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의 혁신적인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대학 내 연구자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의 기회가 확대된다.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학문 간 경계를 넘어선 협력과 통합으로 진정한 혁신을 이루기 위해 지난 12일 ‘융합이 혁신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 성영철 컨벤션홀에서 가톨릭대학교 공동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9월 1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학 내 연구의 상호협력을 희망하는 연구자들을 적극 연계해,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가톨릭대학교는 활발한 연구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문적 교류 증진과 연구자 간 다학제 융합연구를 통해 대학 연구 성과의 질적 · 양적 향상과 연구 분야 확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연구자들의 ‘백신과 세포치료’, ‘AI와 신약 개발’이라는 두 가지 주제에 대해 미래 지향적 연구 내용을 함께 공유하며 학문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준비되어 가톨릭대학교의 연구 가치 확장을 위한 혁신 창출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의생명과학과 김상태 교수의 사회로 시작한 이번 심포지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이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간호대학과 간호학 공동연구 협력 및 학생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한다.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은 최근 텍사스대학교 오스틴 간호대학과 양 대학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와 공동연구 참여, 국제 학생 교류 등을 통해 양 대학의 간호학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미국 텍사스주를 대표하는 최상위권 명문 주립대학인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일명 UT Austin)은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원조 8개 퍼블릭 아이비 중 하나다. 이번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의 개교 70주년을 축하하고, 양 대학 간의 연구 및 학술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텍사스대학교 오스틴 간호대학 임은옥 학장, 이혜균 부학장 겸 국제교류센터장, Gayle Timmerman 교육부학장이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텍사스대학교 오스틴 간호대학에서 운영 중인 석박사 학위 과정과 박사 후 과정 및 간호사 연수 과정을 소개했다. 이어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은 WHO 협력센터로 올해 재인증을 받은 호스피스연구소와 국내 최상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70년간 국내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이 통합적 간호 실무교육을 통해 미래 간호인재와 시뮬레이션 간호교육자 양성을 위한 치험형 교육시설을 개설했다.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은 간호학 시뮬레이션센터를 개설했다고 5월 7일 밝혔다.시뮬레이션센터는 실제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상으로 구현해 학생들이 직접 환자에게 간호를 제공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시설로, 병원의 현장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 간호대학 학생들의 충분한 실습 교육을 통해 간호역량을 높이고, 임상에 배치돼 임상실무자 간 원활한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센터를 구축했다. 추후 학생들은 물론 간호사, 간호교육자 대상의 교육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사례기반의 술기실습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은 미래 간호인재를 양성하고, 새로운 교수 학습모델을 개발해 간호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별관 1층에 위치한 시뮬레이센터는 일반병실, 중환자실/응급실, 분만실, 신생아실, 지역사회실습실, 가상현실 실습실, 디브리핑룸, 리셉션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응급환자, 중환자, 노인, 산모 및 신생아의 맥박과 혈압, 호흡, 동공반사, 심장기능, 산소포화도
‘가톨릭대학교–서울시립대학교 바이오헬스 공동연구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바이오헬스 분야의 미래 개척과 혁신 주도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 30일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바이오헬스 공동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에 약 5시간 동안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 성영철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양 대학 간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의 상호협력을 희망하는 연구자들을 적극 연계해,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최신 연구결과 및 발전 동향 공유를 통한 학문적 교류 증진과 다양한 바이오헬스 분야의 연구와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바이오헬스가 인류의 건강과 질병관리, 의료기술, 신약 개발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혁신과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분야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양 대학의 공동연구는 두 대학의 미래를 위한 도전의 첫 걸음이며, 협력을 강화하고 발전시킬 좋은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혁신을 여는 새로운 길 : 바이오헬스 공동연구의 미래를 모색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공동연구 심포지엄은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창호 교수가 지난 10월 18~20일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23 & KSLM 64th Annual Meeting)’에서 39대 대한진단검사의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전창호 교수는 2025년 1월부터 시작해 1년간 회장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진단검사의학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위한 학술대회 및 국제활동과 회원간 최신 지견 공유, 유기적인 학회 운영 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가톨릭대학교 정보융합진흥원이 ‘2023년 디지털병리 데이터 활용 AI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CODiPAI 사업단이 주최하고, 가톨릭대학교 정보융합진흥원이 주관하며,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과 대한병리학회 디지털병리연구회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수술 전 디지털병리 이미지를 활용한 갑상선암의 경부 림프절 전이 예측 AI 모델을 개발하는 경진대회다. 