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구광역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대표이사 민복기)는 7월 22일 오후 제2작전사령부에 방문해 광주, 세종, 창원 지역에 폭우 피해복구에 힘쓰고 있는 군장병을 위한 썬크림, 영양제 등 2000만원 상당을 제2작전사령부(참모장 소장 문병삼)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민복기 (사)대구광역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대표이사 겸 대구광역시의사회장, 제2작전사령부 참모장 소장 문병삼 등이 참석했다.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는 원발성 자극 피부염이 많이 발생한다. 피부염은 크게 모든 사람에게 피부염을 일으키는 원발성과, 특정 체질의 사람에게만 일어나는 알레르기성 피부염으로 나눌 수 있으며, 수해 작업 등을 한 후 눈이나 피부에 불편한 증상이 있을 땐 만지지 말고 안과나 피부과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수해로 오염된 지역에서는 렙토스피라증이나 유행성 눈병도 주의해야 한다. 렙토스피라증은 설치류 배설물 또는 이에 오염된 물이나 흙, 음식 등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주로 집중호우나 홍수 이후 오염된 물에 접촉할 경우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된다. 수해 피해 지역에서 원발성 자극 피부염과 진균성 피부질환, 무좀, 완선 등 많이 발생하는 피부질환은 다른 피부질환과
2024년 정부의 일방적인 의과대학 정원 확대 강행으로 시작된 의료농단사태는 우리나라 의료체계를 심각한 위기로 몰아넣었습니다. 충분한 논의와 사회적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정책으로 인해, 의료 공백은 물론 교육의 중단 사태까지 발생하며 수많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직접적인 위협에 처해 있는 실정입니다. 지금의 의료 시스템은 붕괴 직전에 놓여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된다면 국민의 건강권은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훼손될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의료 인프라의 불안정성과 의료 서비스의 질 저하는 이미 현실화되고 있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는 단지 의료계의 문제가 아닌, 국가 전체의 공공 안전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입니다. 이런 위기의 순간에 의대생들이 교육 현장으로 복귀하기로 결정한 것은 큰 의미가 있는 전환점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의료공백을 우려하는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고, 무너져가는 의료 시스템을 복원할 수 있는 첫 걸음입니다. 우리는 이들의 결정을 전폭적으로 지지합니다. 마지막으로 국민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대구경북지역 의료인 모두는 의대생들이 복귀를 시작으로 의료정상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국민, 정부,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와 제2작전사령부(사령관 중장 김봉수)는 7월 11일 오전 11시 제2작전사령부에서 재난대응과 상호협력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제2작전사령부는 재난(지진, 태풍, 화재, 감염병, 사고 등) 또는 대량환자 발생 시 의사회의 의료인력 지원 및 재난수습을 위한 활동에 가용여건 범위내에서 공동 협력하고, 의사회에서는 사령부 및 예하 사단 全 장병 및 군무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협력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한다는 내용이다. 민복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대구광역시의사회와 제2작전사령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 발생 시 국민을 지키기 위하여 협약하는 자리다. 지난 코로나19 발생때 대처한것 처럼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업무협약을 진행한 계기는 업무협약을 진행한 계기는 지난 2020년도 코로나19 시기에 감염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의료계가 군으로부터 방역지원 등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2023년도에는 제2작전사령부에 군장병을 위한 무료진료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대구광역시의사회 민복기 회장, 김병석 고문, 김정수 감사,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와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는 양 기관의 발전과 지역 내 보건의료환경 개선 및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대구광역시의사회와 대구상공회의소의 지역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정보교류 및 공동 대응을 위하여 보건의료 분야의 의료장비 등 수요 및 개발에 대하여 협력하고 연구·토론 및 정보교환을 함으로써 시·도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협정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대구광역시의사회 민복기 회장, 장병익 부회장, 최덕윤 총무이사, 김성우 사무처장, 대구상공회의소 박윤경 회장, 이상길 상근부회장, 김창현 국제통상위원장, 김병갑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민복기 회장은 “오늘 업무협약은 K-보건의료 시스템, 제약-바이오 분야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여, 지역 의료산업 발전과 지역민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자리다. 양 기관이 더 나은 방향을 위해 노력한다면 저출생, 초고령화 시대를 잘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출발점으로 앞으로 대구광역시의사회와 대구상공회의소가 보건의료 산업혁명으로 국가 의료산업 발전의 기틀을 만들고 다시 한번 메디시티대구의 발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했다
대한의사협회 KMA POLICY 특별위원회는 2025년 7월 5일, 6일 양일간 대구그랜드호텔에서 ‘2024년 대한민국 의료농단에 대하여’를 주제로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의료대란의 원인과 평가, 향후 의료계의 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박형욱 교수는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발표 이후 전공의 대상 강제 행정조치를 위헌적이라고 지적하고, 의료계 내 구조적 문제와 합리적 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덕환 서강대 명예교수는 의료계의 대국민 메시지 부재와 조직 간 불일치를 문제로 지적하며, 통합적 소통 전략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영훈 변호사(전 대한변협 회장)는 의료계 갈등과 신뢰 저하 문제를 언급하며, 정부와 의료계가 참여하는 중립적 정책 논의 기구의 신설 필요성을 제안했다. 