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준비하는 소화기내시경학회, 글로벌 선도 나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해외를 선도하는 학회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질평가나 수가 정상화 등 국내 소화기내시경 환경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함을 쏟고 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박종재, 고대구로병원 소화기내과)가 1일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신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학회의 국제화, 미래를 향한 도약’을 주제로 설명하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최근 학회는 △국가 조기암 검진사업 내시경 질평가 △내시경검사 관련 수가 정상화 △미래 준비 △연구 활성화 등에 매진하고 있다. 이 날 발표를 맡은 이범재 총무기획이사는 최근 소화기내시경 분야에서 여의사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여의사 특임 부회장직을 신설해 여의사 교육, 멘토링 등 학문적, 진료 참여 등을 위해 적극적인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최근 역동적인 발전을 보이고 있는 인니,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와 학문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진료‧연구적 측면에 공헌해 제약‧의료기기 산업계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아울러 이 총무기획이사는 “연구관리 TF 신설을 통해 체계적으로 연구비를 마련하고 관리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