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과학지식센터, 도서관정책 평가서 ‘최고 우수기관’ 선정
국립의과학지식센터가2021년 추진실적평가에서 중앙부처 중 최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의과학지식센터는 12일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추진실적 평가’에서 ‘중앙행정기관 및 광역자치단체’ 중 최고 성적으로 우수기관상 및 담당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1년 추진실적 평가’는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에 따라, 각 부처와 시·도의 연도별 시행계획 추진현황을 점검해 국가도서관 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는 40개 기관의 408개 추진과제가 평가돼, 총 9개 기관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중 국립의과학지식센터는 6등급으로 최고 성적을 받으며, ▲오픈 액세스(open access) 체계 구축 및 확대 ▲도서관 시설장서 지속적 확충 및 리모델링 확대 등 2개 과제가 우수 추진과제로 선정됐다.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국립의과학지식센터는 국가 대표 의학 전문도서관으로서 과학적 근거기반의 보건의과학 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보건의료인과 국민의 보건의료정보 접근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의과학지식센터는 국내·외 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