워크숍 다음 날에는 제13차 KMA POLICY 산하 심의위원회 회의가 개최됐으며, 이어 경북대병원 의료박물관 및 대구 근대골목 등 문화탐방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구광역시의사회는 6월 20일(금) - 6월 22일(일) 2박3일간 재일한국의사회와 국제학술대회 및 친선교류사업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는 해외교류협력단(단장, 부회장 김경호)을 중심으로 활발한 해외교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2023년 12월 재일교포 의사로 이루어진 재일한국의사회와, 양국의 의료 및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상호 방문 및 화상회의 등으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작년에는 대구광역시의사회가 오사카 및 고베시 일원을 방문해 킨키대학에서 개최된 한일국제학술대회에서 치매에 관한 연제를 발표했고, 고베시의사회 간담회(필수의료기피 현상과 그에 따른 문제점), 효고현보험의협회 간담회(의료현안과 수련제도), 오사카총영사관 방문(한일간 우호협력 증진의 필요성), 고베아사히병원 방문(업무협약체결)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재일한국의사회에서 방한해 3명의 연자(안진수, 송대광, 김수량)가 대구광역시의사회 주최의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연제를 발표하며 한일간의 학술적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재일한국의사회 방한단은 21일 오후 3시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 중인 ‘메디엑스코 코리아’를 관람했다.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는 6월 21일(토) 대구 엑스코 서관 3층에서 7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5 메디엑스포 코리아 기간에 개최돼 스마트 의료, 헬스케어,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 프로그램, 의료관광, 기자재 전시회 등이 개최되며 여러 의료단체 및 35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였다. 전체 2개의 세션에 A·B·C·D 룸으로 나눠 다양한 주제로, 오후 3시 30분부터 Room A(306 호)에 세션 1에서는 조윤정(대구가톨릭의대 가정의학과) 교수의 ‘효과적인 체중관리를 위한 GLP-1 RA의 사용’, 문준성(영남의대 내분비내과) 교수의 ‘고령 당뇨병 환자에서 GLP-1 RA의 사용’, 진종화(경북의대 내분비내과) 교수의 ‘GLP-1 RA의 심장-신장-대사질환에 미치는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Room B(320호)에서는 손준혁(영남의대 안과) 교수의 ‘눈꺼풀처짐의 감별진단’, 허성재(경북의대 이비인후과) 교수의 ‘만성축농증의 치료’, 박내윤(대구파티마병원 산부인과) 과장의 ‘자궁근종의 관리’, Room C(321호)에 박기혁(대구가톨릭의대 외과) 교수의 ‘하지정맥부전증의 진단과 치료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는 6월 15일(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 진료봉사를 개최했다. 이 날 진료봉사는 대구광역시의사회 의료봉사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와 의대학생 봉사단이 함께 외국인근로자 100여 명을 신청 접수받아 내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안과, 열대의학과, 영상의학과, 외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진료 및 투약을 병행하여 외국인근로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심삼도 의료봉사단장은 인사에서 “주말을 반납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진료봉사에 참석해주신 봉사단원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 그리고 의대학생 봉사단에 감사드린다. 한국에서 일하는 근로자들 중 의료기관을 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오늘 진료가 도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 날 진료팀은 본회 의료봉사단 심삼도 봉사단장, 강형옥·지승우 기획이사, 박경건 보험이사, 김정용(대구의료원 열대의학과)·노형균(대구교도소 부속의원)·서연경(다나소아청소년과의원)·신태원(신내과의원)·최재석(바로본병원 외과)·표동철(제일연합정형외과의원) 회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 권윤정 고객지원부 팀장, 나이진 고객지원부 주임,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는 지난 6월 4일(수)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제16회 장애인돕기 자선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장애인 재활기금 2000만원을 대구광역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대구광역시의사회가 지금까지 장애인 재활을 위해 전달한 누적 기탁금은 총 2억원에 이른다. 이번 기금은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에 지정기탁돼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와 재활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의사회는 1995년부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자선음악회를 꾸준히 개최해오고 있다. 오페라를 통해 인간의 기쁨과 슬픔, 삶의 서사를 담아내고자 하는 취지 아래, 음악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통의 매개가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시작된 행사다. 이번 음악회는 대구광역시의사회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공동 주최했으며, 의사회 회원과 가족, 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해 대구오페라하우스를 가득 채웠다. 공연에 앞서 열린 리셉션에서 민복기 회장은 “생동감 넘치는 여름의 시작과 함께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구에는 약 13만 명의 장애인이 함께 살아가고 있으며, 이들에게는 우리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와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는 5월 13일 화요일 오후 2시 30분 대구광역시의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와 함께하는 대구광역시의사회·경상북도의사회 의료현안 간담회’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와 이주영 국회의원, 김성열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박원규·김경태 대한의사협회 감사, 민복기 대구광역시의사회장(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장), 이길호 경상북도의사회 회장, 김완섭 대구광역시의사회 명예회장, 김제형 대구광역시의사회 고문, 이상호 대구광역시의사회 수석부회장(대한의사협회 대외협력 부회장), 대구지역 의과대학 학장, 병원장, 의무원장, 의대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민복기 대구광역시의사회장은 “의료대란을 종식시켜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복귀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 주고, 대한민국 의료정책을 반듯하게 수립하도록 도와달라“면서 “의료계 입장에는 2020년 당시 9·4의정합의가 있음에도 강행된 의대 증원으로 불신이 자리 잡았으며, 대선 캠프에 초반부터 일관되게 요청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신뢰·소통 기반의 사회적 거버넌스 구축“이라고 강조했다. 또 “의료인이 업무개시명령이 아닌 사명감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