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의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지명된 데에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환영하며,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힙니다. 첫째, 현장 중심의 실효적 보건의료정책 추진에 기대를 모읍니다. 정은경 후보자는 질병관리청장 재임 시절,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낸 전문가로서, 정책과 현장을 아우르는 실천적 리더십을 이미 입증한 바 있습니다. 우리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정 후보자가 장관으로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구현하고, 일선 보건의료인력과의 협력적 시스템을 보다 공고히 하리라 기대합니다. 둘째, ‘돌봄 체계 구축’과 ‘의료접근성 강화’ 정책에 있어 간호조무사 활용이 핵심이 돼야 합니다. 정 후보자는 지명 소감에서 돌봄 체계 재구축, 지역 기반 의료서비스의 접근성 강화, 초고령사회에 대한 체계적 대응을 주요 정책 방향으로 제시하였습니다. 이는 일차의료 기관에서 필수 간호인력으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간호조무사의 역할 확대와 활용 없이는 실현될 수 없는 과제입니다. 간호조무사는 현재도 전국 13만여 의료기관, 요양시설, 지역사회 현장에서 국민과 가장 가까이서 호흡하며 실질적인 돌봄과 기초 의료를 책임지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는 6월 26일, 서울 소태산 기념관에서 개최된 ‘창립 52주년 기념식 및 간호조무사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법정단체 원년을 맞은 간호조무사의 새로운 도약과 사명을 선언했다. 특히, 올해 기념식은 지난 6월 21일 시행된 간호법에 따라 간무협이 명실상부한 법정단체로 출범하는 역사적 시점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은 전국 간호조무사 회원과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이수진, 허성무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미애, 조정훈, 서명옥 국회의원, 조국혁신당 황운하 국회의원, 개혁신당 이주영 국회의원, 사회민주당 한창민 국회의원,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윤성찬 회장, 대한간호협회 박인숙 제1부회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곽지연 회장은 기념사에서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법정단체로 인정받게 된 역사적 순간에 함께하고 있다”라며, “간호조무사는 초고령사회에서 필수 간호인력으로 자리 잡고 있기에, 직무 고도화, 인력 배치 개선, 교육체계 정비를 통해 보건의료 돌봄의 중심축으로 확고히 자리할 것”이라고 법정단체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가 보건복지부로부터 ‘법정단체 지위 승계’를 공식 승인받았다. 이번 승인은 2024년 9월 제정된 간호법 제20조 및 부칙 제5조에 따라 협회가 제출한 신청에 대한 정식 결정으로, 협회 설립 52년 만에 이뤄진 역사적인 성과이자 제도적 진전이다. 법정단체 지위의 공식 발효일은 2025년 6월 21일이다.그동안 법정단체가 아닌 임의단체로 활동해 온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이번 승인에 대해 ‘간호조무사 직역을 대표하는 공식 법정단체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갖추게 됐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2024년 제정된 간호법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함께 가는 길을 제도화한 첫 입법 사례다. 특정 직역의 권한을 확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간호인력 전체의 지속 가능성과 상생 구조를 위한 공동 기반을 마련한 법률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간호법 시행의 첫 사례로 법정단체 승인을 받음으로써, 앞으로 간호인력 간 조화로운 협력과 제도 참여의 새로운 출발점을 만들게 됐다. 곽지연 회장은 “이번 법정단체 승인은 전국 90만 간호조무사의 현장 경험과 역할이 제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법정단체로서 책임을 다해, 간호조무사
이재명 정부의 5년 국정운영 방향을 설계할 국정기획위원회가 6월 16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진짜 대한민국’을 위한 청사진을 만드는 이 중대한 여정의 시작을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진심으로 환영하며, 아래와 같은 입장을 밝힙니다. 첫째, 보건의료 인력정책의 근본적 전환이 필요합니다. 대한민국 초고령화, 지역의료 공백, 만성적인 의료 인력 부족 속에서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보건의료인력 정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입니다. 전국 13만여 의료기관과 지역 일선에서, 간호조무사는 의료와 돌봄이 실현되는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국민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의료의 시작과 마무리를 함께하며, 보건의료체계가 작동하도록 실질적인 기반을 이루고 있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제도 밖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번 국정기획 국정 과제 수립 과정에서는 간호조무사를 포함한 현장 인력의 위상과 처우를 제도적으로 정비하는 과감한 전환이 이뤄져야 합니다. 둘째, 간호조무사 11대 정책과제가 국정과제로 반영되기를 간절히 요청합니다. 협회는 이미 지난 대통령 선거 운동 기간에 맞춰 ‘초고령사회, 간호조무사가 함께합니다’라는 이름으로 실현 가능한 11대 정책과제를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5월 26일 개혁신당 이준석 대통령후보 선대위(공동선대위원장 이주영)에 간호조무사 법적 지위와 처우개선 등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정책 제안 전달식에는 개혁신당 이주영 정책위의장(공동선대위원장)과 조용민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이 참석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간호법 후속 조치 △간호조무사 실질적 역할 확대 △처우개선 및 근로환경 개선 △사회적 보호 체계 강화 등 4대 정책 약속과 이를 뒷받침하는 11대 실천과제가 담긴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며, 보건의료계에 간호조무사 역할 제도화를 촉구했다. 개혁신당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앞으로 간호라는 영역은 돌봄이라는 영역으로 확대·변화될 것이다. 이에 따라, 간호조무사 역할도 재정립되고 권익도 확립될 것이다. 