최우수상 1팀에는 500만원, 우수상 1팀 300만원, 장려상 2팀 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행사는 의료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일반인, 학생, 직장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3 디지털병리 데이터 활용 AI 해커톤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
비혈연 간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등록 캠페인이 진행된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이 ‘2023년 비혈연 간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등록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은 지난 2월 16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입생 OT와 2월 22일 간호대학 신입생 OT, 그리고 3월 27일부터 3월 30일까지 4일 간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에서 캠페인을 진행했고 총 170명의 기증희망자가 등록했다. 특히, 3월 29일 진행된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캠페인에서는 2020년 2월 말초혈 조혈모세포 기증방법으로 기증한 이현규 기증자(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4학년)가 사랑살기 동아리와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백혈병 등 혈액암 환우를 위한 생명나눔 운동을 펼쳤다. 당시 이현규 기증자는 “조혈모세포 이식 대기자를 위하여 많은 분들이 기증희망자로 참여하고 사회 전반에 걸쳐 나눔운동이 확산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학교에서는 매년 2~3월에 조혈모세포 기증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해 올바로 알고 실천하자는 취지를 전달하고 있다. 1996년부터 현재까지 혈액암 환자를 위해 기증한 가톨릭대학교(성심, 성의, 성신교정)의
김주미 교수(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장, 외과)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메디컬 코리아 2023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표창을 수상했다. 김주미 교수는 외국인환자 유치 및 한국의료 해외진출을 통하여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여받았다. 김주미 교수는 러시아의대 졸업 후 가톨릭대학교 외과에서 전문의를 획득했으며, 2015년부터 부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에서 외국환자의 의뢰부터 치료까지 직접 관여하며 해외환자 유치 및 의료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주미 교수는 “러시아어를 구사할 수 있는 한국 외과 전문의이기에 우리나라를 찾는 해외환자에게 의사소통에 어려움 없이 최적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의사로서 뿌듯함이 있는데 표창까지 수상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찾는 해외환자가 치료를 잘 받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이 지난 23일일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방사선 치료기술 및 기기 공동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정을 통해 방사선 치료기술 및 기기 분야에서의 공동연구와 시설·장비 공동 활용 및 지원, 상호 인력 및 의료기술 정보 교류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에 따르면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강영남 교수(서울성모병원 방사선종양학과)와 한국전기연구원 전기의료기기연구단 전자기파융합연구센터 김정일 박사 공동연구팀은 이번 협정을 바탕으로 암 치료기 통합시스템 기술 개발, 전임상 및 임상시험 등 해당 기술의 실용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강영남 교수(서울성모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한국전기연구원 전기의료기기연구단 전자기파융합연구센터 김정일 박사와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에서 3번째로 ‘방사선 암 치료기용 X-band 선형가속기 및 마그네트론’ 관련 기술을 다수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진공 공간에서 발생하는 전자빔의 전기 에너지를 고출력 전자기파 에너지로 변환하고, 변환된 전자기파 에너지로 고에너지 방사선을 방사해 암을 치료하는 의료 핵심기술이다. 특히 공동연구팀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의학통계학교실 신임희 교수가 지난 15일 ‘FERCAP(아시아·태평양 임상연구 및 연구윤리연합 포럼) 한국 대표’로 임명됐다. WHO(세계보건기구) 산하 SIDCER(임상연구 및 연구윤리인증국)의 FERCAP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임상연구 활성화와 각국·각기관의 임상연구심의 규정·운영·교육 수행을 통해 임상연구 전 과정을 평가 인증하는 국제연합기구다. 신임희 교수의 공식 임기는 3년으로(2023.2-2026.1) 올해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뿐 아니라 유럽 및 WHO와의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임상연구(시험)를 심의해 온 각국의 경험 공유와 WHO의 취지 및 목적에 따른 다각적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신임희 교수는 “임상연구 및 임상시험, 임상연구심의(IRB) 영역에서 이미 한국이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만큼,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외에도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함께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임희 교수는 그동안 임상연구 및 임상시험 영역과 IRB‧HRPP 영역에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 KAIRB 학술이사 및 학술위원장, AAHRPP 국제실사위원, 국내 IRB 평