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동(대표 오창규)이 쎌트로이와 공동으로 개발중인 염증 치료제(KD-002)의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증식 억제 능력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특허를 출원(출원번호 : 10-2021-0040446)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동은 올해 초 관계사인 쎌트로이와 함께 고려대학교와 ‘KD-002의 SARS-CoV-2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평가’ 계약을 체결하고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 폐 세포(Calu-3) 실험을 통해 KD-002 약물이 0.04uM 부터 코로나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를 보이며, 최종 IC50 (inhibitory concentration 50) 값은 0.23uM에서 도출됨을 확인했다. 이는 지금까지 코로나바이러스에 효과를 보인 여러 약물과 비교해도 강력한 억제능임을 입증한 것이다. 특히 KD-002는 세포 투과성 펩타이드(CPP)가 융합된 약물로써 이번 항바이러스 효능평가로 CPP가 없는 대조군에 비해 높은 항바이러스능을 보임을 확인했고, 이를 통해 쎌트로이의 원천기술인 세포 투과성 펩타이드의 기술력도 재확인했다. 국동은 현재 이번 특허물질을 이용해 동물효력시험을 진행중이며, 결과를 신속히 확보
㈜국동(대표 변상기, 오창규)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인 ‘CT101’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2상 임상시험계획 승인(IND)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동은 바이오 벤처기업인 쎌트로이, 휴맵과 연구협약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서 여러 후보물질을 스크리닝 해왔으며, 인간 폐세포(Calu-3)를 이용한 실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물질을 발견했다. 해당 물질은 코로나바이러스 복제를 직접적으로 억제하는 작용기전으로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은 해외 다수의 연구기관에서도 검증된 바가 있음을 확인했다. 국동 바이오사업본부에 따르면, 현재 여러 기업에서 약물 재창출로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확실한 효력에 대한 결과가 없으며, 최근 변종 코로나19에 대한 이슈도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국동은 새로운 기전의 약물을 이용한 약물 재창출에 대한 전략은 여전히 필요한 상황으로 이번 ‘CT101’을 이용한 임상 수행을 기획하게 됐다. ‘CT101’은 오랫동안 안전성이 확립돼 왔고, 노인 및 소아 대상 경험도 있어 약물 재창출로 개발할 경우 다양한 연령층에 대한 치료제로서 자리
국동(대표 변상기, 오창규) 바이오사업본부는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인 물질을 발굴해 이에 대한 특허를 출원(출원번호 : 10-2021-0001665)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동은 앞서 지난해 하반기 바이오 벤처기업인 휴맵, 쎌트로이와 함께 바이오 신약 공동연구와 임상개발을 위한 3사간 협약을 맺고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T/F를 출범시켰다. 이후 국동 생명과학연구소를 중심으로 관련 연구개발에 착수, 코로나19 치료 뿐만 아니라 감염 예방에 효과적인 물질을 지난 6일 특허 출원했다. 이번 특허 출원은 국동이 3사 공동연구로 이뤄낸 첫 성과이다. 국동 바이오사업본부에 따르면, 해당 특허 물질의 코로나19 예방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원숭이 신장세포인 Vero 세포에 특허 물질을 투여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시켜 항바이러스 효과 및 세포독성을 관찰했다. 실험 결과 관련 특허 물질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을 효과적으로 저해하며,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음을 확인했다. 이 물질은 천연물에서 유래한 것으로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낸 농도 대비 100배에 가까운 농도에서도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아서 덱사메타손, 렘데시비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