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0 (화)
제27대 한국병원약사회 김정태 회장이 환자안전 약물관리센터 신설 등 앞으로 2년간 약사 직능의 발전을 위한 계획을 제시했다. 지난 24일 ‘2023 한국병원약사회 정기대의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한국병원약사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영희 회장은 “코로나로 일상생활뿐 아니라, 병원 약제부서에도 백신과 코로나 치료제 매뉴얼 및 지침을 제작해 관리 교육하고, 백신접종센터의 전담 약사 배치를 위해 동분서주하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라면서 임기 동안 코로나19로 고생했던 것에 대해 회상했다. 또한, 한국병원약사회 중점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TF 구축을 비롯해 ▲인력 기준 개발 ▲자동화 실태조사 및 가이드라인 마련 ▲전문약사제도 운영 준비 ▲전문약사 백서 발간 ▲다제약물 관리사업 활성화 ▲정책 토론회를 비롯한 교육·학술 개최 ▲연구활동 등 임기 동안 추진해 온 여러 사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2년 동안 이룬 모든 성과와 결실은 전국 4700여 명의 회원분들과 대의원 여러분들이 저를 믿고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덕분”이라면서 어려운 시기 동안 지지를 보내준 약사 회원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27대 집행부를 이끌어갈 김정태 회장에 대한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