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과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지난 9월 24일 지역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생 회복과 소비쿠폰 지급 등을 통해 어렵게 회복된 소비 활성화를 신속히 확산하기 위한 범부처 ‘지방살리기’ 정책의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부처, 공공기관, 민간기업 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관광 교류 및 특산품 공동구매 활성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협약에 따라 충주시와 국가시험원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지역특산품 구매 등으로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배현주 국가시험원장은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상생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안림동에 위치한 충주 출제센터에 연간 수많은 시험 위원이 방문하는 만큼, 이들이 지역 내에서 소비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경제가 더욱 활력을 되찾아 위축된 지역 상권이 신속히 회복되기를 기대한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 이하 ‘국시원’)은 오는 2026년부터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응시수수료를 일부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2016년 이후 동결된 응시수수료를 물가 및 인건비 상승, 직종별 시험 실시 비용 등을 반영해 조정한 것이다. 또한 응시자 부담을 고려해 동결 시점 이후 물가상승률(약 21%) 보다 낮은 10% 내외(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11.0~12.8%)로 인상 폭을 제한했다. 취약계층 응시자에 대한 응시수수료 감면 제도는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에 의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 및 제5조의2에 의한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중 응시수수료 감면을 신청하는 응시자는 응시수수료 전액이 면제된다. 인상된 응시수수료는 2026년도 상반기 보건의료인국가시험부터 적용되며, 응시원서 접수는 2025년 9월 24일(수)부터 진행된다. 국시원 배현주 원장은 “이번 조정으로 국가시험의 품질과 안정성, 신뢰성을 높여 우수한 보건의료인력 배출의 기반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찌민 의약학대학 쯔언 디엡 투언(Tran Diep Tuan) 의장, 교수, 직원 관계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베트남 호찌민 의약학대학(University of Medicine and Pharmacy, at Ho Chi Min City) 대표단(이하 대표단)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 이하 국시원)에 베트남 의사 국가시험 도입을 자문하기 위해 9월 17일 국시원을 방문했다. 국시원은 베트남 보건부와 2019년 3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베트남 의사 국가시험 도입을 위한 축적된 업무경험을 전수해 우리나라 의사 국가시험 제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협력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대표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후원하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이 호찌민 의약학대학과 진행하고 있는 ‘미래를 위한 의학교육(Medical Education for the Future)’ 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의사 국가시험 시행 기반을 마련하고자 국시원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국시원은 국시원의 설립 배경과 주요 역할, 우리나라 의사 국가시험 운영 현황, 국가시험 시행 절차에 대한 정보를 대표단에 제공했으며, 대표단은 기존 협약에 따른 지속적인 교류 의사를 밝혔다. 특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 이하 ‘국시원’)은 9월 4일(목)부터 9월 12일(금)까지 시행된 2025년도 하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의 합격자를 9월 17일(수)에 발표했다. 하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은 전체 1만 6143명의 응시자 중 1만 3713명이 합격해 84.9%의 합격률을 보였다. 2025년도 하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합격여부는 국시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합격자는 누리집을 통해 구비서류를 확인한 후 국시원에 자격증 발급신청을 해야 되며, 자격증 발급 관련 사항은 국시원 고객상담센터(1544-4244)를 통해서도 문의할 수 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은 부정행위 온라인 신고센터를 개설해 조직적 부정행위 등 시험 전·후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부정행위에 대응 가능한 체계를 마련한다. 신고대상은 보건의료인국가시험과 관련하여 발생한 부정행위 사항이며, 누리집에 게시된 제보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해 제출하고 관련 증빙자료가 있을 경우 첨부할 수 있다. 국시원은 신고자에게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인적사항은 철저히 비밀로 보장한다. 국시원은 부정행위 신고 접수 시 신고내용과 증빙자료 등을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필요 시 수사기관에 수사의뢰를 통해 부정행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다. 또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정행위자에 대한 처분이 진행되며 사안의 중대성에 따라 고발절차도 진행한다. 