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은 9월 22일(금)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권역책임의료기관 16개소 공공부문 대표자(공공부원장·공공의료본부장)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권역책임의료기관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2023년 기준 현재 권역책임의료기관은 16개소 운영 중이며 지역책임의료기관의 경우 42개소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는 작년 8월 권역책임의료기관 내 공공부문 부원장 1인을 두는 ‘공공부문’ 설치에 대한 법령이 개정·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됐다. 회의의 주요 내용은 ▲ ‘24년 책임의료기관 사업의 방향성 ▲ 책임의료기관의 기획·조정·연계 역할 활성화 등이었다. 보건복지부 신욱수 공공의료과장은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책임의료기관 지정·운영을 통해 거버넌스의 초석을 다졌다는 부분에서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보건복지부 내에서는 책임의료기관이 분야별 여러 대책 및 전달체계와의 연계·협력을 이뤄가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으며, 책임의료기관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해 명확하게 정의하고 그에 상응하는 책임과 권한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주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