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경상북도(경제부지사 양금희)·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은 2025년 10월 28일(화) - 31일(금) APEC CEO Summit 기간 중 경주 황룡원 및 중도타워 2층·3층에서 해외 정상 및 경제대표단을 대상으로 이미용·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구미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산·학·의 연계형 사업으로 국제행사 대비 이미용·의료서비스 지원사업으로 K-뷰티 및 K-메디컬 융합 서비스 제공과 경상북도 소재 뷰티·의료·화장품 기업의 글로벌 홍보 및 수출 기반 강화, 지역 산업(뷰티·메디컬·헬스케어) 동반성장 및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주요 서비스로 미용서비스 부문은 헤어스타일링, 메이크업, 피부관리, 헤드스파 등을, 의료서비스 부문은 첨단 레이저 피부진단, 미세광학 시술 시연 등, 화장품기업 부문은 지역 화장품 브랜드 기술력 홍보 및 해외 바이어 네트워킹을 주요서비스로 제공 하고 있다. 민복기 회장은 “APEC CEO Summit 행사를 통해 K-뷰티 및 K-메디컬을 홍보하여 대한민국의 의료산업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는 지난 16일 대구광역시의사회관에서 의료산업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역 의료산업 발전과 현안 대응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위원회는 사단법인 AI 바이오·메디시티대구협의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 내 의료기관, 학계, 연구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출범됐으며, 위원장에는 김영우 본회 부회장(W병원 정형외과), 부위원장에는 김홍균 생명의학연구부원장(경북대학교병원 안과), 최종환 의무부원장(대구파티마병원 신경과)이 위촉됐다. 민복기 대구광역시의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료산업특별위원회 출범을 통해 지역 의료계와 의료산업 간 협력 네트워크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의료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향후 지역 상급종합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대구의료원, 대학 및 연구기관 및 산업계 등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의료산업 발전 방안 도출 및 정책 제언, 현안 대응 등에 있어 중심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민복기 회장을 비롯해 김영우 부회장(위원장), 최덕윤 총무이사 및 본회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경북대학교병원,
제36회 대구시의사의 날 행사가 10월 12일(일) 계명대학교 대운동장에서 회원 및 가족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구·서구의사회팀이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8시 회원등록, 9시 여왕지키기 피구(식전경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에 이상호 준비위원장의 개회선언, 전년도 우승팀의 우승기 반환과 선수 선서에 이어 건강체조 및 단체줄넘기 파도타기 순으로 진행됐다.민복기 회장은 인사에서 “제36회 대구시의사의 날은, 1년 반 동안의 의료사태로 인한 각 직역 간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Healing & Company’, 치유와 동행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마련됐다. 오늘은 우리 의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다.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건강한 열정과 웃음으로 뜻깊은 시간을 함께 즐겨달라”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대한의사협회 박명하 상근부회장, 대구광역시 김태운 보건복지국장,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 주호영 국회의원(국회 부의장), 김상훈 국회의원, 추경호 국회의원, 이인선 국회의원(대구시당위원장), 이태훈 달서구청 구청장, 대한병원의사협의회 주신구 회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 정영애 본부장, 대한의사협회 박원규 감사, i
우리나라에서 새로운 정책을 추진 할 때 단골로 등장하는 말이 있다. 국민들의 편의를 위해,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국민들의 복지를 위해 등의 국민들을 위해 시리즈가 그것이다.최근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 및 약사법 개정안도 마찬가지다. 개정안의 취지는 약품의 수급불안을 해결해 국민 건강권을 지키겠다는 취지다. 법안 내용은 수급불안정 약품의 경우 의사가 해당 의약품을 처방할 때 상품명(약 이름)이 아닌 성분명을 기재하도록 의무화하고 위반 시 1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부과한다는 것이다. 법안의 취지에는 백번 동의하지만, 법안 내용은 전혀 엉뚱한 내용이라 의아하다. 지금도 의사가 처방 낸 약이 약국에 없으면 같은 성분의 약으로 내어주는 대체조제가 가능하다. 이번 개정안은 성분명 처방을 하면 약국에서 수급불안정 약품을 입맛대로 구비해두고 환자들에게 내어 주라는 것인가? 게다가 성분명 처방을 따르지 않을 시 부과되는 막중한 처벌은 법안 개정의 진정성에 의문을 던지게 한다. 2025년 9월 30일 국회에서는 ‘국민의 조제약 선택권 확대를 위한 성분명 처방 한국형 모델 도입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의료의 특성상 가지는 정보비대칭성으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는 9월 7일(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만촌동)에서 10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매년 9월 첫째 주 일요일을 ‘학술의 날’로 정한 후 올해는 의료법, 환자 안전 교육, 의료사고와 의료분쟁 관련 판례 등 평소 궁금하고 진료에 도움이 되는 상식을 중심으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총 5개 세션으로 운영이 되며, 총 6평점(필수 2평점 포함) 강의로 특히 일본 효고현보험의협회에서 3명의 연자분께서 뜻깊은 강의를 진행했다. 또 의료법에 맞는 청구방법, 의료분쟁 관련 판례, 의료기관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등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가 마련됐다. Room A(컨벤션 홀)는 김병석·조윤경 학술이사, Room B(즐거운 홀)는 김미경 학술이사, Room C(행복한 홀)는 곽소영 학술이사, Room D(레이디스 홀)는 이종목 기획이사의 진행으로 4개의 룸으로 나눠 김인철(계명의대 순환기내과) 교수의 ‘심부전 치료의 최신 지견’, 이재교(대경영상의학과의원) 원장의 ‘검진 흉부 방사선검사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소견’, 손대구(계명의대 성형외과) 교수의 ‘젊어지는 얼굴성형’, 미즈마 요시히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는 9월 6일(토)부터 9월 7일(일) 양일간 효고현보험의협회와 국제학술대회 및 친선교류사업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의사회 종합학술대회에 참석해 효고현보험의협회 니시야마 히로야스 이사장의 효고현보험의협회의 성립배경과 역사, 의의에 대해 설명이 있은 후, 효고현보험의협회 미즈마 요시히로 국제부장의 ‘Point-of-Care Ultrasound in Resource-Limited Settings such as Home Medical Care and COVID-19 Outpatient Clinics’, 한다 노부오 부이사장의 ‘개원의와 주치의, What is GP/home doctor’, 사카구치 토모카즈 이사의 ‘프레일에서의 의과・치과 연계’를 주제로 발표가 있었으며, 회원들의 열띤 질의와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대구광역시의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공로장과 감사장을 전달했다. 아울러 한일우호관, 3·1운동계단, 계산성당, 이상화고택, 대구근대역사관, 적산가옥, 국채보상공원 등 대구 주요 역사·문화 명소를 둘러보았고, 경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병원시설을 견학했으며, 대구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대구
