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이용문화 알리기’ 공모전 최우수상에 응급실 대기시간의 이유와 협조에 대한 수기’가 선정됐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응급실 이용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강화를 위한 ‘나의 일터, 응급실에 대한 이야기’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5월 10일부터 6월 9일까지 5주간 진행됐으며, 응급실 과밀화 해소 등 ‘응급실 이용문화 알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응급의료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됐다. 공모 주제는 ‘응급실에서 근무하며 어려움을 겪었던 사례와 해결방법(응급실이 과밀화, 응급실 폭언・폭행 등)’, ‘내가 경험한 응급환자의 응급실 이용 우수사례’였으며, 공모기간 동안 총 42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에 국립중앙의료원은 공모전 제출작 심사를 위해 응급의료 및 홍보 전문가가 서류 심사를 진행했으며, 주제 적합성, 참신성,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응급실 이용문화 개선 콘텐츠에 적합한 작품을 중심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모전 최우수상은 ‘대기시간이 아닙니다. 환자분의 진료를 미리 준비하는 시간입니다(서일의료재단기장병원 김효정)’로, 3일간의 연휴로 대기 환자가 늘어난 혼잡한 응급실에서 대기 시간을 이해해 주고 진료를
발달장애인 의료지원과 행동치료 역량을 갖춘 의료기관을 모집한다. 보건복지부는 2023년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1개소 추가 지정을 위해,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6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발달장애인이 의료서비스를 효율적·체계적으로 이용하도록 하고, 자해·타해 등 행동문제를 치료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이번 공모는 지역 간 의료 이용 불균형 해소를 위해 17개 시·도 중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가 지정돼 있지 않은 대구시, 광주시, 대전시, 울산시, 세종시,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제주도 등의 9개 시·도에 소재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발달장애 진료 및 행동문제 치료와 관련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사회복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정위원회에서 서면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올해 8월 중 지정할 예정이다. 한편, 신청 방법과 절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누리집 또는 장애인건강과(044-202-3199, 3198)에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