제가 그 변화의 상황에 함께 할 것”이라며, “한 직역의 업무도 중요하겠지만 직역 정체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간호조무사 역할 확대뿐만 아니라 역할의 명시화, 그리고 거기에 합당한 권익과 권리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곽지연 회장은 “간호조무사를 현장 중심 보건의료인력으로 인정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야말로 국민건강권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지난 5월 22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후보 선대위 직능총괄본부(본부장 임이자)와 함께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간호조무사 권익 향상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의 책임과 실천 의지를 실현하겠다는 내용으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정책 협약식에는 국민의힘 서명옥 직능총괄 부본부장, 김미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비롯해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이명옥 경기도간호조무사회장, 박진숙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간정회 대표 등 간호조무사 임직원과 회원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 협약을 통해 국민의힘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지속 가능한 지역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공동의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와 통합방문간호 등 재택의료 시범사업에서 간호조무사의 역할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국가시험 응시자격 개선을 포함한 전문성 제고 방안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인력 기준 정비와 수가 체계 개선, 대체인력지원센터 구축 등을 통해 간호조무사가 존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처우개선 방안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서명옥 직능총괄 부본부장은 정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가 최근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에 성금 1천만원을 지난 5월 16일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전국 간호조무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했으며,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와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곽지연 회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간호조무사들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곽 회장은 “간호조무사는 국민이 아플 때 늘 국민 곁에서 함께하는 존재이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재난 현장에서 실질적 지원에도 적극적이었다. 간무협은 경북 의성·안동 산불 피해 당시 긴급재난의료지원단에 참여해 진료 보조, 처방 지원, 순회 진료 동행 등 현장 중심의 간호 활동을 수행하며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이바지했다. 간무협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국민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간호조무사의 사명감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민의 건강 복지를 위한 나눔과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5월 1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직능본부와 함께 민주당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21대 대선을 맞이해 간호조무사 관련 정책과제가 대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정책 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이한주 정책본부장과 남인순·박홍근 직능본부장, 정일영 수석부본부장, 이수진 간호조무사 직능 책임의원, 김남희·김윤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에서는 곽지연 중앙회장과 전남숙 부회장이 참석했다. 정책 협약에서 민주당은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제도의 폭넓은 개선을 통해, 양질의 간호서비스 제공과 인력 전문성 제고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간호조무사 권익 향상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의 책임과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초고령사회 대비 지역 기반 보건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간호조무사 역할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간호조무사의 존엄한 노동환경과 평등한 직장문화 실현을 위해 실효성 있는 처우 개선 방안 마련에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 누구나 필요한 돌봄을 안정적으로 받는 기반을 만들고, 현장 보건의료인력인 간호조무사가 자부심을 가진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가 5월 1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보건의료인력으로서 인구 위기 대응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 등 심화하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릴레이 형식의 공공 캠페인이다.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단체 등 130여 개 기관이 동참하고 있다. 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정은숙 수석부회장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구문제는 단순히 수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구조적 변화를 의미한다”라며, “간호조무사가 국민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사회 전반 인식개선을 위한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곽지연 회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SDX재단 전하진 이사장과 경기도의료원 이필수 원장을 지목하며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곽 회장은 “현장 목소리를 기반으로 한 실천과 협력 없이는 인구 위기 해법도 실현될 수 없다”라며, “간호조무사가 국민 건강을 지키는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
4월 24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와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이 국회의원회관 6간담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과 최지영 부회장, 김홍점 부회장 겸 광주전남회장, 정은숙 더불어민주당 전국직능대표자회의 간호조무사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시작하면서 이수진 의원은 “보건의료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들 근로환경은 여전히 열악하고, 여러 가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있다”라며, “당장 첫술에 배부르지는 않겠지만 하나하나 해결하다 보면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각자의 영역에 대한 존중과 그 영역을 분명하게 인정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러한 법 제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국가 보건의료정책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라며, “일차의료와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 인력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곽 회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추구하는 보편적 복지와 포용적 사회 구현의 철학은 간호조무사와 같은 생활밀착형 보건의료인력의 제도적 뒷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