(사)대구광역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대표이사 민복기)는 7월 22일 오후 제2작전사령부에 방문해 광주, 세종, 창원 지역에 폭우 피해복구에 힘쓰고 있는 군장병을 위한 썬크림, 영양제 등 2000만원 상당을 제2작전사령부(참모장 소장 문병삼)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민복기 (사)대구광역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대표이사 겸 대구광역시의사회장, 제2작전사령부 참모장 소장 문병삼 등이 참석했다.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는 원발성 자극 피부염이 많이 발생한다. 피부염은 크게 모든 사람에게 피부염을 일으키는 원발성과, 특정 체질의 사람에게만 일어나는 알레르기성 피부염으로 나눌 수 있으며, 수해 작업 등을 한 후 눈이나 피부에 불편한 증상이 있을 땐 만지지 말고 안과나 피부과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수해로 오염된 지역에서는 렙토스피라증이나 유행성 눈병도 주의해야 한다. 렙토스피라증은 설치류 배설물 또는 이에 오염된 물이나 흙, 음식 등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주로 집중호우나 홍수 이후 오염된 물에 접촉할 경우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된다. 수해 피해 지역에서 원발성 자극 피부염과 진균성 피부질환, 무좀, 완선 등 많이 발생하는 피부질환은 다른 피부질환과
2024년 정부의 일방적인 의과대학 정원 확대 강행으로 시작된 의료농단사태는 우리나라 의료체계를 심각한 위기로 몰아넣었습니다. 충분한 논의와 사회적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정책으로 인해, 의료 공백은 물론 교육의 중단 사태까지 발생하며 수많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직접적인 위협에 처해 있는 실정입니다. 지금의 의료 시스템은 붕괴 직전에 놓여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된다면 국민의 건강권은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훼손될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의료 인프라의 불안정성과 의료 서비스의 질 저하는 이미 현실화되고 있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는 단지 의료계의 문제가 아닌, 국가 전체의 공공 안전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입니다. 이런 위기의 순간에 의대생들이 교육 현장으로 복귀하기로 결정한 것은 큰 의미가 있는 전환점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의료공백을 우려하는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고, 무너져가는 의료 시스템을 복원할 수 있는 첫 걸음입니다. 우리는 이들의 결정을 전폭적으로 지지합니다. 마지막으로 국민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대구경북지역 의료인 모두는 의대생들이 복귀를 시작으로 의료정상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국민, 정부,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와 제2작전사령부(사령관 중장 김봉수)는 7월 11일 오전 11시 제2작전사령부에서 재난대응과 상호협력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제2작전사령부는 재난(지진, 태풍, 화재, 감염병, 사고 등) 또는 대량환자 발생 시 의사회의 의료인력 지원 및 재난수습을 위한 활동에 가용여건 범위내에서 공동 협력하고, 의사회에서는 사령부 및 예하 사단 全 장병 및 군무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협력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한다는 내용이다. 민복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대구광역시의사회와 제2작전사령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 발생 시 국민을 지키기 위하여 협약하는 자리다. 지난 코로나19 발생때 대처한것 처럼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업무협약을 진행한 계기는 업무협약을 진행한 계기는 지난 2020년도 코로나19 시기에 감염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의료계가 군으로부터 방역지원 등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2023년도에는 제2작전사령부에 군장병을 위한 무료진료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대구광역시의사회 민복기 회장, 김병석 고문, 김정수 감사,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와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는 양 기관의 발전과 지역 내 보건의료환경 개선 및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대구광역시의사회와 대구상공회의소의 지역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정보교류 및 공동 대응을 위하여 보건의료 분야의 의료장비 등 수요 및 개발에 대하여 협력하고 연구·토론 및 정보교환을 함으로써 시·도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협정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대구광역시의사회 민복기 회장, 장병익 부회장, 최덕윤 총무이사, 김성우 사무처장, 대구상공회의소 박윤경 회장, 이상길 상근부회장, 김창현 국제통상위원장, 김병갑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민복기 회장은 “오늘 업무협약은 K-보건의료 시스템, 제약-바이오 분야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여, 지역 의료산업 발전과 지역민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자리다. 양 기관이 더 나은 방향을 위해 노력한다면 저출생, 초고령화 시대를 잘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출발점으로 앞으로 대구광역시의사회와 대구상공회의소가 보건의료 산업혁명으로 국가 의료산업 발전의 기틀을 만들고 다시 한번 메디시티대구의 발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