로비에서 개최된 ‘더 바른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손위생과 기침 예절 실천을 주제로 한 교육과 실습이 진행됐다. 16일에는 감염 재난 신속대응팀(IDRRT)를 대상으로 ‘유행성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이 실시되었다. 에볼라바이러스 의심 증상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 및 보호구 착‧탈의 실습이 진행됐으며, 응급상황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향설대강당에서 감염내과 한재
환자와 내원객의 목소리를 귀기울일 순천향 자원봉사 리더 11명이 탄생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11일 본관 지하 1층 순의홀에서 환자 중심의 의료 문화 서비스 확산을 위한 ‘1기 순천향 자원봉사 리더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위촉식에는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 박종희 간호부장, 이종식 사무처장, 고객지원팀, 검진팀, 간호부, 원무팀, 사회사업팀 관계자와 자원봉사 리더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순천향 자원봉사 리더’ 11명은 2025년 12월까지 병원의 시설‧환경‧시스템‧인적 서비스‧진료 경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자와 내원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분기별 회의를 통해 개선 의견을 병원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실시 ‘2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리더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의료 문화 서비스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 의료데이터 제공기관으로 참여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지난 10일 1회의실에서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 의료데이터 제공기관 참여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0월 11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 김병성 진료부원장, 이유경 연구부원장, 이종식 사무처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 장민철 PHR사업부장 등 한국보건의료정보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추진하는 본인 진료기록 열람 지원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순천향대 부천병원을 비롯한 16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전국 1004개 의료기관이 의료데이터 제공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병원은 보유 중인 환자 진료기록을 환자 본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형식으로 제공하며, 환자는 더 편리하게 본인의 진료기록을 열람하고 필요시 의료진에게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게 된다. 또,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본관 1층 로비에서 본 사업의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환자 및 내원객에게 ‘나의건강기록’ 앱을 통한 건강정보 고속도로 활용 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제2기 건강과학 CEO 과정’을 시작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지난 3일 메이필드호텔 서울 오키드 홀에서 ‘건강과학 CEO과정 제2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9월 4일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건강과학대학원 ‘건강과학 CEO과정’은 2003년 서울병원에서 국내 최초로 개설된 건강‧의학 전문 경영자 교육 과정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에는 2023년 9월 경인 지역 CEO‧리더들을 대상으로 첫 개설되었으며, 10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1기 원우 78명이 지난 6월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이날 2기 입학식에는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서유성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석현 순천향대 부천병원 건강과학 CEO과정 원장,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 원장, 조용익 부천시장, 고윤화 충청향우회 총연합회 회장, 강옥동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차기 회장 등 30여 명의 내빈과 신입생들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개회사, 내빈 소개, 순천향대학교 영상 시청, 2기 입학생 소개, 석현 건강과학 CEO과정 원장 인사말,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환영사, 조용익 부천시장 축사, 만찬 및 건강과학 CEO과정 소개 및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순천향대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홍보를 도와주는 방향으로 협력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26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1회의실에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월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임직원과 회원사 및 가족에게 다양한 건강검진 프로그램과 ‘건강과학 CEO과정’ 가입비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의 주요 사업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BRCA 1/2 유전자 돌연변이’가 없는 난소암 환자 중 종양 내 면역세포의 ‘PD-1’의 발현이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항 PD-1 면역 치료’를 시행하면 치료 효과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산부인과 박준식‧김정철 교수 공동연구팀(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이정윤, KAIST 의과학대학원 박수형 교수)이 ‘BRCA 1/2 유전자 돌연변이’ 여부에 따른 종양 면역 미세환경의 특성과 면역 항암제에 대한 반응을 비교·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했다고 8월 5일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2018년 4월부터 2022년 3월 새로 진단된 난소암 환자 117명의 종양 조직과 임상 정보를 수집하고, 종양 미세환경에서 암 조직을 공격하는 면역세포인 ‘종양 침윤 림프구’를 분리했다. 분리된 종양 침윤 림프구의 면역 표현형과 면역관문수용체 ‘PD-1’를 억제하는 ‘항 PD-1 면역치료’에 대한 반응성을 측정 및 분석하고, ‘BRCA 1/2 유전자 돌연변이’ 여부에 따른 종양 면역 미세환경 특성을 확인했다. 그 결과, ‘BRCA 1/2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난소암 환자의 재발 위험도가 유전자 변이가 없는 난소암 환자보다 약 7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다양한 보행 장애 환자의 빠른 회복을 지원할 로봇재활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문종호 병원장, 김병성 진료부원장, 이유경 연구부원장, 석현 재활의학과장, 이종식 사무처장, 김승원 재활치료팀장, 김현정 재활의학과 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4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간병로봇 지원사업’에 선정돼, 최신 보행재활로봇 ‘엔젤렉스’와 ‘모닝워크’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뇌손상, 척수손상, 말초신경 손상, 근골격계 손상, 발달장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보행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맞춤형 보행 재활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착용형 보행재활로봇 ‘엔젤렉스’는 보행 장애가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평지 및 계단에서 지속적인 보행훈련을 도와주는 웨어러블 타입의 보행보조로봇이다. 일어서기를 비롯해 ▲앉기 ▲서있기 ▲걷기 ▲계단 오르내리기 ▲스쿼트 ▲평지 보행 등 총 7가지 보행훈련 모드를 제공하며, 지면 접촉 센서가 환자의 보행 의도와 움직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섬세한 관절 보조력을 제공한다. 또, 실시간 훈련데이터 측정과 사용자별 보행 패턴 및 능력 분석 기능을 갖추고 있어 체계적인 보행훈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의료지원은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책임집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부천시 대표 문화축제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를 12년 연속 의료 지원한다고 7월 3일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7월 5~6일 부천시청 앞 소향로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리는 시민 참여 행사 ‘승천나이트’ 운영 시간에 의료진과 구급차를 파견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의료 지원과 신속한 환자 이송 및 치료를 책임진다.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7월 4일부터 14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상영작은 부천시청 어울마당, 한국만화박물관, CGV소풍 등 오프라인 상영관과 온라인 상영관(wavve)에서 상영된다.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손예진 배우 특별전이 열린다. 시민 참여 행사 ‘7월의 카니발’(7월 5~7일)은 부천시청 잔디광장, 소향로 등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