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터(대표 임광혁)는 14일 재택 복막투석 환자를 위한 디지털 치료 관리 앱 ‘마이피디(MyPD)’에 포토캡쳐 기능을 추가해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출시한 ‘마이피디(MyPD)’는 박스터 복막투석 환자들이 투석 교환과 활력징후(체중, 혈압 등) 치료 정보를 자신의 모바일 기기에 기록할 수 있는 앱이다. 이 데이터는 의료진용 디지털 환자 관리 플랫폼 ‘셰어소스(Sharesource)’와 연동돼, 의료진이 디지털로 재택 복막투석 환자의 치료 데이터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포토캡쳐 기능을 통해 환자는 복막투석 치료 관련 사진을 촬영해 하루 최대 5장의 사진을 의료진에게 전송할 수 있게 됐다.이를 통해 환자는 도관 삽입 부위 상태, 배액된 투석액 양상(색깔, 투명도, 섬유소(Fibrin) 등), 부종 및 발진 유무 관련 치료 문의를 할 수 있다. 의료진은 셰어소스를 통해 환자가 전송한 사진을 확인하고, 필요 시 전화 상담을 진행하거나 외래 방문을 안내한다. 해당 기능은 지속적 외래 복막투석(CAPD) 환자와 자동복막투석(APD)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의료진이 포토캡쳐 기능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환자에 한해 제공된다. 마이피디
GC녹십자엠에스(대표 사공영희)는 글로벌기업 박스터의 한국법인 ㈜박스터 신장사업부(대표 임광혁)와 혈액투석액 (Hemo Dialysis Solution)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급계약 체결식에는 GC녹십자엠에스 사공영희 대표와 ㈜박스터 신장사업부 임광혁 대표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박스터에 혈액투석액의 공급을 통해 5년간 공급했고, 금번 계약을 통해 2028년말까지 향후 5년간 혈액투석액의 공급을 지속하기로 했다. 지난 2019년에 혈액투석액 신공장인 음성 제2공장을 완공한 GC녹십자엠에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혈액투석액 플랜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혈액투석액 공급량의 절반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수준이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국내 혈액투석액 시장은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투석환자의 증가 및 완치가 불가능한 기존환자의 수명연장에 기인해 매년 약 7%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GC녹십자엠에스는 약 50%의 제조점유율을 차지한다”며 “금번 박스터와의 장기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안정적 매출 및 이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엠에스는 2024년 하반기 출시를
박스터 코리아(대표 임광혁)는 소아청소년 투석 환자를 위한 걸음 기부 캠페인 ‘스텝바이스텝(Step by Step)’을 10월 한 달간 진행하고 기부금 전달식을 21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텝바이스텝’ 캠페인은 소아청소년 투석 환자의 꿈에 의미 있는 지원의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소아청소년 투석 환자들이 꿈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박스터 코리아 임직원들이 걸음을 모아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조성된 기부금은 초록우산에 전달되어 소아청소년 투석 환자의 교육 및 심리 상담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소아청소년 투석 환자의 경우 콩팥이나 요로 계통의 선천적 기형, 유전 질환 등으로 만성콩팥병이 발병하여 치료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소아청소년 투석 환자들의 경우 질환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학교에서의 체육 수업이나 야외 활동 참여에 충분한 배려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전국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소아 투석 치료 전문 센터도 많지 않아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환자군 중 하나다. 캠페인에 동참한 박스터 코리아 임직원들은 10월 한 달간 산책을 하거나 가벼운 조깅을 하며 걸음 수가 측정되는 어플리케이션에
박스터 코리아(대표 임광혁)는 지난 10월 10일, 12일, 17일, 19일 총 4일에 걸쳐 국내 신장내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 22회 PD 컬리지(Peritoneal Dialysis College)’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PD 컬리지’에서는 ‘모던 PD’를 주제로 그동안 이룬 복막투석 관련 임상적 발전과 기술 혁신을 소개하고, 셰어소스(Sharesource)를 활용한 ‘재택투석(Home dialysis)’ 등 최근 복막투석 트렌드를 공유하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첫 날의 좌장을 맡은 경북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김용림 교수는 “PD 컬리지가 2003년 시작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20년 동안 PD 컬리지에서 강의했던 내용은 국내 복막투석 발전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다. PD 컬리지는 많은 의료진에게 복막투석 치료에 필요한 여러 가지 임상 실무를 공유하는 배움의 장이자, 최신 지견을 나누는 논의의 장이다. 이번 논의도 신장내과 의료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PD 컬리지의 포문을 열었다. 부산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김효진 교수는 ‘모던 PD’ 강의에서 복막투석의 최근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고,
박스터 코리아(대표 임광혁)가 10월 1일부로 중환자를 위한 단백질 고함량 종합영양수액제(Total Parenteral Nutrition, TPN) ‘올리멜N12E(Olimel N12E)’을 건강보험 급여 등재와 함께 출시한다고 밝혔다.올리멜N12E는 1000mL 당 76g의 아미노산, 950 kcal의 열량을 함유하고 있다. 1,000mL 당 단백질(amino acids)은 박스터의 기존 종합영양수액제 올리멜N9E 대비 약 33% 증가된 함량으로 같은 용량에서 더 높은 아미노산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1,000mL, 1,500mL, 2,000mL외에도 650mL 용량 옵션까지 갖춰 환자에 맞는 적절한 수액 용량을 선택해 영양을 공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적절한 열량과 단백질량을 공급하는 것은 중환자의 사망률 감소에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중환자는 기존 환자보다 열량 요구량은 낮고 단백질 요구량이 높다. 또한 중환자는 전신염증반응으로 단백질 분해가 증폭돼 있다. 또한 열량은 적절하게만 공급되면 사망률을 낮추지만, 과도하게 공급되면 오히려 환자 사망률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어 종합영양수액 공급 시에는 단백질 함량과 함께 열량도 고려돼야 한다. 실제로 만
