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지난 16~17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제43회 일본미용피부과학회(JSAD, Japanese Society of Aesthetic Dermatology)’에 참가해 단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본미용피부과학회는 회원 수 3000명이 넘는 일본 내 대표적인 미용피부과 학술단체로, 매년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역시 오사카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학술대회에 일본 전역의 피부과 전문의와 의료진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레이저옵텍은 학회 둘째 날인 17일 ‘피코초 레이저를 활용한 색소 질환 치료 전략’을 주제로 단독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일본 ‘퀸즈 스퀘어 메디컬 센터’의 오미 도쿠야 박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일본 각지에서 모인 피부과 전문의 등 150여명이 참석해 ‘피콜로프리미엄(PicoLO PREMIUM)’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발표자로 나선 도카이대학 고노 다로 교수는 지난 2월 일본 후생성 PMDA(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 승인을 획득하고 판매가 시작된 피콜로프리미엄의 임상 활용 및 치료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레이저옵텍은 전시 부스
레이저옵텍(각자대표 주홍·이창진)은 14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액 91억원, 영업손실 39억원, 당기순손실 4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9% 감소했으며, 매출액 감소와 제품 매출 비중 변화 등으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당기순손실은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평가손실의 영향이 반영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실적 하락의 주요 원인은 미국 경쟁사와의 소송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미국 매출이 급감한데다, 불안정한 국제 정세 및 이란-이스라엘 전쟁 여파로 해당 지역 수출 물량 출하가 지연되면서 일부 매출이 3분기로 이월된 영향이 컸다. 레이저옵텍 관계자는 “미국 소송 이슈가 점진적 해소되고 있으며, 중동 전쟁 휴전 등 국제 정세 안정을 통한 중동, 유럽 시장의 정상화로 주력 제품 매출이 개선될 것”이라며 “2분기 지연 출하 물량도 3분기에 반영돼 실적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매출 감소는 구조적 문제가 아닌 외부 환경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하반기부터 정상화될 것으로 자신한다”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특히 신규 제품 ‘스컬피오’와 ‘New 헬리오스785 피
레이저옵텍(각자대표 주홍·이창진)이 성남 본사에서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열고,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매출 및 수익성 강화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현재 소모품 기반의 피코스컬프팅 장비 ‘스컬피오(SCULPIO)’와 차세대 혈관 치료 장비 ‘바스큐라(VasCura)589’를 중심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과 중장기 매출 성장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스컬피오는 피부 탄력과 윤곽 리프팅 시술에 특화된 프리미엄 장비로, 시술 시 핸드피스 등 소모품 매출이 수반되는 특징이 있다. 신제품 출시를 통해 외형 성장을 이어온 레이저옵텍은 스컬피오를 기점으로 소모품 비즈니스에 진입했으며, 하반기부터 스컬피오의 국내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실적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바스큐라589의 인허가 절차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라만 기반 고체형 589nm 파장을 적용한 해당 장비는 혈관종, 화염상 모반 등 다양한 혈관성 병변에 대응 가능한 고부가가치 장비다. 연내 국내 인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FDA 허가도 준비 중이다. 회사는 해당 제품을 중장기 성장을 책임질 ‘1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지난 5일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 지역의 파트너사와 의료진 등을 초청해 ‘아시아 파트너스 미팅(Asia Partners Meeting)’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레이저옵텍은 방콕에서 열리는 ‘임카스 아시아(IMCAS Asia)’와 연계해 2022년부터 매년 ‘아시아 파트너스 미팅’을 개최하고 있으며, 자체 행사로는 아시아 지역 내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임카스 아시아 개막 하루 전인 5일 방콕 그랜드 센터 포인트 호텔 플런칫에서 개최됐으며,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필리핀, 베트남,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파트너 및 의료진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헬리오스785(HELIOS 785 PICO)’와 함께 레이저옵텍의 대표 장비인 ‘피콜로프리미엄(PicoLO PREMIUM)’ 그리고 국내에서 먼저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스컬피오(SCULPIO)’ 장비에 대한 강연에 관심이 집중됐다. 레이저옵텍 이창진 대표이사는 초청 연자들의 강연에 앞서 신제품 ‘스컬피오’, 출시 예정인 라만 레이저 ‘바스큐라589(VasCURA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5대륙 피부미용 월드 콩그레스(5CC World Congress)’에 플래티넘 파트너 자격으로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5CC World Congress’는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다섯 대륙의 피부과·성형외과 전문의 및 미용의료 관계자가 참여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이번 행사는 리스본 CCL (Centro de Congressos de Lisboa)에서 개최됐으며, 약 1200명의 의료진과 100명 이상의 연자가 참석했고, 60개 이상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레이저옵텍은 이번 학회에서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파트너로 참가해, 피코초(Picosecond) 레이저 ‘피콜로프리미엄(PicoLO PREMIUM)’의 유럽 시장 확대를 본격화하며 현지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행사 첫날에 폴란드 아이피 클리닉(IP Cliniq)의 안나 리체크(Anna Ryczek) 박사가 유럽에서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피콜로프리미엄을 활용한 맞춤형 치료(Personalized Treatment U