국시원 배현주 원장은 “부정행위는 양질의 보건의료인 배출에 있어 공정과 신뢰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일”이라며 “지속적인 감시와 제도 개선을 통해 부정행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부정행위 온라인 신고센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 이하 ‘국시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2024년 실적) 보건복지부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 국시원은 이번 경영평가 결과에 대해 △무결점 시험 시행 △컴퓨터 시험 기반 디지털 시험체계 전환 △성과관리체계 고도화 및 효율성 개선 △지속가능한 환경·사회·투명 경영 실천 등 공정한 시험관리 및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노력이 국가시험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 디지털 전환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배현주 원장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연속해서 우수 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전 직원의 노력으로 이룬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보건의료인력의 질적 수준 향상과 더불어 보건의료인국가시험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국민이 신뢰하는 시험평가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기관학술지 Journal of Educational Evaluation for Health Professions(이하 Jeehp)가 2024년 SCOPUS 인용지수(CiteScore)에서 16.4를 기록하며, 교육학(Education) 분야 1620개 학술지 중 15위(99%), 일반의학(General Medicine) 분야 668개 학술지 중 20위(97%)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세계 최대의 학술 데이터베이스 중 하나인 SCOPUS에서 제공하는 저널 인용지수는 특정 학술지의 논문이 최근 4년간 얼마나 자주 인용됐는지를 측정하는 지표다. 인용지수는 학술지의 영향력, 신뢰도, 지속적인 학문적 기여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데 중요한 척도로 활용된다. 이러한 성과는 전 세계 학술지 중 최고 수준이며, 특히 보건의료인 교육평가 전문 학술지로서 이와 같은 순위에 오른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Jeehp의 학문적 영향력과 국제적 위상이 괄목할 만큼 향상되었음을 보여준다. Jeehp의 허선 편집위원장(한림대학교 의학교육연구소)은 “이번 인용지수 16.4 달성은 Jeehp에 투고하고 인용해주신 연구자들과, 수준 높은 편집 및 심사 과정을 함께한 편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지난 5월 27일(화)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원장, 사무총장 및 3급 이상 직원들이 참석하는 ‘청렴 실천 및 인권 존중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관리자급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 실천 및 인권 존중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전체 임직원들의 청렴 및 인권 존중 의식을 고취시키고 관련 정책에 대한 실천 의지를 강화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서약식에 참석한 국시원 임직원들은 부패 척결을 통해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직장동료, 고객, 나아가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는 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배현주 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직 구성원 모두가 청렴한 자세와 인권 감수성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국시원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5월 19일(월)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원장 등 임직원 1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임직원은 실제 공직 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부패 행위 및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위반 사례 등을 다양하게 살펴보며, 조직 내 부패 예방을 위해 공직자로서 내재하고 있어야 할 소양을 기르고 청렴 의식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시작에 앞서 배현주 원장은 “조직의 신뢰를 구축함에 있어 청렴이 매우 중요한 토대”라고 강조하고, “이번 청렴 교육을 통해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의 내용이 나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직원들이 유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직자가 지녀야 할 핵심 가치로서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연설을 했다. 한편 현재 국시원은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소통위원회 운영, 고위직 청렴메시지 이어가기, 국시원 청렴편지 간행물 발행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 이하 국시원)이 2025년 5월 13일(화)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HIT 대회의실에서 ‘미래형 국가시험 준비’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진행했다. 학술세미나는 총 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의료인 역량평가를 위한 발전방향’, ‘새로운 기술을 이용한 평가’에 대한 현황과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미국 의학시험위원회(National Board of Medical Examiners)의 Dr. Christopher Runyon이 미국 의학시험위원회에서 도입 예정인 새로운 문항에 대해 소개했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명선정 교수가 가상현실과 메타버스를 이용한 환자진료역량 평가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강대학교 교육문화연계전공의 신효정 교수, 차의과대학교 간호대학의 유소영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의 이정연 교수가 거대언어모델에 기반한 자동문항생성과 컴퓨터에 기반한 시험에서 활용가능한 다양한 문항유형 등 국가시험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기술들에 대해 발표했다. 해당 세션에서는 앞선 발표들에 대해서 패널의 토론과 청중의 질의가 이어졌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해외 참가자들을 위해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