박스터 코리아(대표 임광혁)는 지난 23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된 제 5회 2023년 아시아태평양 AKI-CRRT 국제학회에서 패혈증 및 패혈성 쇼크의 주요 과제와 옥사이리스(oXiris)의 치료 유효성을 국내외 의료진과 논의하는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패혈증 및 패혈성 쇼크의 역학 및 치료법, 내독소, 사이토카인 제거에서 옥사이리스의 주요 연구 결과와 실제 치료 사례가 상세히 다뤄졌다. 심포지엄은 ‘혈액정화의 새로운 진화(New Evolution in Blood Purification)’를 주제로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의과대학 라빈드라 메타(Ravindra Mehta)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임성윤 교수와 태국 국왕 출라롱콘기념병원(King Chulalongkorn Memorial Hospital) 신장내과 나타차이 스리사왓(Nattachai Srisawat)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임성윤 교수는 먼저 ‘패혈증 및 패혈성 쇼크 환자 치료에서 임상적 과제와 미충족 수요(Clinical Challenges And Unmet
박스터코리아(대표 임광혁)가 세계 패혈증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7일 패혈증 질환 인식 제고를 위한 사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패혈증의 날(World Sepsis Day, 9/13)은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보건 과제인 패혈증(Sepsis)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해 세계 패혈증 연맹(Global Sepsis Alliance)이 제정한 날이다. 패혈증은 세균, 바이러스 등에 감염된 후 인체의 면역 반응이 과도할 때 발생하며, 이 감염은 혈전을 야기할 수 있고, 여러 장기로 가는 산소를 차단해 장기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심각한 패혈증은 패혈성 쇼크로 이어질 수 있으며 중환자실 환자 중 약 10~40%에서 패혈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이 환자 중 20~60%는 신기능 이상 또는 신부전을 경험하며, 발생 환자의 1년 이내 사망률은 약 40-50%에 달할 정도로 패혈증은 병원 내 가장 큰 사망 원인이다. 내독소(Endotoxin), 사이토카인(염증매개체, Cytokine)을 제거하는 것은 효과적인 패혈증 관리를 도울 수 있다. 미국 중환자의학회에서 발표한 패혈증치료 지침(Surviving Sepsis Campa
박스터 코리아(대표 임광혁)는 26일 자사의 인공신장기용혈액여과기 ‘옥사이리스(oXiris)’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으로 지정돼 오는 7월부터 비급여 사용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옥사이리스는 이번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 적용에 따라 2023년 7월 1일부터 평가 유예(2년) 및 신의료기술평가(최대 250일) 기간을 포함해 약 3년 간 패혈증 또는 패혈성 쇼크 환자를 대상으로 혈액 내 내독소(Endotoxin) 및 사이토카인(Cytokine) 제거를 위한 치료에서 비급여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 확정은 다양한 임상 연구에서 확인된 옥사이리스의 안전성, 유효성 결과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박스터 코리아 측은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옥사이리스는 패혈성 쇼크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내독소와 사이토카인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패혈증 또는 패혈성 쇼크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수의 연구에서 ▲승압제 감소 ▲순차적 장기 기능 상실 평가(Sequential Organ Failure Assessment, 이하 SOFA) 점수 감소 ▲젖산염(Lactate) ▲프로칼시토닌 수치(Procalcitonin level) 감소
박스터 코리아(대표 임광혁)는 지난 1일 ‘박스터 I.P.T. (HD Individualized Practical Training) 웨비나’를 통해 혈액투석 검사의 이해를 비롯해 혈액투석 치료 유형 그리고 국내외 주요 임상 연구 결과와 최신 지견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국내 유수의 신장 치료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혈액투석 치료의 다양한 임상 경험 및 최적의 투석 치료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신장내과 한병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혈액투석 환자 검사의 이해와 관리’가 다뤄졌고, 해당 세션은 영남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강석휘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강 교수는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항목에 대해 소개하며, 투석환자에서 빈혈, 만성콩팥병 및 미네랄뼈질환, 투석적절도, 영양실조를 관리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강 교수는 합병증과 사망 위험율을 높이고, 삶의 질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빈혈 및 혈관 석회화를 유발해 사망률을 높일 수 있는 만성콩팥병-미네랄뼈질환의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검사와 모니터링이 중요하고 만성콩팥병-미네랄뼈질
글로벌 의료 기술 리더인 박스터 인터내셔널(Baxter International Inc.)의 한국법인 박스터 코리아(대표 임광혁)는 5월을 ‘임직원 감사의 달’로 정해, 서로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땡스 투 유(Thanks to you)’ 사내 행사와 임직원 건강 증진 프로그램 ‘비웰앳박스터(BeWell@Baxter)’ 프로그램을 한 달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박스터는 사내 라운지에 ‘땡스 투 유’ 대형 메시지 보드를 설치해, 임직원들이 직접 동료에게 쓴 감사의 손 편지를 게시해 서로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메시지 행사에 참여한 파이낸스 이수미 과장은 “평소에는 동료들에게 이메일로만 간단하게 고마움을 표현했는데, 이렇게 직접 손 편지로 마음을 전하니 더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동료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더 자주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스터의 글로벌 임직원 건강 증진 프로그램 ‘비웰앳박스터(BeWell@Baxter)’ 프로그램도 5월 한 달간 진행됐다. ‘비웰앳박스터’는 박스터의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