레이저옵텍(주홍, 이창진 각자대표)은 글로벌 혈관 치료 레이저 시장 진출을 위한 차세대 장비 ‘바스큐라(VasCura)589’ 인허가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바스큐라589는 589nm(나노미터) 파장의 라만(Raman) 기반 고체형 혈관 치료 레이저로, 혈관종, 화염상 모반, 주사, 홍조와 같은 혈관성 피부 질환은 물론 기미, 색소침착, 토닝 등 다양한 혈관성 색소 치료 및 미용 시술에도 활용도가 높다. 출력 불균형, 시술 후 멍·통증 발생, 소모성 염료 교체 등 기존 펄스다이레이저(Pulsed Dye Laser)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해 임상 안전성과 유지보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레이저옵텍은 최근 미국 레이저의학회(ASLMS) 기간 중 글로벌 키닥터 전문가 회의를 개최해 미국, 유럽, 중남미, 한국 등 세계 각국의 피부과 레이저 권위자들과 바스큐라589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 JMO피부과 고우석 원장은 자가 임상 테스트 결과, 바스큐라589가 화염상 모반에 대한 우수한 치료 효과와 낮은 부작용 발생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과거 혈관레이저 개발에 참여한 혈관치료 권위자 룩셈부르크 크리스틴 디릭스 박사는 해당 제품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말레이시아에서 ‘헬리오스785(HELIOS 785 PICO)’의 론칭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말레이시아 피부과 전문의들이 대거 참석하는 ‘말레이시아 피부과학회(Dermatological Society of Malaysia)’ 정기 학술대회 일정에 맞춰 지난 18일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에서 진행됐다. 피부과 전문의 등 현지 의료진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품 소개와 라이브 데모 워크숍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장비 성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앞서 전날 개최된 말레이시아 피부과학회 학술대회에서는 글래시피부과 주홍진 원장이 ‘Selective Targeting of Melanin: How HELIOS 785 Improves Pigment with Minimal Downtime’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주 원장은 HELIOS 785를 활용한 멜라닌의 선택적 타기팅과 최소 회복 시간 전략에 대해 임상 경험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명의 현지 피부과 전문의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헬리오스785는 785nm의 고출력 피코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레이저의학회(ASLMS, American Society for Laser Medicine and Surgery)에 참가해 주력 제품인 ‘팔라스프리미엄(PALLAS PREMIUM)’을 비롯한 다양한 장비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ASLMS는 올해로 44회를 맞은 세계 최대 규모의 의학 레이저 전문 학회로, 이번 행사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다. 레이저옵텍은 매년 ASLMS에 참가해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지 의료진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는 특히 미국 전역의 현지 영업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해 브랜드 홍보에 힘을 보탰으며, 글로벌 키닥터들을 초청해 출시 예정 신제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긴밀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세계적인 피부과 석학 로버트 A. 와이스 박사(Dr. Robert A. Weiss)의 팔라스프리미엄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연이 큰 주목을 받았다. 와이스 박사는 존스홉킨스대 피부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메릴랜드대 피부과 임상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ASLM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국내 의료진 대상으로 신제품 ‘스컬피오(SCULPIO)’의 라이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라고라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SCULPIO LO:LIVE Seminar’라는 제목으로 진행됐으며, KIMES에서 제품 공개 후 처음으로 치러진 행사로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컬피오의 초기 임상 경험이 풍부한 메디캐슬의원의 장호선 원장이 연자로 나서 ‘프랙셔널 피코 레이저의 새롭고 혁신적인 도전(Can Facial Contouring Really Be Achieved with a Picosecond Laser? - A New and Innovative Challenge in the Use of Fractional Picosecond Lasers)’을 발표했으며, 강연에 이어 라이브 시술과 Q&A가 진행됐다. 장호선 원장은 강연에서 진피층에 깊고 넓은 LIOB (Laser-induced optical breakdown) Zone을 만들어 콜라겐과 엘라스틴 재생을 유도함으로써 피코 레이저로 ‘피코스컬프팅(PicoSculpting)’이 가능하다는 것을 과학적 근거와 임상 경험을 들어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임카스 아메리카’(IMCAS Americas)에 참가해 ‘헬리오스785’ 브라질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계적인 미용성형학회인 임카스(IMCAS; 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는 매년 월드 콩그레스(World Congress)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하며, 중남미 시장이 크게 확대되면서 2017년부터는 임카스 아메리카를 별도로 개최하고 있다. 브라질 상파울루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임카스 아메리카에는 60개 이상의 전시 업체와 2500여명의 의료진들이 방문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 속에서 치러졌다. 레이저옵텍은 개막 하루 전날인 10일 헬리오스785의 브라질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브라질 공식 출시를 알렸다. 미국 법인인 레이저옵텍 아메리카(LASEROPTEK AMERICA CORP)의 부사장 크리스토퍼 달튼(Christopher Dalton)의 회사 소개를 시작으로 저명한 브라질 피부과 전문의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상파울루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세계적인 피부과 전문의이자 기업가인 타이즈 캠벨 박사(Dr.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